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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권에 대한 평가와 박근혜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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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민통일 작성일11-08-02 21:13 조회1,31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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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라는 권력탐욕의 화신에게 함부로 정치를 내맡기고 자문을 구한 결과, 오직 4대강 사업과 당내 권력투쟁에만 몰두하는 졸렬하고도 수준낮은 하류급 정치를 해온 이명박의 인기는 마치 인기없는 비호감 배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냉랭하게 식어버리듯이 국민 대다수에게서는 이미 바닥으로 몰락했으며, 국민들이 이명박을 싫어하다보니까 그가 몸담고 있는 한나라당까지도 덩달아 싫어하게 된 것이 바로 지난번 지방선거에서의 결과였다.

천안함 사태이후 이명박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얼마나 국민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경멸당했는지를 자세히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이명박은 뭘 해도 미움을 사는 참으로 묘한 재주를 가진 인간이다.  다시말해서 그는 언론과 홍보의 힘을 전혀 모르는 인간인 것이다.
그러니 뭘 해도 꼭 국민에게서 미움을 사는 방향으로만 일을 하게 된다.

그것은 아마도 그의 단호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기만 한 성격에서 나오는 것이라고도 보인다. 원래 겁장이가 뭘 하려고 들면 정작 제대로 손을 대야 할 때에는 못대고있다가 뒤늦게 하는 수 없이 억지로 손을 대어 결국 상대에게 고통을 주어 불만감만 높여주고, 제 때에 처리를 못한 결과로 생긴 불필요한 후유증만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총체적으로 보면 마치 마무리는 그럭저럭 제대로 비슷하게 흉내는 낸 것 같아도, 초반에 쓸데 없이 힘든 고생을 겪어서 불만이 이미 커질대로 커진 국민들은 그런 돌팔이의사에 대해서는 고마움은 커녕 비웃음과 경멸의 감정만 팽배해지게 마련인 것이다.

만약 이명박이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으려고 생각했다면 그가 대통령에 나선 후에 한 일들에 대해서 그게 무엇이었든지 그가 실제로 행한 행동과는 정확히 반대되는 식으로 행동했었어야 했다.
예를 들어, 천안함 사태당시 그는 사태 초기에는 북한에 대해 머뭇거리고 후기에는 비교적 강경하게 나아갔다.
다시말해서 처음에 강경하게 나아갔어야 할 때에는 북한 편을 들어주며 세계여론과 국내 여론의 자연스러운 결집을 흐트러트려서 북한과 좌익세력에 빠져나갈 궁지를 마련해주더니, 나중에는 강경한 자세로 돌아섬으로써 결국 그 스스로가 그의 초기의 대응을 부정한 꼴이 되었다.
왜 그는 처음부터 북한의 도발가능성을  스스로 적극적으로까지 나서서 부정을 했는가?
만약 그가 초기에 누구나 기대하듯이 원론적인 수준에서의 북한에 대한 경고만이라도 확실히 했다면 그가 나중에 좌익세력으로부터 천안함음모니 뭐니 하는 음해도 겪지 않았을 것이고, 좌익세력의 선전선동에 따른 국민적 불신감도 받지 않아서, 결국 우익세력이 지방선거와 교육감선거에서 그처럼 어이없는 패배의 수모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겁장이 장군이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지방선거에 나선 우익의 군사들만 떼죽음 몰살시켜버린 꼴인 것이다.

그렇게 추풍낙엽처럼 떨어진 한나라당 후보들은 우익의 가치와 이념을 주장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라고 보이는가?
국민들은 후보들의 주장 내용보다는 그들이 몸담고 있는 당이 이명박과 같은 당이라는게 싫었던거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런 식으로 투표를 하는 (지극히 한심하지만, 이성적이라기 보다는 감정적이고 유치한) 사람들이라는 점이야말로 간과되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실인 것이다.

게다가 문제는 이명박세력의 그런 우유부단한 실책에 의한 비극이 단지 지난번의 지방선거 하나로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에 있다.
그 지방선거후에도 아직까지 이명박과 한나라당에서는 그 무엇하나 제대로 바뀐 점이 없는 것이고, 이명박지지세력, 더 엄밀하게 말하면 이재오지지세력이 이명박의 가면을 쓰고 당권을 장악하겠다는 집안싸움은 아직도 그치지를 않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이명박에게 무슨 죄가 있느냐고 국민들의 불평에 항변을 한다.
오히려 사사건건 이명박에게 반기를 든 박근혜가 바로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 말을 하는 이명박과 이재오 지지세력에게서는 박근혜를 포용하여 모든 우익전체를 이명박이 완전히 감싸안음으로써 완전히 장악하는 큰 수준의 정치는 도저히 그 머리에 생각이 떠오르지도 않는 것이다. 그들이 만약 박근혜를 포용하는 큰 정치를 했다면 당장 그들이 무모하고 성급하게 몰아붙이는 4대강사업이 저지될 것을 그들은 더 걱정하기 때문에 그들은 애당초 타 세력과 화합 자체가 안되는 자들이었던 것이다.

