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교육자가 아니라 사육자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너희들은 교육자가 아니라 사육자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1-07-26 16:36 조회1,408회 댓글0건

본문

이건 또 뭐냐?
오마이뉴스가 신이 나서 떠들어대고 있는 기사 하나.

『전세계 172개국 401개의 회원단체를 가진, 세계 3천만 교육자를 대표하는 국제기구인 EI(Education International 세계교원단체총연맹)가, 25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총회에서 정치후원금 교사 징계를 중지하고, 1400명 교사들에 대한 기소를 철회하라는 긴급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국 정부에 국제기준에 맞도록 교사들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했다. '한국에서의 교사의 시민적 권리 제한에 대한 긴급 결의문'이라는 것에서, 정치후원금을 이유로 해고 등 징계받은 교사들을 즉각 원상회복하고, 1400명 기소를 중지하며,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한국 정부에 촉구했다. 

 
                   <수잔 EI회장>

사실 EI가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관련 이명박 정부에 이런 입장을 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1월 G20에 맞추어 열린 'G20 노동조합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한 수잔(Susan Hopgood) EI 회장은, 전교조를 직접 방문하여 지지 의사를 밝히며 이명박 정부 면담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그 이전 5월에는 EI 명의로 직접 한국 청와대에 전교조 탄압에 항의하는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2009년 10월에는 EIAP(EI 아시아태평양위원회)에서도 "교사징계 철회와 표현의자유 보장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3월에는 EI 사무총장 판 리우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교사 대량 징계 사태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한국 정부에 유감을 밝힌 바 있다』

굳이 '내정간섭'이란 말까지는 하지않겠다.
하지만 대한민국 법까지 무시하는 이따위 짓거리를 해대는 EI는, 더이상 세계 교원을 대표한다는 근거없는 잡소리는 입밖으로 꺼내지말기 바란다. 
엄연히 법으로 대한민국 교원(교직원)은 공무원이라 명시되어있다.
공무원은 정치에 관한한 중립적인 입장을 가져야 한다는 건,  세 살먹은 아이도 아는 상식 중의 상식이다.
그럼에도 국제기준을 주억대며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하라는 헛소리를 읊조리는가 말이다. 

EI(Education International 세계교원단체총연맹)라..
education이란 단어에는 '교육(敎育)'이라는 뜻도 있지만, '사육(飼育)' 그리고 '길들이기'란 의미도 포함한다.
내가 보기엔 이 EI라는 곳과 전교조는, 교육자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사육자들의 친목회로 보인다.
즉 teacher라기 보다는 breeder에 가깝다는 말이지.
대한민국 전교조는 좌익을 예비할 목적으로, '친북과 반미 그리고 정부타도'란 사료로 덜익은 사고의 학생들을 사육하고, EI는 "너희들 지지할께"라는 이같은 전교조의 X구멍을 살살 간질러주는 것으로 전교조를 사육하고..

전교조 그리고 특히 EI라는 것에게 충고한다.
정치에 관련한 교사들의 징계를 철회하리는 등, 교사들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하라는 권고따위는 나중 문제다.
별 요상한 자가 교육감으로 들어앉은 까닭에, 지금 대한민국 교사들이 적지않은 학생들에게 당하는 테러수준의 모욕과 폭행 등을 알고있기는 한가?
정치적 기본권을 나불대기 전에, 대한민국 교사들의 생명권부터 보장해야 하지않겠나?
안그래? 
배부른 소리는 그만하라는 말이다.

전교조..
애국가 대신 좌익들의 혁명가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태극기는 분단의 상징이기에 존중하지 말라하고, 순국열사에 대한 묵념대신 노동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는 이적집단.
제 입으로 학생인권 운운해댔으니, 정작 그 학생들에게 폭행당하고도 꿀먹은 벙어리가 될 수 밖에는 없는 어리버리들.

