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의 저녁 열린토론에서 자주 전변호사의 유익한 말씀을 듣곤 했습니다.
이념이 60~70% 망가져있으면서 김대중, 노무현을 연호하던 저의 창피한 시간들, 그 때는 논리적이고 해박하고 항상 유쾌한 보수적 변호사로 비치던 분입니다.
전변호사의 보수적 인사로서의 너무나 활발한 활동이 있기에 이 역시, 이상돈 같은 사람하고 관계가 되시기에 좌파노리개(죄송합니다.)같은 사람은 아닐까 하는 무식한 얘기를 올렸다가, 자유게시판에서 금강야차님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세상의 그늘에 가리워진 애국활동을 보면서, 참 애국이 이렇게 열린 공간에서 활발한 활동이 되어진다는 게, 전변호사님의 식견과 그동안의 활약을 봐 왔슴에도 "과연?" 그런 뭣 모르는 얘기를 했던 것이죠.
세상에서 보수(애국우익) 논객, 인사라고 하면, 저는 지만원 박사님과 변희재님 정도밖에는 떠오르지 않던 지빠, 변빠적인 사고가 잡히더군요.
전변호사님, 보수 애국자... 맞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심야토론에 나오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빠가 되어버린 때문에 어쩌면 외골수가 되어버린 저인지도 모릅니다만, 그 지빠의 삶이 저는 너무도 행복하고 좋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님의 전투적이고 활발한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11-08-10 13:44

지만원 박사님같은 분들이 심야토론에 나오시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은 현실은 박사님께서 나가셨다간 봉변을 당하시기에 알맞게 되어 있습니다. 그 점이 안타깝습니다.

망할놈의 나라는 토론 할필요도 없는 걸 등신같은 놈들을 데려다 시간 낭비하고 있어 멀쩡한 사람 흥분하게 만들고

이것 이메일로 퍼나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어느분 좀 설명 부탁합니다.
바보라도 따라하면 될수 있도록..

전원책 변호사님!
놀라운 토론역량을 갖춘 분입니다! 토론의 능란한 순발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네요. 격정과 광채-예리하고 날카로운 논리-
왔다! 입니다. 아 정말 시원해.
"흥분 안하게 돼있습닊?" "라이언 일병구하기 봤습니까?" 이거 완전 재밌어요. 두말하면 잔소리지. 왔다 팅!입니다!

전원책변호사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