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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님, 용바우님 - 침 뱉어, 경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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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1-08-09 10:24 조회1,318회 댓글3건

본문

멸공님(aufrhd),

그리고

용바우님

민주적 정치가인가 독재적 정치인인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열 가지쯤의 판단기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세 가지, 즉

1. 의회민주주의가 실질적으로 살아있는가, 형식적으로만 있는가

2. 언론탄압이 없는가, 있는가

3. 억울하게 구속되는 국민이 극히 소수인가, 다수인가

등이라고 봅니다.

박통시절은

1. 의회민주주의가 실질적으로 살아있어 법률제정에 행정부가 영향력을 결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은 편이다.

2. 언론탄압은 있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서인 경우가 많았다.

3. 억울하게 구속되는 국민은 북한의 1만분의 1 내외 밖에 안 되었다.

대체로 위와 같이 보고 있습니다. * 내 주견임.

따라서 나는 박대통령 시절을

“민주적 독재시절”이라고 일컬어봅니다.

“박대통령이 독재 정치를 한 것은 사실”이라는 견해인 것이지요.

그러나 이 어른의 독재가 얼마나 민족사적 경주(競走) 노정(路程)에서

1) 절실히 필요한 독재

2) 절제된 독재

3) 깨끗한 독재

4) 열매가 많이 달린 독재

5) 목표를 향해 눈물겹게 달려가느라고 어쩔 수 없이 국민을 단련시킨 고마운 독재

6) …… 10)

인가는 그 시대에 20대 이상의 나이였던 사람들은 다 기억합니다.

* 6) …… 10)은 생각나는 대로 나중에 추출(抽出)해 볼 것임.

따라서 당초의 내 글 제목,

[박통 비슷한 독재자가 다시 나타나면]

은 지나친 표현이 아니지요.

그러나 멸공님과 용바우님의 박통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과 숭배심에 공감한다는 뜻에서 제목을

[ 박통의 1/10쯤 되는 영도자가 다시 나타나면 ]로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감사.

* 그러나 본문 내용은 한 글자도 안 고침.

어쨌든

가.

박통의 성함자 석 자 앞에 "독재자"라는 수식어를 쓰는 것은 어감상 안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 땅의 좌빨들로 하여금

내 글을 끝까지 읽도록 유인하기 위해서

[박통 비슷한 독재자가 다시 나타나면]이라고 썼던 것입니다. 글 내용을 끝까지 다 읽으면 박통찬가(朴統讚歌)임을 알게 될 것이니까.

나.

"아무리 민주국가라도 제대로 된 최고 지도자는

상황에 따라

강제성을 띌 수밖에 없는 것이 정치의 본질"

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따라서 독재적 요서가 전혀 없는 국가최고 지도자는 엄밀하게 따지면 인류욕사상 없는 셈이지요.

김일성, 김정일은 자기들 한 몸 호강하려고 한 아주 더러운, 독(毒) 가스 같은 독재였고.

다.

용바우님과 멸공님,

그리고

inf247661님,

자강불식(自彊不息)님,

네 분의 존재를 알게 되어 마음 든든합니다.

* 네 분 다 나보다 나이가 적은 30∼ 60대라면 더욱 믿음직스럽고!

우리,

살아있는 동안,

세종대왕,

충무공,

안중근,

안창호,

이승만,

박정희

…… 등등 10명 내외의 우리 위인을 함부로 격하시키는 개망나니들을 만나면 그때그때 침 뱉어, 경멸합시다.

단기 4344년 8월 9일 불의 날 1005에

솔연(率然) 전태수(全泰樹) 씀

댓글목록

自强不息님의 댓글

自强不息 작성일

예...저도 반갑습니다...

溫故而知新이란 孔子의 말씀이 있듯이, 현재 우리는 朴統讚歌에만 그치지 말고, 제2의 박정희를 탄생시켜야 할 강한 의무 또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두님의 댓글

나두 작성일

그렇고말구요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지나간 전태수님의 유익한글 많이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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