그들을 잘 보면, 지금 현재 권력을 잡은 이명박정권하에서 그들 손에 지금 권력이 있을 때, 한탕 크게 저지르고 끝내자는 식의 단발성 투기적 마음으로 국책사업을 하려는, 마치 도둑질을 기획하듯이 성급한 마음에 가득하기만 한 그들에게는, 4대강 사업을 조금 느리게 진행하더라도 당내 반대파인 박근혜의 지지까지 얻어서, 보다 큰 정치적 힘으로, 십여년 혹은 수십년동안 걸리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진행시키겠다는 마음은 전혀 보이지도 않는다.

다시말해서 4대강 사업의 속도에 대한 이견때문에 이미 한나라당은 원천적으로 완전히 분열된 것이나 다름없고, 그것이 바로 4대강 사업의 졸속 추진이외에는 다른 생각이 전혀 없는 이명박이재오세력이, 4대강사업의 완급을 조절하자는 당내 반대파 박근혜 세력을 진정으로 포용하는, 통 큰 정치를 보여주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라고 보인다.

아뭏든 이명박정권은 그 정치적 인기도와 국책 사업의 면에 있어서 역대 정권중에서 바닥에 가까운 정권이다.
한마디로 마음도 얻지 못하고 정치적 승리도 얻지 못한 정권이다.
만약 다음번 대선에 박근혜가 당선되어도 그것은 그동안 닦고 쌓아놓은 박근혜의 인기의 덕분이지 이명박의 업적은 전혀 아니며, 사실상 이명박정권은 오히려 박근혜에게 사사건건 시비걸고 폄훼하며 죽이려들던 방해물밖에는 되지 않은 것이다.

국민들은 그런 우유부단하고 탐욕스러운 이명박정권에 이제 지쳐서 신물이 나게 되었다.
도대체가 누구에게 말을 해야 할 때에도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고, 강도에게서 매를 맞아도 덤비지도 못하며, 그처럼 소리도 못지르고 얻어맞기만 하면서도 집안에서는 토목공사를 놓고 주먹을 휘두르며 당권싸움이나 하려는 못난 인간들이란 사실을 알았으니, 그런 자들에 대한 신뢰라는 것은 애초부터 생겨날 턱이 없는 것이다. 

이처럼 국민들이 이명박에 실망하고 또한 이명박에 맹종하는 의원들은 나약하게만 앉아서 온 나라와 국정이 좌익정당들의 폭력과 억지에 무작정 밀려다니기만 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다보니 이념을 떠나서 그런 믿음직스럽지 못한 자들에게 국정을 맡긴 것이 웬지모르게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것이다.
이명박정권하에서는 뭔지는 모르지만 국정이 잘 되고 있으며 나라가 잘 관리되고 있다는 굳건한 믿음을 국민들에게 전혀 주지 못하는 것이다.

이명박지지자들은 이 정권이 국정을 잘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펄쩍 뛰겠지만, 국정이란 것은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한데로 뭉치는 정치 행위이며, 정치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가치이다.
소득이 얼마 오르고 수출이 얼마가 되었다는 절대적인 수치를 아무리 내세워서 '봐라, 이명박정권이 이처럼 잘하고 있지 않느냐?'고 아무리 변명을 한 들, 알량한 권력인 당권에 대한 양보도 하지 못하고 혼자 독선적으로 당권을 장악하려하며, 정작 맞서서 싸워야 할 좌익 야당에는 한없이 나약하기만 한 못난 이명박정권의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눈에는 그런 자들이 담당하는 국정과 현실이 항상 불안하기만 하고 불만스러운 느낌만 들게 되는 것이다.
이는 마치 가장이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그 행실은 천박한데다 집안 식구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자꾸 싸우기만 하며, 적에게서는 조롱과 비웃음을 사고 있는데도 그런 상황을 여러사람들에게 제대로 잘 설득하고 잘못한 자를 교화시키고 깽판꾼을 혼내어 평화를 다스리는 데에도 실패한 가장이라면, 그런 나약한 가장밑에서 사는 집안 식구들은 아무리 잘살게 되더라도 자신들은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과 똑같은 이치인 것이다.

