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렬의 유고에 대해 이해가 가지않은 내용이 있읍니다. 5만달라를 줄테니 미국가서 조용히 살아라? 그도 설득이 안되어 10만달라를 줄테니,,,라고 하면서 어린아이 달래듯 설득하려는 내용이 이해가 가지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1970년대 초중반 당시의 방값(방두칸)월세가 3천원4천원정도 지불하던 시대였읍니다.

김익렬이가 4,3사건에 연루되어 있을때는 보시다시피  40년대 후반입니다. 지금도 10만달러면 적지않은 금액(1억이상)인데 당시에 그런요구를 미군정이 했다는것은 납득이 가지 않은 내용입니다. 70년대 초중반 버스기사 월급이 5만원 6만원하던 시대로써 상당히 많은 보수였읍니다. 그렇다면 40년대 시절이면 5만달러 10만달러라면 지금의 가치로 비교해 본다면 10조이상의 효과를 본다고 봐야 합니다.

미 군정에서 김익렬이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입니까? 당시에 10만달러면 지금의 10조이상의 천문학적인 금액인데  김익렬에게 천문학적인 금액을 주면서 사건을 무마하려 했던 미군정의 태도라?,,,,,너무 황당한 시나리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불손한 미군정의 태도였다면,,,아니 그런 졸장부같은 미군정이었다면  김익렬이를 설득하지 않아도 초토화 시키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참고로 화폐가치를 그시대와 지금의 현실과 대강 비교해 보니 약 60조정도? 나오더군요^^
제주 4,3사건을 진실규명 한다면서  합리화 시키기 위해 해명한다는 좌익들의 글이 왠지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군요

추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