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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토론회 시청 소감*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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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lotin 작성일11-08-13 20:09 조회1,50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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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토론회 시청 소감* "무상급식"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를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원책변호사,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홍헌호변호사간의 TV토론은 한마디로 쌍방간의 토론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진정한 복지의

개념이 무엇인가를 일깨우고 전형적인 표플리즘인 전면적 무상급식의 허구를 낱낱히 까발린

오시장측의  단독  주행이었으며 일방적인 압승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우선 정치권은 물론이요 국민의 관심사인 급식문제에 대한 토론을 지켜보는 수백만의 시청자 앞에서 곽교감측 홍변호사의 태도를 보자. 첫마디가 "드디어 오늘 오시장이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로 운을 떼더니 초,중고생들은 "나도 묻진 않았지만 반장 불출마 선언을 하겠다"

고도 합니다 .였다.

 

처음부터 빈정거림의 시작이다. 말은 솔직히 하자. 오시장이 주민투표를 발의한 이후 야권

을 비롯한 반대론자들과 심지어 친박이란 것들 까지 오시장 개인의 인기 쌓기니 대권놀음이니 온갖 주접들을 떨며 복지 표플리즘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여 집요하리만치 대선출마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으며 집착했는가 말이다.

 

반장선거와 오시장의 대선출마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의식수준도 우스꽝스럽지만  토론에 임하는 그 꼬락서니를 한번 보자. 이건 뭐 토론회 초장부터 잘생기지도 못한 세수대야를

번질거리며 희희덕거리는 표정으로 시종일관 경망스럽게  송장을 건들거리는 촐삭거림이란

시청시간 내내 역겹다 못해 구토가 날 지경이었다^^

 

그간 맞장토론을 한사코 거부하던 곽노현 교육감은 대체 무슨 얘기가 하고싶어, 뭣을 준비

했기에 갑자기 오시장의 토론에 응했을까 할 정도로 무조건 무상급식이 좋고,빈부격차로인한   편가르기가 된다는 식의 궤변과 가장 중요시해야 할 조세부담율에 대한 수치는 빼버린체 복지예산에 대한 %만을 제시하고 시종일관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단순 지원액이나 읊퍼대며 주민투표에 소요되는 182억에 대한 언급 뿐이었다.

 

오시장 말대로 년간 5000억이 소요된다면 전면적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세금이 10년이면 5조, 20년이면 10조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으로 서울시민을 속이려하는 장난질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 또한 이 토론 이후로 국민을 속이는 이런 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점잖게 타일렀다.     

 

끝으로 어제의 토론회에서 승리자를 가린다면  전원책변호사가 아닌가 싵다.

논리정연함에서도 상대와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탁월했지만 누구라도 쉽게 알아들을수 있는

단어 선택과 간결한 표현으로 거침없이 토해내는 그의 설득력은 과연 어제 토론의 압권이었다!

 

"그렇게 민주주의를 떠들어대면서 촛불집회다 뭐다 난리를 치던 자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투표를 하자는데 투표자체를 나쁜 투표로 몰아 거부한다니 말이 되는가"

"차별을 없애고 평등을 주장하려고 한다면 학생들 머리부터 박박 깍이고 교복부터 입혀라"

 

이보다 더이상 명쾌한 논리가 어디에 있겠는가~~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전변호사님! 존경합니다.
좌익들 중에 입빨 쫌 깐다고 설치는 늠하고/ 토론 주제는 근떠라들이 정하고/ 토론 함 더 하이소!
완전 주기주네요! 존경합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吳世勳(오세훈)은 논개가 되어라!
 
 
 이명박은 촛불에 놀라 이념을 버리고 야반도주를 했다. 8월 세금급식 주민투표에 국가의 命運이 걸렸다. 
최성령(회원)   
 
 이명박은 촛불에 놀라 이념을 버리고
 야반도주를 했다.
 아니 그는 원래 이념을 모르는 장삿꾼이다.
 그리고 내 놓은 것이 중도(中道)다.
 그리고 나라는 다시 좌파세상이 되었다. 
 
 다음 정권은 좌파가 틀림 없다.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망하는 자를 버린다.
 여기에 저항하여 우뚝 선 인물이 있다. 
 
 오세훈이다.
 그는 좌파에 점령당한 서울시의회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무상급식을 반대하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려
 애를 쓰고 있다.
 그는 외롭다.
 그를 돕는 자들이 별로 없다.
 세상은 온통 기회주의자들로 넘쳐난다. 
 
 그는 변호사 출신의 방송인으로 활약하다가
 政界에 입문했다.
 훤칠한 키에 용모도 수려하다.
 외교무대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 
 
 그가 반대하는 무상급식은 마약이다.
 단순히 먹는 문제가 아니다.
 나라의 진로가 걸린 좁은문이다.
 여기서 밀리면 다 내 주어야 한다.
 그는 그 문을 지키는 수문장(守門將)이다. 
 
 무상급식,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의
 무상시리즈.
 그 돈은 전부 국민이 내는 세금이다.
 그러면 자식이 없는 부모나 독신은
 혜택도 없이 허리만 휜다.
 이것은 평등이 아니다.
 황새 다리를 잘라 뱁새에 붙여 주는 것이고
 산을 허물어 골을 메우는 것이다.
 조삼모사(朝三暮四)의 원숭이가 되어
 결국은 나라가 망하는 길이다. 
 
 여기에 오세훈이 분연(奮然)히 일어섰다.
 그의 용기에 감탄한다.
 그의 성공은 나라를 구하는 길이고
 그의 실패는 나라가 망하는 길이다.
 8월에 예정된 서울시 주민투표에
 나라의 명운(命運)이 걸려있다. 
 
 오세훈은 기꺼이 논개(論介)가 되어라.
 표퓰리즘을 두 팔로 껴 안고
 정의(正義)의 강물에 빠져라. 
 
 그것이 나라가 살고
 오세훈이 사는 길이다. 끝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

지금 우리 아파트에는 누가 보내는 것인지? 휘황찬란한 인쇄물 광고로 "주민투표 나뿐투표 "하지말자 라는 광고물을 가가 호호에 넣어 놓았는데  오세훈시장 께서는 이에 대응하여 A4용지 한장분량의 친서를 가가호호에 보내시도록 건의합니다.  불가능한 일입니까?
혹시 오시장님과 통화가 가능하신분이 계시다면 직접 건의 하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그 효력은 지대할 것입니다. 8월24일 몇일 안남었습니다 서두르셔야 합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리가 알아서 휘황찬란한 인쇄물로 시장님의 편지를 복사·인쇄해 뿌리면 됩니다.
어차피 주민투표 나뿐투표 인쇄물 살포는 엄연한 공무집행방해죄입니다.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우리나라 국민들 무상급식에 대한 논리 알아먹을 사람 많지 않습니다.  곽노현이 같은 놈들 개수작 하며 나라를 가지고 장난치듯이 휘둘러 대던 노무현이 수법에 실컷 시달려 보고 넌덜 머리가 나고 분노가 대가리 꼭대기로 폭발해 올라 보아야  그 놈들 수법에 속은것을 알게 됩니다.  좌파분자들이 나라 다 망가 뜨리고 난후에 제정신 들게 한번 망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단 말입니다. 빈대를 잡으려면 초가삼칸 태워 먹어야지요 뭐.  그냥 빈대약 조금씩 뿌리는거 가지고는 빈대 근절 안됩니다.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아직도 한국은 국민소득 2만불인데도 공짜점심 먹는데 올인하는 덜 떨어진 민족 ...얼마나 처먹고 죽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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