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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애 일기장같은 감성의 반박정희돌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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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노트 작성일11-07-15 20:15 조회1,31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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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는 확신이 하나 있다.

이명박싸이트에서 활동하는 논객들은 박정희의 업적을 이명박을 위해서만 쓸뿐,이명박정권이 끝나면 가차없이 용도 패기 할 것이라는 예감이다.물론 그들에게 아직까지는 박정희는 영웅이고 이명박의 검은 썬글라스를 박정희처럼 멋있게 미화할 표리부동은 남아 있어 보인다.

박정희의 유신을 바라보는 두가지 관점은 우리가 죽은 다음에도 논쟁꺼리가 될것이다.하나는 박정희의 권력야욕이라고 칭하고,또다른 하나는 당시 박정희가느꼈던 안보위기 의식으로 칭할 것이다..지금까지도 두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것 만은 확실하다.

1969년 닉슨이 발표한 '괌독트린'으로 주한미군은 철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당장에 2만여명의 주한미군이 빠져 나가게되자 한국은 안보위협에 직면한다.1970년 2월 미국은 "아시아대륙에 지상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천명을 다시 하게 된다.미국이 남한과 북한에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 우린 빠지겠다"고 선언 한 것이다.

최근의 이집트 사태에서도 미국은 뒤로 빠지고 다국적군에게 카다피축출을 맏기는 자세를 유지 했는데,그당시에도 월남전으로 인한 국력 손실과 비난여론에서 빠지고 싶어 했다.

물론 이것을 두고 박정희가 닉슨독트린을 이용했다느니 하는 논리들이 좌파 진영의 주장이지만 안보에는 실수를 용납할 수 없다는게 박정희의 일관된 주장이었다.

당시 박정희의 안보는 미국에 대한 불신에서 생겨났다고 보는견해가 대다수 지만,경제에 있어서도 미국에 대한 불신이 만만치 않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헐벗고 못사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뒷짐이 못내 아쉬웠을 것이라는 판단은 누구나 할 수 있다.안보는 안보대로 걱정해야 하지만 경제적으로 빈곤하니 우방이 없다고 한탄한 것이다.

경제를 획기적으로 부흥시키고 훗날 핵을 만들어 자주국방을 담보하기 위한 독단적인 결정이 바로 10월 유신이다.가족을 지키기 위한 가장의 결단이 독제나 권력욕으로 비추어 진다해도 자유대한이 오늘날 버젓이 살아있는한 독재의 과는 가슴으로 눈감아 줘야한다는 내머릿속의 구조를 누가 탓하든 관계없다.

이명박의 4대강이 훗날 홍수예방과 수자원 고갈방지에 이바지 한다고 믿는 명빠들처럼 박정희의 후손인 나도 그의 과가 결국에는 공으로 흡수될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수천만 가족의 생계에 매달렸던 가장에게는 철모르는 계집에들도 있기 마련이다.
"우리 아빠는 가정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나와 내동생의 자유를 억압했어요! 그래서 우리 아빠는 용서하지 않아요"라고 일기장에 쓰는 철부지들이 왜 없겠는가?

박정희가 일본 사람이거나 필리핀 사람이라면 손가락질 해도 좋다.하지만 한국 현대사의 명품브랜드로 자리잡은 박정희를 씹는 것들은 바로 일부 한국인,친이논객들 너희들이라는 것을 꼭 명심해라.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철모르고 깝쭉대는 시끼들은 나중에 동작동 국립묘지에 가서!
박정희 대통령 각하 묘소 앞에 엎드려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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