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민족주의와 나쁜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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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유화 작성일11-07-09 08:47 조회1,45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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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는 나쁜것과 좋은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원래 맑스 공산주의는 민족주의가 세계 공산화운동에 방해가 된다고 봐서 민족주의를 죄악시 합니다. 맑수주의는 전 세계를 평등한 지상천국으로 만들자는 사상이므로 민족주의를 배격한 것입니다. 맑스주의자들은 스스로를 전인류를 구원하는 "세계 평화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말하면 아인슈타인은 사상적으로 공산주의자이었고 세계 정부와 평화지상주의를 믿었고 미국으로 이민온 후에도 공산주의에 동정적이었고 미국 공산주의자들과 교류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보수 민주주의 정치인들은 항상 아인슈타인을 감시했습니다. 아인슈타인과 접촉한 미국의 정치인들은 아인슈타인이 과학적으로는 유명인사 이지마는 정치 사회적 감각에서는 아주 유치하고 위험한 철부지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일제와 미제를 증오하는 차원에서 조선민족을 끔찍이 들고 나오는 민족주의자들입니다. 남한의 종북 좌파들도 이런 민족주의를 배워서 미국와 일본을 마귀처럼 미워합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우방을 증오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민족주의는 나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자들은 북한 독재자들과는 평화나 교류를 해롭다고 봐서 반대하므로 어떤 이들은 이것을 반민족주의라고 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한의 애국자들은 북한의 독재자들을 미워할 뿐 북한의 주민들은 미워하지 않습니다.
히틀러, 일본천황 등은 자국 민족을 우선시 하는 주의이기 때문에 나쁜 민족주의입니다.
그러나 그런 종류의 배타적, 독선적 민족주의가 아니라면 민족주의는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닙니다.
어는 나라든 민족이든 같은 조상의 피를 나눈 피 붙이에게 정을 두는 것은 다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 가족을 남의 가족보다 더 사랑하듯이 이런 민족주의는 자연스런 것이고 나쁜 것이 아닙니다.
평화분단님니 펼치는 민족 증오의 철학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다고 봅니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공감합니다.
얼마전에 신문을 보니 헤밍웨이도 미국정부의 극심한 감시에 괴로워했었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그사람이 자살한 한 이유일 수 있다고요.
아인슈타인이나 헤밍웨이가 아무리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고해도
우리사회의 종북 빨갱이들 처럼 악질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종북빨갱이들은 순수한 공산주의자들도 아니죠.
공산주의, 천민자본주의, 감상주의에 찌들은 능력없는 놈들이 패거리 지어서
지들이 태어난 조국을 조롱하고 비하하다가
우리가 피땀흘려 나라를 세워놓으니
온갖 미사어구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분열시키고
그 와중에 아귀떼처럼 국부를 파먹고
망할때되면 바리바리 싸가지고 외국으로 튈 놈들이죠.
맨날 반미하다 미국으로 튈 놈들이 아마 이러고 살겁니다.
"미국은 축복 받은 나라고 미국국민들은 위대하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안돼!"
그러면서 아주 선량한 미국시민으로 살겠죠.
이놈들 생각하니 아침부터 열받네요.
산유화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민족주의가 나쁜 것이 아니라, 민족주의를 이용하는 자들이 나쁜 것입니다. 진정 민족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이라고 하는 목표에 관한 얘기들이 되는 것이 옳습니다. 좌파들이 민족주의를 내세운다고 민족주의를 나쁘다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산유화님 글 감사 드립니다 ^^
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자칫 착각하기 쉬운 어려운 문제점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