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은밀한 6곳은?’ 이라는 기사를 통해
우리 군의 작전지휘소인 지하벙커를 샅샅이 소개한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ㅡㅡ
군의 작전지휘소는 유사시 군의 작전을 지휘하는 본부이기 때문에 세계
어느 나라든 그 위치에 대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있지 않나요??
만일 그 작전지휘소의 위치가 적에게 노출된다면 적의 공격으로 인해
파괴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이를 보도한 짓거리야말로 간첩행위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도 최근 왕재산 간첩사건과 <민족 21>직원들의 간첩혐의
사건에서 보듯 우리 사회 내부에 적지 않은 친북 및 종북세력 더 나아가서는
북한의 고정간첩들이 활동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어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제 언론까지 나서서 이적행위를 하고 있으니.....미래가 보이네요...

 

 

이는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안보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이네요

물론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보도를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러한 기사를 편집과정에서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보도한
언론사의 태도 또한 국민의 비판을 받아 마땅하고 관계 당국 또한
국가보안법 위배여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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