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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야차님] 뽀빠이 이상룡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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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둠벙 작성일11-07-26 06:55 조회1,998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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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룡과 나
      지금으로부터 10년전 1996년 11월 4일. KBS 추적 60분 프로에 뽀빠이 이상룡의 충격적인 사건이 폭로되었다. 뽀빠이 이상룡이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빌미로 국민들의 성금을 받아 가로챘다는 어마어마한 폭로기사가 터져 나왔다. 너무나 엄청난 사건이라 국민들은 충격에 빠져 뽀빠이에 대한 배신감으로 한국 땅덩어리 전체가 폭발의 분위기에 휩싸였었다. 추적60분이 방영되기 며칠전,평소 가까이 지내던 한살위 고향선배인 뽀빠이 이상룡형으로 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갑수야...나 좀 도와다오.KBS에서 날 죽이려한다" "무슨 일인데 그래?" "지난2월 여당핵심부쪽에서 대전에 국회의원 나가라고 해서 거부했더니 심장병 어린이 성금 횡령했다고 덮어 씌워 죽이려 한다" "돈 떼어 먹은 사실은 있는거야?" "너도 잘 알잖아 임마. 지난 16년간 600명 가까이 되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에 내가 쏟아 부은 돈이 몇억이 넘는데 그까짓 몇 백만원을 내가 떼어 먹었다고..? 기가 막힌다 기가 막혀!! 그랬다면 내가 천벌을 받는다" "법적 대응이나 잘해 형." "너는 법무일이 전공이잖아. 와서 좀 도와주라. 지금 아무도 못 믿겠어" 그후 나는 1개월 가까이 회사업무도 뒤로 미룬채 만사를 제치고 청담동에 있는 뽀빠이사무실에 매일 들려 대책회의의 핵심멤버로 참가하였다. 그리고 추적60분 보도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의 문건을 직접 작성하면서 뽀빠이 이상룡선배에 대하여 200여쪽에 달하는 뽀빠이 백서를 만들기 시작했다. 언론으로부터 억울하게 당하는 뽀빠이 선배의 엄청난 봉사자료를 집대성하면서 그의 숭고한 봉사철학에 깊히 빠져 들기 시작했다. 그의 봉사철학은 차라리 종교적 관점에서는 聖人이나 다름이 없었다. 우리가 도저히 범할 수 없는 저만치 거리에 서 있는 큰 인물이었다. 사회 전반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그가 한 일들은 너무 많았다. 무의탁 노인들,소년소녀 가장 어린이들,달동네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등등. 수없이 많은 봉사활동은 접어 두고라도 뽀빠이형은 70년대부터 시작된 전방 군인부대 무료위문공연 3,000회. 80년부터 시작된 심장병어린이 무료수술 588회.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은 아무도 해 낼 수 없는 엄청난 일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 수백명이 뽀빠이 심장병 어린이 재단의 무료수술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들은 한결같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입술이 새파랗고 어깨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불쌍한 어린이들 이었다. 수술은 정해진 스케쥴대로 수술비에 관계없이 수술부터 하고, 수술비는 며칠씩 또는 수십일씩 미루어 지불하고 있었다. 수술비는 뽀빠이선배가 전액 부담하고 부족분은 성금으로 충당하고 있었다. 뽀빠이선배가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사업은 한다고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가슴 뻐근한 감동적인 스토리가 숨어있는 줄은 정말 몰랐었다. 