이명박은 대선 승리 후 당내 화합과 양보를 못하는 옹졸한 짓을 한 데에서 첫 단추를 크게 잘못끼워서 국민에게 큰 실망을 주었으며, 정작 해야 할 그런 당내 화합 대신에 엉뚱하게도 자기를 포함한 우익세력을 말살하려는 야욕에 불타는 좌익세력에게 윙크를 함으로써 진짜 적인 좌익세력의 기를 살려준 것이 바로 두번째로 크게 잘못끼운 단추이다.

그의 그런 나약한 태도에 의하여 국민들은 그와 함께 그가 몸담고 있는 한나라당까지 미워하게 되니까 자연히 그 반대쪽에 있는 민주당 등 좌익세력에게 표를 주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다수는 이념이나 정치같은 어려운 것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누가 정권을 맡아서 해도 다 나라를 위해서 잘 하겠거니 하는 식의 단순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게 바로 국가반역색채가 농후한 민주당이 전라도지역에서 압승하고 있는 이유다. 민주당이 집권해도 다 나라를 위해 잘 하겠거니 하고 근거없이 함부로 덥썩 믿어버리는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라.
그런 식으로 아무렇게나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서, 그처럼 국민들 사이에서 서민복지를 내세워 접근하는 좌익에 대한 거부감이 극도로 약해진 나라에서, 강경 보수우익적 주장을 하는 후보가 있다면 그의 집권 가능성은 어떻겠는가?

정치는 선거다.
선거는 일종의 전쟁이다.
전쟁이란 무조건 이기는 자가 정의가 되며 패하면 죄인이 되는 법이다.
다시말해서, 정치인은 이겨서 권좌에 올라야만 비로소 자기 뜻을 펼칠 수 있다.
정치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작업이지, 무슨 실력을 겨루는 기능경진대회가 아니다.
기존에 있는 가수들이 아무리 실력들이 없어도 연말에 시상하는 가수왕은 오직 기존의 그 실력없는 가수들중에서만 뽑지, 초야에 묻여 아무도 잘 모르는 무명인을 가수왕으로 덥석 뽑아주지는 않는 법이다.


박근혜가 지난번 대선 이후로 그의 강성 우익적 발언을 자제하고 있는 것은, 그가 지난번 대선에서 한번 실패해보았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이명박같은 기회주의자가 선거때 우익을 가장하면서도 좌익들에게 크게 반감을 사지 않는 철저한 연기를 함으로써 결국 당선되는 나라라는 것을 절실히 느낀 것이다.

아무리 목소리가 크고 그 내용이 정당하다 해도 국민들이 지지하여 표를 주게 되지 않으면 그냥 어느 한구석의 이불속에서나 떠드는 격이다.
패자는 말이 없으며 말을 할 기회도 없어진다.

이명박정권이 하도 망가뜨려놓아서 이미 좌익의 텃밭이 될대로 되어버리다시피한 지금의 한국처럼 우익적 주장이 인기가 얕아진 나라에서 인기 여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우익적 주장만을 하기를 요구하는 단순한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정치를 잘 모르는, 좀 심하게 표현하면, 그 뜻은 강직하지만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 면접자의 과거는 어쨌든 누가 면접시험장에서 기름칠이 잘 된 번지르르한 말만 하면 무조건 뽑아주겠다는 식의 바보들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정작, 제대로 된 사람을 뽑으려면 그 사람의 과거 행적, 그 사람의 성장과 주위 환경,  그 사람의 과거의 자유로운 발언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해야 하는 법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과거는 안보고 정치가들의 립서비스용 입에서 나오는 발언만을 가지고 따진다.
그런 사람들이 김문수 오세훈을 함부로 지지한다.
물론 오세훈은 잘 키우면 미래의 재목감이기는 하지만, 그도 자기 과거를 반성할 점이 없지는 않은 사람이다.

박근혜가 왜 직접 자기의 행동을 해명하지 않느냐, 그처럼 무조건 입을 닫고 있으니 박근혜는 좌익이라는 식의 무모하고도 근거도 박약한 무지막지한 헛소문을 이리저리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은 사실상 우익세력의 가장 막강한 후보를 깎아내려서 결국 우익을 몰락시키려는 적이나 다름없다.

전적으로 이명박정권의 무능함때문에 좌익세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해진 지금의 한국에서 박근혜더러 우익적 발언을 하지 않으니 박근혜는 후보가 되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박근혜를 무조건 떨어뜨리려는 사람이다. 그런 식으로 바른 말 하는 사람을 뽑을거면 차라리 지적인 모든 면에서 월등한 지만원박사를 대통령으로 밀지 왜 박근혜를 미는가?
지만원박사의 말이 아무리 옳은들, 현실적으로 지만원박사가 전국적으로 국민의 다수표를 얻어서 당선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625같은 전쟁이 다시 한 번 벌어져서 국민들이 좌익의 실체에 대해 크게 각성하게 되지 않는 한, 그런 생각은 환상에 가까운 이야기다. 당장 지만원박사는 대선은 커녕 총선의 가능성도 별로 크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알고 올바르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다.

