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현대사 논란' EBS 강사 한때 전교조 가입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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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갈공명 작성일11-08-05 18:50 조회1,26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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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근현대사 강의´ 논란을 빚고 있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 강사 최모 씨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이었던 것으로 5일 밝혀졌다.
최 교사는 ´반한(反韓) 친북(親北)적´ 입장으로 강의를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에 EBS는 해당 강의를 공개해 네티즌 평가를 받기로 한 상태다.
최 교사가 소속돼 있는 서울의 A고등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 교사는 전교조에 소속됐었으며 현재는 탈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최 교사는 전교조에 소속돼 있다가 재작년경에 탈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전교조 명단에는 올라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최 교사는 EBS에 파견된 상태로 해당 학교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기자가 사실확인을 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EBS 강의와 관련된 논란을 의식한 듯 현재 휴대폰 수신을 정지한 상태다.
이와 관련, 국회 교과위 소속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래서 전교조 명단 공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명단 공개를 하면, 학부모들의 감시와 모니터링이 좀 더 강화될 것"이라며 "EBS는 사전에 자체 모니터링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지금 학교에서 근현대사를 가르치는 교사 중 상당수는 1980년대 NL운동권시절 읽었던 서적들을 통해 받아들였던 잘못된 믿음에 근거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토지를 무상몰수 무상분배했다´는 최 교사의 발언도 거짓이다. 북한은 무상몰수는 했지만 무상분배한 적은 없다. 모두 국가가 빼앗아 집단농장을 만들고 인민들 노동착취를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실을 가르쳐야지 이런 잘못된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최 교사는 EBS의 인터넷 수능 특강 ´한국근현대사´ 강의에서 ´북한은 미국 식민지 남한을 해방시키기 위해´, ´빨갱이 골라낸다면서 머리 짧다고 그냥 죽여´, ´북한에서는 분명히 민주개혁이라는 이름하에 무상 몰수, 무상 분배를 통해 토지개혁이 이뤄졌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조선일보가 4일 보도했다.
한편 EBS는 5일 “EBS 인기강사가 왜곡된 근현대사 강의로 편향된 사관을 가르치고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는 강의의 전체 맥락과 내용을 보지 않고 일부 내용만 발췌한 왜곡 허위보도라고 밝혔다.
최 교사는 EBS를 통해 “일부 언론이 내 강의 가운데 북한의 입장과 주장을 소개한 것을 마치 개인의 주장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사가 작성돼 있었다”며 “해당 언론사와 취재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데일리안 = 윤경원 기자]
최 교사는 ´반한(反韓) 친북(親北)적´ 입장으로 강의를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에 EBS는 해당 강의를 공개해 네티즌 평가를 받기로 한 상태다.
최 교사가 소속돼 있는 서울의 A고등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 교사는 전교조에 소속됐었으며 현재는 탈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최 교사는 전교조에 소속돼 있다가 재작년경에 탈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전교조 명단에는 올라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최 교사는 EBS에 파견된 상태로 해당 학교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기자가 사실확인을 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EBS 강의와 관련된 논란을 의식한 듯 현재 휴대폰 수신을 정지한 상태다.
◇ 조선일보가 4일자 4면에 게재한 ´EBS 인기강사의 황당한 근현대사 강의´ 기사 내용. |
이와 관련, 국회 교과위 소속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래서 전교조 명단 공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명단 공개를 하면, 학부모들의 감시와 모니터링이 좀 더 강화될 것"이라며 "EBS는 사전에 자체 모니터링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지금 학교에서 근현대사를 가르치는 교사 중 상당수는 1980년대 NL운동권시절 읽었던 서적들을 통해 받아들였던 잘못된 믿음에 근거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토지를 무상몰수 무상분배했다´는 최 교사의 발언도 거짓이다. 북한은 무상몰수는 했지만 무상분배한 적은 없다. 모두 국가가 빼앗아 집단농장을 만들고 인민들 노동착취를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실을 가르쳐야지 이런 잘못된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최 교사는 EBS의 인터넷 수능 특강 ´한국근현대사´ 강의에서 ´북한은 미국 식민지 남한을 해방시키기 위해´, ´빨갱이 골라낸다면서 머리 짧다고 그냥 죽여´, ´북한에서는 분명히 민주개혁이라는 이름하에 무상 몰수, 무상 분배를 통해 토지개혁이 이뤄졌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조선일보가 4일 보도했다.
한편 EBS는 5일 “EBS 인기강사가 왜곡된 근현대사 강의로 편향된 사관을 가르치고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는 강의의 전체 맥락과 내용을 보지 않고 일부 내용만 발췌한 왜곡 허위보도라고 밝혔다.
최 교사는 EBS를 통해 “일부 언론이 내 강의 가운데 북한의 입장과 주장을 소개한 것을 마치 개인의 주장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사가 작성돼 있었다”며 “해당 언론사와 취재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데일리안 = 윤경원 기자]
댓글목록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북한이 토지개혁을 그렇게 잘 했다면 남한보다 넓은 면적에 남한의 반도 안되는 인구를 가지고 위대하신 김일성 수령님의 주체농법으로 농사는 짓는데 왜 300만명이나 굶어죽게 만들고 남한에게 쌀좀 달라고 애원하게 되었는지도 설명을 해야 되는것 아니냐 이놈들아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주체농법으로 지으면,
단보당 500kg 이상 씩이나 나온다며....
선전하던 때와는 사뭇 다르네????
무상분배를 했다구?????
그러면서 세금으로 얼마나 뜯어가길래?????
2~300만명씩 굶겨 죽이는 건 다반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