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초코파이의 힘은 강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플러스 작성일11-07-25 20:26 조회1,657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부제 : 그 많던 초코파이는 누가 다 먹었을까?
초코파이혁명 = 재스민혁명 ( 이라고?? )
초코파이의 힘은 강합니다
내가 군시절 초코파이 먹으로 교회며 절이며 돌아다닌 기억이 납니다
그거 먹을때의 기분이란 말로표현 할수가 없습니다. 몇해전 군목을 하시는 분 말씀이
아직도 초코파이는 군대내에선 힘이쎄다고 하시는 군요
개성공단관한 기사가 몇 년전 나왔습니다 (조중동에서)
그내용이 북근로자들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나누어 주는데, 도대체 쓰레기통에 초코파이 봉다리가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이 분리수거를 하나' ㅋㅋ 이런생각도 해보다가
더 많은 초코파이를 간식으로 나누어 주었다는 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쓰레기통에 초코파이 봉다리는 단 한개도 단한개도 발견되지가 않았읍니다
그 개성공단에 관한 기사의 마지막은 이렇습니다
조금 먹어보고 너무맛있어 집에있는 자식들 가져다 주었다.
너무 감동적인 기사입니다 자식에대 한 부모의 사랑이란 남북이 따로없다는
그런데 얼마후 인터넷에서 ( 자유북한방송인지 어딘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안타깝게도 못찾겠네요)
그 초코파이에 관한 다른 기사를 보았습니다
당에서 나와서 모두 수거해 간다고 !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10717/38830317/2
[개성공단 불황 무풍지대 초코파이 힘은 강하다]
입주 기업 눈코 뜰 새 없이 신나는 여름…공단 활성화 위해 5·24조처 풀어야 목소리
6월 21일 ㈜개성 이임동(50) 대표가 개성으로 향한다. 서울에서 개성까지 90분 남짓 걸린다. ㈜개성은 개성공단에 초코파이를 납품한다. 매달 초코파이 150만 개가 ㈜개성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간다. 그는 올해 초 대북(對北) 사업을 시작했다. 북한 근로자가 개성공단에서 소비하는 초코파이는 월 600만 개. ㈜개성을 비롯해 6개 업체가 납품한다.
“개성은 불황 무풍지대예요.”
이 대표가 웃는다. 그는 해군 중령으로 예편한 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다 사업가로 옷을 갈아입었다. 북한에 맞서 바다를 지키던 군인이 북한을 상대로 돈 버는 기업가로 변신한 것.
~~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남북은 개성공단을 볼모 삼아 기세 싸움을 벌였다.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과 관련해 회의적 시각을 내놓으면서 근로자 기숙사 건설을 중단했고, 북한 당국도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천안암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거치면서도 개성공단이 잘나가는 까닭은 뭘까. 북한은 제조업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 개성은 노동력 부족으로 한계에 부딪힌 한국 중소기업을 입맛 다시게 한다. 개성공단에서 옷을 만드는 L씨는 이렇게 말한다.
~~
남과 북 쉽게 폐쇄 어려운 곳
“북한 근로자가 중국, 베트남 사람보다 솜씨가 좋아요. 20대 여성이 손재주가 뛰어난데, 우리 공장 근로자 대부분이 20대 여성이거든요. 20대 노동력을 한국에서 구한다? 어림없는 일이죠. 한국 정부나 북한 당국이 일방적으로 공단을 폐쇄할 수 없는 구조예요. 먹고사는 문제가 정치보다 힘이 셉니다.”
입주 기업이 북한에 내는 세금도 거의 없다.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2003년 9월 ‘결정 1호’로 채택한 세금규정 29조는 이렇다.
“이윤이 나는 해부터 5년간 기업소득세를 면제한다. 그다음 3년간은 50%를 덜어준다.”
개성 진출 기업은 별도 법인 명의로 개성에서 공장을 운영한다. 한국 법인과 개성 법인이 서류상으로 거래해 개성 법인이 적자가 나게끔 회계를 관리한다. 값싼 노동력, 세제 혜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북한 정권으로 흘러들어 김정일 집단의 체제 유지에 쓰이는 달러도 많지 않다. 1인당 평균임금 100달러(복지비 포함)에 4만6000명을 곱하면 북한으로 넘어가는 돈이 월 500만 달러가 되지 않는다. 또한 그중 상당 부분이 근로자에게 돌아간다. 중국이 나진·선봉, 황금평에 쏟아붓는 돈과 비교하면 새 발의 피다.
개성공단 근로자는 간식으로 받은 초코파이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나눠 먹는다고 한다. 초코파이는 자본주의 맛이다.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사건 때 북한 근로자는 일자리를 잃을까 봐 전전긍긍했다고 한다. 개성공단은 자본주의 맛을 퍼뜨리는 도구 구실을 한다.
~~
개성공단 입주 업체 오너들은 입조심을 한다. 개성공단을 풀가동하는 까닭이 뭐냐는 질문에 “이제야 그것을 알았느냐”면서 웃는다. 그러면서도 언론이 개성공단이 잘나간다는 사실을 보도하는 것을 꺼린다. 정부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개성공단 입주 기업이 예외 없이 잘나가는 것은 아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장상호 상무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통일부 관료 출신이다.
~~
여전히 북한은 기회의 땅
~~
지난해 5월부터 발효한 대북봉쇄정책(5·24조처)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보수진영에서도 힘을 얻는다.
개성공단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K씨는 이명박 정부가 아마추어처럼 행동하면서 초코파이 혁명을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초코파이 혁명은 중동·북아프리카 국가의 재스민 혁명에 빗댄 것이다. K씨는 이렇게 말한다.
“돈은 힘이 셉니다. 자본주의는 철 지난 이념보다 강해요. 이명박 정부가 개성공단을 키웠으면 황해도, 평안도로 초코파이가 퍼져 나갔을 겁니다. 나는 뼛속까지 보수예요. 보수를 표방한 정부가 바보 같은 짓을 했어요.”
~~~~~~~~~
각 종교단체의 대북지원이 시작되었네요
잘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종교 단체! ,,. 대북 지원을 말아야하거늘,,. 얼결에 추천을 누르긴 했으나,,.
종교 단체가 적이로구나, 내통하는,,.
3국지에서 양자강 서쪽의 西川(서천)땅 '蜀(촉)'을 일거에 음흉한 '유 비'롬에게 넘기려던 '장 송'같은 간첩놈들이 너무나도 종교계에 많은데는 놀랄 뿐! ,,. 모조리 쥑여야! ,,.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한심하다 한심해... 단순히 먹을거리를 보전해준다고 그들 체제의 공산주의 목표의식 투쟁정신이 바뀌는 것은 아닐진데... 김정일 주머니가 되겠다고 어찌나 급하게 이리 저리 뛰어나니는지 .. 북한통치집단과 인민군 및 그 인프라는 정부가 명백히 단호하게 몰아부치고 해체시켜야야 할 대상이거늘. 대통령, 정치인, 종교인, CEO까지.. 어떻게 하면 북한 비위 맞출까 벌벌 떠는 모습이라니, 민심이 곧 천심일진대 적화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