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49/ 박근혜 대세론은 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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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1-07-19 11:56 조회1,52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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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槿惠 /49/ 朴槿惠 大勢論은 毒이다
박근혜는
정치가(政治家)가 되고 싶은가,
정치인(政治人)이 되고 싶은가?
정치꾼<정상배(政商輩)>이 되고 싶은 것일까?
나는 박근혜가 아버지처럼 위대한 정치가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세 사람의 통치기간 중에 너무나 회색분자 행세를 했기 때문에 요즘의 박근혜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하는 구석이 없다.
1.
김대중씨의 불법적 북한 비밀 송금을 맹렬히 비난했던가?
2.
노무현씨가 대한민국의 총체적 국방력을 약화시킬 것임에 틀림없는 전작권 회수를 시도할 때도 단호히 반대하는 입장 표명을 한 바 없다.
3.
이명박씨가 세종시 문제를 국가 이익에 합당한 방향으로 해결하려 할 때 이를 엄호(掩護), 옹호(擁護)해 주지 않았다.
4.
오세훈씨가 교육목표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득표작전으로 공짜점심을 모든 학생들에게 먹이려는 민주당 정책에 반기를 쳐든 지 오랜 지금현재, 박근혜씨는 오세훈씨를 전혀 응원하지 않고 있다.
철저한 기회주의자일 뿐이었다는 증거만 쌓여가고 있다.
아버지의 1/100의 철학도 없는 딸이 대통령 꿈을 꾼다고?
《월간조선》 8월호 광고를 보니, 이런 문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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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복심’
이동관 대통령 언론특보
“박근혜 대세론은 독이다” ---
백 번,
천 번,
만 번
옳은 말씀이라고 본다.
박근혜는 지난 14년 동안의 회색분자 행각을 청산한 후에 대통령후보경선 전선(戰線)에 뛰어들든가, 아니면, 계속 선거 때의 얼굴 마담 노릇만을 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옳지 않을까?
여태까지의 그 애매한 보수우익 행세를 계속하면, 멸시를 당할 뿐일 것이다. 확고한 우익 냄새를 풍기면서 전여옥과 손잡고 맹렬히 좌파 격멸 전선에서 칼을 휘둘러야만 정치가로 승격할 것이고, 덤으로 대통령 꿈도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 땅의 친북좌파들<≒저질빨갱이, 악질빨갱이들>의 눈치를 보는 한, 박근혜는 구원의 밧줄을 잡을 수 없을 것이다. 또 다시 낙동강 오리알 꼴이 될는지도 모른다.
// 110719불 / 나두(拏頭;nahdoo)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무지와 맹목에 휩싸인
회색분자 맞습니다.
달리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한나라당 텃밭인 분당 을에서
한나라당 거물급 후보가 좌익 손학규에게
나가 떨어지는 것 보세요...
박근혜가 그간 공을 들인 좌익표를 먹기위해서
야당 단일후보로 추대된다면 혹 좌익 표를 먹을 수 있을까....
한나라당 간판으론 분당 을 꼴이 납니다.
언제나 정치판에서는 통계수치에 잡히지 않는
돌발변수가 있어왔음을 한나라당은 알아야 합니다.
돌발변수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의의 심판을 말함입니다.
나두님의 댓글
나두 작성일공감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공감하는 바 올시다!!!
만약에 그녀(근혜양)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고 해도
과연,
그 약아빠진 민주당의 교묘한 말꼬리 잡기를 빠져 나올수 있을까?????
제 생각이 단순한 것인지 몰라도 아마도 참 어려울 거라고 믿습니다
언젠가 보니 탄소가스(일산화탄소 였나, 이산화탄소였었나????)라는 말을 밥 먹듯 하던데.....
그 정도가지고 요즈음 젊은이들의 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그 탄소가스라는 게 눈에 보이지 않으니 뭐라고 이야기 할 바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