지만원박사가 당연히 더 유능한 인재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의 대국민 인지도에 따른 당선가능성이라는 것은 그의 실력과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다.
세상에는 인기가 높은 유명한 가수보다도 더 노래를 잘 부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초야에 묻혀있기 마련이다. 지난번 모 방송 가수 경연대회에 나와서 이번에 갑자기 인기를 얻은 모 가수도 그의 똑같은 실력을 가지고도 여태까지 15년 이상을 거의 무명에 가깝게 묻혀있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실력과 인기라는 것은 서로 별개의 개념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다른 예를 들 것도 없이 이명박을 보면 안다. 그는 인기가 있어서 당선이 되었지만 그가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인가? 그처럼 그의 인기와 실력이 별개인 것처럼, 우리는 인기라는 것의 힘을 무시하면 안되며, 정치라는 것은 실력과는 아무 상관없이 인기에 의해서 좌우되는 프로세스인 것이다.

그런 인기몰이판인 정치판에 지금 대국민적으로 별로 호응받지 못하고 있는 우익적 강경발언을 하라는 요구는 박근혜에게 이제는 정치와 대선의 꿈을 완전히 접고, 올바른 소리만 하는 초야의 논객이나 되라는 소리와 똑같다.
그런 사람은 만약 집안 식구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집안 식구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같은 바보라고 본다.
그런 사람은 눈을 감고 잘 생각해보라. 박근혜의 과거와 환경과 인품을 보라. 박근혜가 빨갱이로 보이나?과거와 인품을 고루 아우르는 그런 방식이 집안뿐 아니라 국가를 믿고 맡길 사람을 뽑는 제대로 된 방식이지, 경연대회에서 자로 재듯 최근에 여론을 의식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정치인들의 가벼운 립서비스 내용으로만 사람을 뽑는가?

대선보다 총선에 더 신경쓰라는 요 아래의 현산님의 최근 글은 근래에 보기드문 현실분석과 미래예측의 명문이며, 깊이 새겨읽어야 할 귀중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댓글목록

moduga님의 댓글

moduga 작성일

매우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이곳에도 무엇무엇 때문에 무조건 안된다며 이상한 논리를 펴는 사람도 있듯
가벼운 립서비스를 하지 않아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님의 말씀에도 일리는 있으나 내 나름대로 예측해보면 박근혜가 자신의 본모습(아버지의모습)을 숨기면서 표를얻기위해 좌익들과 적당히 어울린다?,,,,그렇다면 저는 걱정하지 않읍니다. 하지만 이명박정권보다 더 끌려다닐것같은 느낌입니다. 좌익들은 그런것까지 계산하고 확실하게 포섭했을지도 모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님의 글에서 약간 위험한 생각들의 흐름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이명박은 첨부터 정치꾼도 보수우파도 아닌, 장사꾼일 뿐입니다
오히려 중도라는 가면으로 좌파임을 표시했습니다
박근혜를 보수우파라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어디에도 안 보입니다
이젠 한나라당도 더 이상은 보수우파라고 인정할 수 없읍니다
다만 선거전략으로 표 얻기에 급급한 거지들로 전략했습니다, 
이명박과 이재오를 폄하해서, 또 김문수와 오세훈까지 몰아서 동원된 폄하에서,
자연스레 박근헤 띄워주기 하는 것 같은 부분이 군데군데 엿보이는데..

박근혜의 정체를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좌파에 물들어 있지 않은지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음에도
김정일과 모종의 밀약이 있지 않은가 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국민들이 "설마" 하고 이명박에게 표를 주었듯이, "설마"하고  함부로 짝사랑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2등은 1등과 같은 색갈과 주장으로는 결코 1등을 이길 수 없읍니다
만약 같은 색갈과 주장을 한다면, 이적행위로 1등을 도와주는 결과가 되지요..
근데, 의석수 1등인 한나라가 오히려 2등인 민주당의 색갈과 주장의 인기영합정첵으로
무지한 백성을 호도하는 선거 득표전략을 짜고 있으니.. 그들은 더 이상 희망없는 쓰레기들일 뿐입니다
그 속에 들어 합류하고 있는 박근혜 역시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님의 본심은 보수우파임에도 결과적으로 좌파를 돕고, 좌파지지로 유도하는 결과가 됩니다.
귀하께선 감정에 젖은 박빠가 아니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정책은 양잿물을 공짜로 주면서 이것은 독약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때입니다
공짜급식이니 절반등록금이니 보약인 척하면서 공짜로 줄려하니까 사깃꾼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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