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찍을사람 없다면 우리는 우리대로 가야만 하는 길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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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view 작성일11-07-28 20:41 조회1,35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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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의 해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국민들에게 작금의 정치인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부패했는지 계몽하면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를 체계적으로 알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의 정치인들이 북한과 어떻게 놀아나고 있는지 이런것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큰 불행인지 국민에게 알리는 일이 급선무라고 봅니다.
박근혜에 대해 시비토론을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어차피 그양반에 대해서는 물건너 갔읍니다. 나라를 구할수 있는 인재나 내 자신이 따르고 협력해 줄수있는 분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고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우리의 길을 가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시말해서 지금의 정치형태를 토론하면서 미래에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나마 찍을 사람이 없다하여 궁여직책을 내세워 희망을 갖는것은 올바른 대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것에 소모전할것이 아니라 현실성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십시오,,,,누구의 이야기대로 그분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읍니다.
댓글목록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예. 옳습니다!
메인부터 챙겨야지요! 정치판에 희망이 없어서, 대안도 없어서 야전군이 만들어졌읍니다.
그래서 지금의 메인메뉴는 500만 야전군이고.! 세컨메뉴가 정치판입니다.
아직 대선 전날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적화 전날일 뿐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저는 여러분들에게 강조하고 싶은것이 있읍니다. 제가 박사님과 공감대를 형성하는것은 그 기본 바탕이 고전을 많이 읽어 보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옛날 이야기가 지금의 과학시대에 어떻게 어울릴수 있느냐고 반문하는 회원님들 있을지 모르겠으나 분명한것은 인간세상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읍니다. 따라서 저도 젊지만 청년들에게 조언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현재의 베스트 쎌러라는 책을 읽지 마시고 고전을 많이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 싶읍니다. 고전이라는 체계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세워 본다면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고전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지요,,,고전이라 해서 공자왈 맹자왈이 아니라 휼륭한 국왕들 주변의 참모들 이야기에 많이 관심을 가져 보십시오 그러면 오늘날 어떻게 가치관이 성립될 것인지 자리잡힐 것입니다. 물론 단숨에 되는것은 아님니다. 또한 공자 맹자도 좋지만 관중(제나라 환공의 참모) 손무(손자병법의 저자) 오자서(오왕 부차의 참모) 오기(위나라 문후의 참모) 이런 군사학적인 인물들에 대해서 많이 읽어 보십시오 그들은 군사학뿐만 아니라 정치쳬제 확립에 있어서도 뛰어난 인재들 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더 언급을 하자면 제나라의 사마양저 병법, 정나라의 자산, 조선시대 실학자들 이야기를 많이 살펴 보십시오 다만 주의할점은 서인세력들의 이야기는 과장된것이 많이 있읍니다. 주로 남인들이 남긴 저서를 많이 읽어보시기를 권유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우선은 <동주열국지>를 읽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삼국지>보다 훨씬 다양한 인간군을 그려내고 있으니... 유비에 기울고 제갈량을 스타로 만든 것보다
<동주열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만 보아두어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