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는 의거가 아닌 반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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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력통치 작성일11-08-11 10:08 조회1,33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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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현재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전문은 이렇게 시작됩니다만 이를 달리 해석하면 대한민국 초대 정권을 부정한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헌법 전문의 내용과 대한민국 초대 정권과의 사이에서 심한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더라도 저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각하를 따르고 싶습니다. 헌번 전문은 언제 또 다시 바뀔지 모르지만 초대 대통령 각하는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4.19 정신을 씨부려대는 현행 헌법은 파기하고,
1948년 건국정신을 계승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
3.1정신도 헌법에서 지워야 한다.
3.1운동은 건국 이전의 역사이다.
대한민국은 1948년이 기원년이다.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
" 이 땅에서 민주혁명은 하나밖에 없었다.
5.16군사혁명이 민주혁명이다. " 시스템 클럽 어록코너을 하나 만들어 따로 볼수 있게 해야 할말
" 대한민국은 1948년이 기원년이다." 이 말씀도 어록 코너에 옮겨 놓아야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1960년 4월 19일,
나는 그 날 대힉신문 기자로서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내무부(을지로 입구)로 몰려가던 중앙대생들이 경찰의 저지(발포)로 물러서자,
뒤따르던 반도호텔쪽의 연희대(현/연세대)생들이 '비켜서라'고 중앙대와 실랑이도 있었던 그 현장을......
그리고는 다시 광화문통으로 해서 중앙청을 돌아 경무대(현/청와대)로 달려갔던 그날이 나에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무심한 세월의 비바람결에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어갔나 봅니다.
그나저나, 강력통치님의 논리대로라면,
그날의 나는, 대학 3년생으로서 대학신문의 기자라기 보다는
반란군 소속의 한 '망국노'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