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救濟論 /48/ 北韓人權法

 

 

 

 

 

북한인권법을 제정하는 것은
북한 동포를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권장사로 폭리를 많이 취해 그 덕을 단단히 보고 출세한 이 땅의 자칭 민주투사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만일,
북한인권법이 통과되지 않은 상태인 어느 시점에서 자유민주체제에 의한 통일이 이루어지면, 북한인권법에 반대해온 일부 국회의원들은 일제시대의 악질 친일파보다 몇십 배 더 심한 심판을 받게 될는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말해 둔다.
김정일의 발바닥을 핥는 것이 평생소원이 아닐까, 라고 의심해야 할 정도로 김정일과 북한권력 집단에 아첨해 온 이 나라 여야 국회의원들은 하루 빨리 북한인권법을 제정하라.

 

그리하여야만 “악질 민족반역자, 저질 국가파괴분자,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도 못할 허접 쓰레기”라는 국민적 멸시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 있느니라.

 

아직도 알아듣지 못하는고?

 

간단히 말하면 이렇다.
“일부 날라리 국회의원, 일부 눈치꾸러기 부나비 국회의원 나리들!
 당신들 자신의 구원을 위해 북한인권법 제정은 아주 시급하나니, 서둘러라.”

 

         // 110806흙 / 바람개비, 풍차, 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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