김수환 추기경님까지 뽀빠이선배의 성스럽기까지 한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인정하시고 로마 교황청 교황님 알현까지 주선하신 의미와 이렇게 온몸을 다 던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하며 살아 온 그의 철학에 고개가 숙여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정치권력은 그런 그를 그냥 놔두지 않았다. 여당 고위층으로 부터 고향인 대전에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하며 말을 듣지 않으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더니 출마를 거부하자 기어코 KBS 추적60분을 이용하여 그를 죽이기에 이른 것이다. "형.. 지금까지 한 심장병 어린이 수술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돼?" "돈으로 환산하면 이 사업 하지 못한다. 수술을 신청하는 어린이들이 너무 많아 수술스케쥴 먼저 잡고 수술하고 수술비 모자라면 000원장한테 수술비 외상한다. 그 다음에 돈벌어 갚고 모자라면 또 외상하고 또 수술비 갚고 그렇게 해 왔고 수술 해주는 000원장도 외상독촉도 하지 않는 분이다" 그 와중에도 뽀빠이선배는 심장병 수술에 대한 눈물겨운 히스토리를 설명하면서 수술을 담당해 주시는 한 의사 선생님(익명을 원하여 밝히지 못함)의 히포크라데스정신으로 공을 돌리는 착한 심성을 내게 보여주었었다. 1996년 년말. 한국은 뽀빠이 이상룡의 만행에 분노하고 있었다. 뽀빠이 이상룡은 희대의 파렴치범으로 낙인 찍혀 매일매일 뉴스의 헤드를 차지하고 있었고 하루 아침에 선량하기만한 한 훌륭한 휴머니스트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사기꾼으로 각인되고 있었다. 그렇게 뽀빠이 이상룡은 철저하게 침몰되어 버렸다. 뉴스를 본 시민들은 뽀빠이선배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밤새 항의를 하고, 30년 가까이 몸담아 온 연예계는 물론, 친구들도 등을 돌리고, 이웃 마저도 손가락질을 하고, 마지막까지 뽀빠이형의 편에 남아있던 사람은 가족밖에 없었으며,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을 기다리던 심장병 어린이 수십명과 그의 가족들이었다. 수술을 기다리던 어린이들은 입술이 새파래진채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추적60분 방영 4개월후인 1997년 2월 28일. 서슬퍼런 칼을 휘둘러대던 검찰은 뽀빠이 이상룡의 심장병 어린이돕기 성금유용혐의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추적 60분으로 그를 완벽하게 죽이고 난 다음에 말이다. 이미 뽀빠이 심장병 어린이재단은 숭고한 사랑의 행위를 멈춘 뒤 였고, 비겁하게도 언론에는 단 한줄도 뽀빠이의 무혐의 사실이 보도되지 않았다. 지금도 많은 국민들은 뽀빠이 선배가 심장병어린이 성금을 횡령하고 구속되어 형무소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줄 잘못 알고있다. 얼마후 뽀빠이선배는 한국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1997년말 겨울 뽀빠이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한국에 있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릴 것 같아 미국으로 왔다.돈 한푼없이" "건강은 어때? 그리고 뭐하고 지내는 거야?...궁굼해 죽겠다" "죽을 맛이다. 하루에 몇십불씩 받고 한국 여행객 관광가이드 한다" "관광가이드? 형이 뭘 알아 가이드를 해?" "10시간이상씩 이동하는 건조한 버스에서 뽀빠이 만담은 인기 만점이야 임마 ! 그리고 한국 여행객 몇명을 붙잡고라도 내 억울함을 알려야 하지 않겠니? 나는 혼신의 힘을 다해 돈없어 죽어가는 심장병 어린이들 수술에 내 모든 것을 던졌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 "무엇보다 병세가 심각했던 몇 어린이들을 수술을 해주지 못하고 무너져 정말 미안해...그 불쌍한 아이들한테 말이다" "형...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이 모두 알게 돼" "검찰수사결과 내 무혐의 사실. 언론에서는 한줄도 보도하지 않았잖아. 아직도 나는 계속 죽고 있는거야" 자포자기 해버린듯 절망의 늪에 빠져버린 뽀빠이 선배는 야속한 한국하늘을 향하여 그렇게 울먹이고 있었다. 060711 둠벙
     

