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테러 당시 통화, 메세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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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벽파랑 작성일11-08-09 07:44 조회1,54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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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어요. 여긴 날씨 맑음. 오늘 하루 보고 싶어도 쬐금만 참아요.」 |
“...좀 있으면 중앙로역을 지난다. 곧 갈께. 조금만 기다려.” |
“지금 지하철인데 거의 사무실에 도착했어. 저녁 밥 맛있게 준비해 놓을테니깐 오늘 빨리 퇴근해요!” |
사고후!! ------------------------------------------------------------------------------------------ “여보, 여보! 불이 났는데 문이 안 열려요. 숨을 못 쉬겠어요. 살려줘요... 여보 사랑해요, 애들 보고 싶어!” |
“지현아 나 죽어가고 있어. 나를 위해 기도해줘.” |
“엄마가 여기 와도 못 들어와!” |
“아.. 안돼... 안돼!” |
“불효 자식을 용서해 주세요.” |
“불이 났어. 나 먼저 하늘나라 간다.” |
"오빠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
“아빠 뜨거워 죽겠어요.” |
"엄마 지하철에 불이 났어." "영아야, 정신 차려야 돼." "엄마 숨을 못 쉬겠어." "영아, 영아, 영아…." "숨이 차서 더 이상 통화를 못하겠어. 엄마 그만 전화해." "영아야, 제발 엄마 얼굴을 떠올려 봐." "엄마 사랑해…." |
"어무이! 지하철에 불이 나 난리라예." "뭐하노, 빨리 나온나." "못 나갈 것 같아예. 저 죽지 싶어예. 어머이 애들 잘 좀 키워주이소." |
"열차에 불이 났다. 살아나갈 수 없을 것 같으니 꿋꿋하게 살아라." |
댓글목록
自强不息님의 댓글
自强不息 작성일
퍼온글의 다음과 같은 글을 정독해보니, 누구 짓인지 대강 감이 옵니다...이 사건뿐만 아니라 1993~2012년까지 일어난 국가반역사건들의 전면 재조사가 절대 필요합니다...노무현 자살과 천안함 사건 등 의문을 강하게 남기는 사건들은 계속 이슈화를 시켜 나갑시다...그리고 신분지위 상관없이, 빨리 사형집행제도가 실시되어야 합니다..
5 ▣ 전ㆍ현직 국가정보원이 드리는 시국 선언문 (2004년/필독) 시스템땡크 03-28 652 27
4 ③-"서울지하철"과 "대구지하철" 방화는 천양지차(한상구) 시스템땡크 03-28 705 27
3 ▣ 2003년 최대의 사건.... 벌써 7년전(퍼온글) (1) 시스템땡크 03-24 801 26
2 ②-노무현 역적이 왜 자살했을까?(한상구) 시스템땡크 03-24 1014 44
1 ①-대구지하철참사 주범 살인마 김대중?(한상구) 시스템땡크 03-24 844 41
自强不息님의 댓글
自强不息 작성일그리고 조사해야 할 반역ㆍ이적ㆍ매국 행위들은 "국민의병"(http://cafe.naver.com/victorykorea1.cafe)에 가보세요...분류별로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