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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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사회 작성일11-07-28 22:35 조회1,41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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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지마라!
그리고 기다려라!
그리고 칭찬에 인색하지 말라!
우리나라엔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주인이다.
내가 만난 사람 중에 대통령감이 있다.
나라가 흥하려면 둘 중하나가 잘되어도 흥한다.
하나는 올바르게 얘기 할 수 있는 어른
또 하나는 훌륭한 대통령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이다.
제대로 된 나라라면
대통령이하 국회의원은 국민의 종이다.
국민의 종은 국민이 부르면 대답하게 되어있다.
500만은 주인이 되어 종을 불러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산유화님의 댓글
산유화 작성일
흔히 사람들은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국민의 종이라고 말합니다.
저도 과거에는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리 생각합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국민을 리드하는 책임자이고 지도자입니다.
대통령은 전 국민을 지휘하는 권리와 책임을 가진 사령관입니다.
백성은 원래 어리석은 존재들이고 제각각 제 이익을 우선으로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백성에 아부해서는 안되고 필요하면 국민을 꾸짖고 설득하고 때로는 강제로 끌고 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일은 지도자의 인격과 안목과 능력에 따른 문제입니다.
이명박 같은 인물이 욕을 먹는 것은 백성들을 지도하지 않고 눈치보고 비위맞추는 일을 더 열심히 하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독재자가 백성을 너무 잘못 리드해서 문제이고 남한은 백성을 너무 지도하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민주는 지도자가 백성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고 국민을 바로 리드하는 것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옳바를 철학도 없고 뱃장도 없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것은 겨레와 역사에 크게 죄짓는 것이라고 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산유화님의 지적이 옳습니다.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다... 이런 교과서에 나오는 말을 액면대로 믿는 어리석음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잘못 씌여진 교과서가 사람들에게 엉뚱한 결론을 내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