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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1-18 18:49 조회1,65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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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근혜에게 지만원 박사님을 비롯한 우익세력들이
오래전부터 누차 경고하고 조언을 하고 강도 높게 만류를 해오고 있는 바입니다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최근 비대위 운영에 이르기까지 좌경화노선을
일관되게 걷고 있습니다.


이는 프리덤님이 말씀하시는, 박근혜에게 전하는 애국시민들의 충정
그 이상의 준열한 경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
과연 이런 상태에서 우익들이 박근혜에게 어떠한 기회를 더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프리덤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지금 박근혜로 인하여 우익세력들은
사분오열 분열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 박근혜는 자신뿐만 아니라
우익세력의 집권 가능성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따라서 제 생각에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는 우익세력들의 입장 변화를
주문하기 보다는 박근혜
1인의 노선변화를 촉구하는 것이 님의 뜻을 달성하는 데
더 효율적이리라는 생각이 드는 데 어떠하신지요
...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대한민국 근본정신, 곧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원칙으로 돌아오라는 충정어린 조언을 하시는 겁니다.


님이나 저나 공감하고 있다시피 우리는 지금 올 총선과 대선에서
기회를 좌익에게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에 놓여 있습니다
.
좋은 방안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rokmc56님의 댓글

rokmc56 작성일

경기병님의 글에도 일리가있습니다,그러나 박근혜의 좌경화가 우익들이 등을 돌리는듯한 행보를 한다고했는데 우익들 전부는 찬성하지않습니다,그녀의 침묵이 자칫오해의 빌미를 준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비대위와 한나라당에서하는 사분오열된 모습에 환멸을 느낀 많은 젊은 이들이 기성정치인들 전부를 기피하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에겐 대안이없습니다,그래도 빨갱이당의 대항마는 박근혜밖에는 누가있습니까? 좋은 의견도 너무미루면 때는 이미늦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일관되게 우익들이 정치인을 평가하는 데 있어 위험인물이다 아니다의 잣대를
그가 김정일과 연대하느냐 아니냐에 두고 있지요.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박근혜는
김대중, 김정일과 6.15 선언이행을 약속한 정치인입니다. 한마디로 위험인물이지요.
우익으로선 더 이상의 기대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인물로 결론이 나 있는 상태나
다를 바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있을 대선에서 박근혜와 맞대결을 벌일 가상 인물을 안철수라 했을 때,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저는 안철수를 찍거나 기권을 하면 했지
박근혜는 찍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박근혜는 위험인물로 분류되어 있는 정치인이지만
안철수는 위험인물일지 아닐지 아직 확인되지 아니한 미지의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50%의 안전성은 기대할 수 있는 인물이란 얘기죠.
또 다른 예로, 우리는 이명박을 겪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는 참 우익세력들에게 못할 짓을
많이 하며 5년임기를 채우고 있습니다. 저 또한 다른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땅을 치며 후회를 하곤 있습니다만 다음 대선에서 이명박과 박근혜가 맞대결을
벌인다고 한다면 저는 이명박을 찍으면 찍었지 박근혜는 찍지 않습니다.
박근혜보다는 이명박이 대북 문제에 있어서 덜 위험한 인물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 그래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박근혜의 대안은 박근혜 자신이라고 봅니다.
물론 노선이 변화된 박근혜죠. 대한민국의 원칙을 지키는 박근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저는 전폭적으로 그를 응원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라면
저는 박근혜의 상대 인물을 찍거나 기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경기병님의 의견 잘 읽었습니다.

이젠 우리 시스템 클럽회원들께서도  진솔한 의견으로 국익과 안보에 맞는 후보를 고르는데 최대한의 공약수를 찿아야 하겠습니다.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양비론으로 하는, 대안없는  선택은 의미가 없겠습니다.

지금쯤은 우리 스스로가 경기병님과같이 분명한 색갈을 밝히고 상호 신사적인 의견,영양가있는의견으로 건전한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방의 ,단언적 몰이로 편협적시각이아니라 그야말로 국익(보수우익적)과 현실적인 선택가능성을 찿아야 할것입니다.이런점을 견지하고져하는 저도 의견을 밝혀보고자 합니다.

 저는 그동안 박근혜에대한 입장을 여러번 밝혔습니다.
맨 처음 3년여전  박근혜에 대한 행적(김정일을 만난 비화등)을 몰랐을때는 전폭 박근혜지지자 였습니다.그뒤로 현재까지는 비판적 지지자에 머물러있습니다.왜? 아직 전폭적으로 지지할 인물이 나타나지 않았고 없기때문입니다. 그럼 계속 이상태로 투표당일까지 가면 어떻할건가?하고 제 자신이 두려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저는 보수우익의 다른 대안의 인물이 나타나지않는 이상  박근혜가 우리들이 항상 지적한 ,박근혜에 부족한 가장 중요하다고할 대북안보관을 바로세우도록 비판과 채찍질을 계속해 보고싶습니다.
후보경선에 들어가면 자연히 당시 김정일과의 과거행적이 도마위에 오르게 될터이니 그의 답변을 직접들으면  판단이 설것입니다.

  박근혜가 "6.15선언"에  약속인지?, 이해인지?는 그의 입을 통한 직접표현을 듣고싶습니다.지금의 상황으로는 보수우익이 "6.15선언"이 반역문서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니 실현 불가능하고 박근혜가 죽은 김정일과의 약속이 설사있었다 해도 용도폐기하고 정체성을 되 찿으면 됩니다.

 이와같이 대안이 없는 이상은 차선의 선택이지만 박근혜의 잘못된 대북행적과 좌파적 정책을 바로잡도록 우리 보수우익은 앞으로 꾸준히 두눈뜨고 주시하며 채찍질을 해야할 일입니다. 이런 일을 버려두고 온실속에서 자란듯한 안철수란 인물은  아무런 내공도없고, 국가정체성도 확이된바없는, 정치적행적도 없는,좌파적으로 기우려있는  불안한 의심투성이 보다는 저는 국익을 위해  박근혜가 더 나은 불가피한 현실적 차선의 선택이라 봅니다.

  마음 같아서는 불가능하지만 이회창같은  올곳은 정체성을 가장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른 많은분들의 의견도 솔찍하게 듣고싶습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정치적이념이 다른 사람을 바로 세우려고 어거지로 하면 필요에 의해 돌아 오는 것 같지만 속은 돌아 오지 않고 다시 원점으로 감니다  그동안 철저히 당해 봤지 않았읍니까. 이명박. 김대중등 .
박근헤는 이미 우익들 머리속에서 버려야 합니다.  줏대 없고 필요에 따라 속이 답답하지만 현시점에서는
감으로 이회창밖에 대안이 없읍니다.
과거에 박정희대통령, 육영수여사님에 사로잡혀 있으면 않됨니다. 역사적으로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이가 있지 않았읍니까.
이명박에게서 당한것 생각 하면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아싸리 당해도 빨개잉 한테 당하는 것이 나은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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