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지켜주는 지도자와
지지자가 지켜줘야 하는 지도자,
국민의 갈 길을 선도했던 지도자와
지지자가 원하는 대로만 갔던 지도자,
스스로를 빛내는 데 무관심했던 지도자와
스스로만 빛나는 데 올인한 지도자,
모든 그늘을 홀로 안으려 했던 지도자와
모든 잘못을 떠넘기기려 했던 지도자,
총뿌리만이 가는 길을 막을 수 있었던 강한 지도자와
스스로 무너져 내린 연약한 지도자,
미래를 바라보고 달렸던 지도자와
과거의 노예가 되었던 지도자.
우린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가장 적절한 지도자가 목숨 걸고 스스로 나타나 준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