    댓글목록

    둠벙님의 댓글

    둠벙 작성일

    금강야차님..
    지난 해 8월 수십만건의 RT와 조회수를 기록한 정리본입니다..참고 하세요..^^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時代成님의 댓글

    時代成 작성일

    그러면  imf만들은 정신병자 x의 짓이군요..
    국부 박정희 대통령님을 x이라고 한 x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그렇다면!? ,,. /// ↙

    '금 뒈쥬ㅣㅇ'롬 정권 및 '괴 마현'롬 정권 아래에서 TV 에 일절 출연치도 않.말았었어야만 했다! ,,.
    그런 부도덕한 빨갱이 정권의 TV 에 다시 출연한 게 이미 의심받아도 싸며, 또 이용 당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않았다면 '이 상룡'은 좀 둔한 人이 아닌가?! !!! 그런 면에서 난 '이 상룡'을 별로 sharp 치 못한 사람으로 볾! ,,.

    '뽀빠이'란 그 자체가 이미 수상한 점이었다고 의심조차도 받았었는데, 물론 내종에 무혐의 처리 종결되기야 했었다지만, 난 '이 상룡'엔 무관심했던지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충청도 출신 중위에게서 득문했었던 일! ,,. 하여간, 그건 그렇고, 그가 '금 뒈쥬ㅣㅇ'정권과 친했었지는 않았었을까? ,,.

    그러자, '앵삼이'녀석이 선수를 쳐서 ,,. 막았던 것일 터? ?? ???  ,,. 추측.착각은 자유라곤 하지만,,.
    자기가 '금 뒈쥬ㅣㅇ'롬과 친하지 않았었다면 왜 입을 이토록 다묽도만 있느냐? 매우, 너무나도 소극적이다. ,,. 그 약점이 뭐였었겠냐? ,,. 바로 '금 뒈쥬ㅣㅇ'과 친한? ㅡ ㅡ ㅡ  좌향성적인 ,,.

    난 그래서 애당초 '이 상룡'을 좋아하지 않고 있었! ,,. 아무리 그가 ROTC 장교 출신이라한들,,.


    내가 이런 터무니도 없을지도 모를 의구심을 품는 게 어이없다면 자기는 국민들에게 뚜렷히 해명할 의무가 있다! ,,. 솔직히 나도 군부 밥을 20년 먹은 탓에 지금도 난 타인들에게; 싫건 좋건; 나 자신은 공인으로 여겨져질 적이 한 두번이 아니거늘,,, ,,.

    만약 '금 뒈쥬ㅣㅇ' 측롬들과 조곰이라도 친분 관계가 있었다면 동정받기 힘들다! ,,.
    그걸 만회하려면 어떻해야만 하겠느냐? ㅡ ㅡ ㅡ → 빨리, 더 늦기 전에 그런 사실에 대해 透明(투명)히 밝히는 것이다. ,,. '난 결코 ₁μm 도 '금 뒈쥬ㅣㅇ'롬과 가까이 하려던 성향은 없었고, 지금도 아니다' 라고,,.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게 본다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허지만 사람을 살리는 일은 했었지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어째서 남한 사람들은 타인의 가장 소중하다는 심장을 살리는 일에는,
    유달리 반기를 들었던 일이 많았었는 지......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한때 이순자 여사(전두환 전 대통령 사모님)께서도 시작했었지요
    (그 이후로 전두환 전 대통령각하의 비리(잘못 아닌 잘못)가 들어나면서,
    사라졌었지요
    그 비리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8년간 그가 알게 모르게 밑에 사람들에게 나눠준 돈으로 알고 있지요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그걸 이상룡씨가 물려받아서 그 일을 대행했었는지 어쨋는지 하는  건,
    저로서는 아는 바는 없습니다.

    둠벙님의 댓글

    둠벙 작성일

    inf247661님..
    지금 무슨 짓이오.
    무슨 개떡 같은 소리를 씨부렁거리고 있는 것이오.
    글도 읽어 보지 않고 무슨 개뼉따구 뜯어 먹는 소리를 하는지 한심하외다
    이 따위 작자들이 출몰하니 내가 이 공간에 얼굴을 디밀지 않는 것이외다.
    참.. 시스템클럽 게시판 한심하오..

