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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클럽의 새내기 과잉 충성파들의 자멸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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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7-24 09:46 조회1,34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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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년의 세월이 바람결에 흘러 갔나보다.
시스템클럽이 그 대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반공 애국 동지들을 한 창 맞아드릴 무렵,
지만원 박사의 반공 애국열정에 크게 공감하고
남녀노소(男女老少)도 없이,
빈부귀천(貧富貴賤)도 없이,
지방파당(地方派黨)도 없이,
또 공사직(公私織)의 구분도 없이 많이들 모여들고 있었다.

매주 정기 모임때엔 특강도 있었고,
때때론 길거리서 등산로서 봉사활동도 했었으며,
서울역 광장 종묘공원 등에선 시국강연을 공개적으로 하기도 했다.
이렇게 승승장구(乘勝長驅)하고 일취월장(日就月將)하다가 
드디어 시스템미래당을 창당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위한 당연한 진로였다.

그러나, 호사(好事)엔 다마(多魔)라고 했다던가?
잘 나가던 시스템클럽엔 마귀들도 끼어들고 있었다.
악질적인 반대자들의 잠입이 그 것이다.
정당을 창당해 놓고는, 그 정당대표(지만원)를 허구한 날 물어 뜯는가 하면,
지만원 박사를 존경하는 정도가 아니라,
신앙처럼 떠 받들겠다고도 했고,
사후(死後)에도 높이 모시겠다는 경남의 공무원 '정ㅇㅅ' 같은 놈은,
그 얼마 후, 돈 좀 내려 보내달라고 졸라대가가 스스로 지쳤음인지,
존경이고 나발이고 다 걷어차 버리고는 '시~발' 하면서 스스로 떠나 버리기도 했다.
미국의 '하늘의 ㅅㄹ' 라는 놈도 그랬고,
'초ㄹㅎ'이라는 여인도, 떠날때는 '지만원 ㄱㅅㄲ' 라며 욕사발을 퍼붓고는 떠나버렸다.
모두다 다른이들 보다 앞장서서 열을 올리던 자칭 과잉충성파들이었다.
신병(新兵)일 수록 그런 경우가 많았다.

나는,
이런 과정을 시스템클럽 가족들과 더불어 10여년간 함께 하면서,
우리 시스템클럽을 아끼고 사랑하는 절대다수 선량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다만, 오늘 이시간 현재도,
그따위 일시적 열혈지지자- 자칭 과잉충성파들의 불원한 말로를 내다보기도 하면서......

11.07.24.
김종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김종호님!!!!
그럴만한 사람들은 거개가 걸러지게 돼 있지요!!!!
그게 시스템클럽의 시스템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그들은 다음 선거가 지나고 나면,
저절로 사라지게 돼 있지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요즈음도 들어와서 어떻게 하면 이곳을 뒤 흔들어 놓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몇분 눈에 띕다다만......
재미있게 농다가 때가 되면 사라지리라 봅니다
제가 이곳을 알고 지내온 지가 어연 8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또한 지난번에 정모씨의 변란 이후로,
지박사님께 혼이 나고 난 이후로는 
어쩐지 댓글을 달아 올리기가
때때로 겁이 나기도 한답니다

환선문님의 댓글

환선문 작성일

無常 !!!

時代成님의 댓글

時代成 작성일

그 인간들이 왜 지박사님께 돈을 보내라고 하는 지요?
참,,괘이한 인간들일세 지들이 지박사님에게 돈을 보내야지  아니뭐,,
주객이 전도라고 해도  유분수지,,
인간들이 많다보니 별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대성님!!!
괘나 순진하시긴.....
선거 운동해 주겠다는 뜻이지요!!!!
허 거 참!!!
우리 고향 근처(심천 모모리)에
그 당시에 최모라는 야당(죽은 뒈중이네 당놈)이 한놈 살았었는 데.....
이놈이 선거 때마다 뒈중이가 쩐 받아먹는 걸 보고는....
저도 받아먹어 보겠다고 선거자금만 타 쳐먹고는 선거에서는 나 몰라라
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었지요
그러면서도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기어나오곤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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