EI..
일 푼의 사정도 모르면서 '한국에서의 교사의 시민적 권리 제한에 대한 긴급 결의문'이란 것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찔러대지말고, '한국에서의 교사가 학생에게 얻어터지지않을 권리의 제정에 대한 초긴급 결의문'이라는 것으로, 요상한 교육감과 전교조 그리고 학생들에게 경고하라. 
교육자란 탈을 쓰고는 사육을 주업으로 하는 이중인격자들..
헛소리는 집어치워라.

p.s
EI에 한국교총도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는데, 거기 뭐 볼 것있다고 아직 가입하고 있나?
당장 탈퇴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87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054 고엽제의 진실은? 댓글(4) 나트륨 2011-07-27 1263 19
13053 북한의 대규모 훈련 어이없네;;; 시스템당 2011-07-27 1380 11
13052 김대중과 미국은 어떤 관계였을까? 댓글(4) 다니엘 2011-07-27 1413 14
13051 제가 이슬람을 싫어하는 이유 댓글(10) 우주 2011-07-27 1259 23
13050 민주당, 연천 530GP사건 사실고백 댓글(1) 팔광 2011-07-27 1474 36
13049 미친년 널뛰듯 하는 한국 갈보들... 댓글(4) 초록 2011-07-27 4054 58
13048 자살왕 노무현 김좌동 선제도축 댓글(4) 팔광 2011-07-27 2697 38
13047 그림자 정부가 지배하는 대한민국(1) 댓글(1) 정창화 2011-07-27 1702 23
13046 이회창 /14/ 몇 안 되는 대들보 댓글(6) 나두 2011-07-27 1323 10
13045 . 댓글(7) 도도 2011-07-27 1504 13
13044 오늘은 아주 중요한날 댓글(4) 더블디 2011-07-27 1322 12
13043 건강보험재정도 말아먹은 슨상 댓글(3) 팔광 2011-07-27 1547 49
13042 MB! 하나님이 보호하시다 댓글(2) firstone 2011-07-27 1184 16
13041 인터넷 댓글 달면 봉사활동??? 댓글(1) 우주 2011-07-27 1918 15
13040 절라도가 쳐 놓은 대국민 사기질 댓글(6) 팔광 2011-07-27 1486 37
13039 김대중전대통령과 김영삼전대통령 댓글(2) aufrhd 2011-07-27 1324 35
13038 김성욱(金成昱) 기자는 대선 출마를 하라 댓글(9) 산하 2011-07-27 1568 38
13037 대한민국이 왜구들과 니북을 선택하라면 어케하갔습네까… 댓글(2) 時代成 2011-07-27 1157 12
13036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간다. 댓글(2) 민사회 2011-07-27 1328 25
13035 박근혜 씨 한 가지만 물어 봅시다 . 댓글(10) 대추나무 2011-07-26 1368 35
13034 남태령부근에서 큰사고가 났군요 플러스 2011-07-26 1431 16
13033 극우 운운하는 놈들 100%가 극좌 빨갱이 댓글(6) 죽어도박사님과 2011-07-26 1323 26
13032 김정일과 밀담 나눈 후 좌경화 된 사람을 어떻게 믿나? 경기병 2011-07-26 1464 28
13031 뒤통수의 정석 댓글(2) 팔광 2011-07-26 1594 49
13030 박근혜를 위한 변병(4) - 정체성 댓글(8) 현산 2011-07-26 1608 36
13029 요, 요, 쥐같은 놈.. 하는 말좀 보소~! 댓글(7) 일지 2011-07-26 1583 38
13028 "좌익에 맞아죽기전에 박빠에 맞아죽겠다!"란 박사님의 … 댓글(6) 장학포 2011-07-26 1476 40
열람중 너희들은 교육자가 아니라 사육자다 자유의깃발 2011-07-26 1409 15
13026 "좌익에 맞아죽기 전에.."를 읽고 댓글(1) 오막사리 2011-07-26 1513 51
13025 미친 일본늙은이의 망언!!!! 댓글(2) icebread 2011-07-26 1499 1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