    해솔님의 댓글

    해솔 작성일

    원글은 상당부분 과장 왜곡된것 같다. 최소한 내가 파악하고 이해한 바로는....
    최초 발단은 정치적인 게 아니라, 처음 M본부에서 K본부에 타격을 주기위한 작전으로 K본부 터줒대감 MC인 이상해씨를 집중포격했다. 노인들 상대 상품선전에 이씨와 K본부 출연진이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터뜨린 것이다.
    이에 K본부측이 반격, 그 타킷으로 당시 M본부 우정의 무대 진행자였던 이상용을 지목, 그의 비리를 폭로한 것이 바로 '심장병어린이 자선공연''비리이다. - 요지는 명색은 심장병어린이돕기 모금인데, 내용인즉 총 수익금에서 비용제하고 순익의 5% 만을 기부했다는 것이다.  일반인은 수익금 전체가 심장병어린이돕기에 가는 줄 알고 참여했는데 내용인즉 95%는 주최측 상용이 먹고 단 5%만 성금으로 전달되었다는 것이다.
    법정에서는 그래도 단 5%라도 성금으로 보냈으니 기부한 것은 사실이고, 결국 무죄라는 판결이었다.
    아무튼... 진실은 관련자들만 아는 것, 사건 본질이 무엇이던 결론은 방송 양사의 이전투구, 국민 모든이에게 씁쓸한 결말인데..,
    왜 새삼스럽게 연예사이트도 아닌 여기서 이상용이 영웅으로 환생 되어야 하는지 궁금하다.

    둠벙님의 댓글

    둠벙 작성일

    그대들이 믿건 안 믿건
    이 글은 나의 실제 이야기를 2006년도에 쓴 글 이다.
    김영삼의 아들에 의해 처참하게 도륙 당한 뽀빠이의 실상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또한 나는 이글을 올릴 생각도 없었다.
    금강야차님이 이 글을 참고로 구성하는 메시지가 있다해서 올린 것이다.
    당시 뽀빠이는 400만원을 횡령했다고 송치되었고 검찰에 의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본문중 이 내용을 기억하라
    " 지난 16년간 600명 가까이 되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에 내가 쏟아 부은 돈이
    몇억이 넘는데 그까짓 몇 백만원을 내가 떼어 먹었다고..? "
    사실이다 뽀빠이가 수술한 심장병 어린이는 590명이 넘는다.

    언제부터 시스템 게시판에 글을 읽어보지 않고 논평하는 풍조가 생겼는지 한심하다.
    몇년간 이 게시판에 피를 끓게 한 어느 대 논객의 말씀을 이해하겠다.
    " 시스템 게시판이 옛날 게시판이 아닙니다 "

    내 나이 칠십을 바라본다..
    나이 먹은 사람은 빨갱이가 아닌 이상 거짓말을 하기 어렵다.
    지금 트윗에서 희망버스를 "인민군버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빨갱이들과 마짱뜨기를 마다하지 않고
    하루 수십개의 격문을 써대는 "둠벙"을 모르면서
    어찌 빨갱이들과 맞선다고 하는가!!!

    둠벙님의 댓글

    둠벙 작성일

    또 하나.
    이 글은 지난 해 8월 "훈남이유섭"이라는 젊은 네티즌이
    나의 동의하에 트윗과 페북에 올려 약 3~40만건의 조횟수를 기록한 글이다
    거의 모든 네티즌들이 분을 삭이지 못하고 알티한 글이 친정처럼 아늑한 이 곳에서
    딴지족들에 의해 낙서를 당하다니 아리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나는 다시 눈팅족으로 돌아간다..
    마음대로 낙서해라..나는 대꾸하지 않겠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말씀 좀 삼가시기요. ,,. 나이가 70이면 뭘 하우? 이토록 신경질적인 반응을하면 외려 더 의심받으외다요. ,,. 씨부렁거리다니요. ,,. 나도 억울한 천부당 만부당한 모함이나 혐의에 걸린 적 있어 그 고충을 모르지 않는 자입니다. '이 상룡'이가 '앵삼이'롬에게 당했던 사실에 누군들 분노치 않겠외까? 더우기 '금융 주권'까지 팔아먹은 롬인데,,. 개뼉따귀라,,. 말 조심하시기요. 아무리 '이 상룡'을 지지하기로니 이런 표현을 하는 분들이 지지자라면 다시 보겠외다. ,,. 난 '둠벙'이란 분을 그리보진 않았었는데,,. 어디 한 번 내달에 좀 만나봅시다. '지 만원' 박사님 재판이 25일 오후 에 있는데,,. 임자가 그렇게 소심하게 군다면 이 세상 어찌 사시오? ,,. 그토록 脆弱(취약)한 ,,. 나도 '이 상룡'이가 당한 억울한 처지를 생각하면 이가 갈리외다! ,,,. 여 불비 례,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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