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과 김대중의 트로이 목마 마담으로 역할 변신을 한 것입니다"

무엇을 보고 그렇게 판단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갈윤김때징이와 김정이리를 한번 만났다고 해서 그 뒤로 그녀가 대한민국을 상처내기 위해 다른 정치인 놈들 처럼  언동을 한 적이 있나요.

박근혜의원 때문에  시스템클럽이 양분 되는 파탄이라는 것도 말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된다면 한국의 에바 페론이 되지 않을까요?

박근혜에대한 두려움과 불안은 그녀의 맹목과 무지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맹복과 무지를 포장하고 있는 것이 그녀의 침묵이죠.

제가 알기로는 본 시스템클럽 회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들을 이끄는 지만원 박사님이 내건 목표는 뚜렷하다고 봅니다. 즉 좌파 빨갱이를 척결하여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목표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 목표달성을 위해 이 곳에서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 언행인지 대강은 짐작이 갈 것입니다. 정치인과 정치단체가 누구이건 어떤 단체이든 이념적으로 친북 종북 좌경화 되어 있다면 그것은 가장 먼저 경계하고 배척해야 할 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박근혜이건, 김문수이건 그들의 행적이 친북 종북적이거나 반 대한민국적이라면 누구든 비판 받아야 하고 심판대에 올라야 합니다. 박근혜의 과거 행적과 중도주의에 의한 침묵은 제 생각으로도 이곳에서는 가차없이 심판을 받아 마땅 할 것입니다. 문제는 정치꾼들을 이곳에 올려 놓고 시비를 하다가는 필연적으로 회원 간에 불협화음이 생겨 나고 반목과 갈등이 생긴다는 점이지요. 박사님이 정치적 논쟁을 항상 경계하는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마도 시스템클럽 회원이라면 박근혜의 행적에 대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며 지지하든 반대하건 스스로 결정하면 그만이지요. 혹시 김정일체제는 반드시 무너뜨려야 한다거나, 친북 종북 좌파 무리들은 철저하게 때려 잡아야 한다거나, 6.15반역문서는 당장 폐기하고 대한민국이 스스로 살길을 찾아 핵무장도 불사해야 한다는 애국적 정치인이라면 이곳에 소개하여 회원 여러분의 지지를 이끌어 내도 무방하겠지만 말입니다.

왜들 이러십니까?
전제 된 것 처럼, 그리고 산유화님의 본문 표현처럼,  박근혜는 이미 40% 이상의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시정(市井)에 널리 회자(膾炙)되고 있는 나머지 정상배들은 겨우 10% 전후의 도토리들입니다.
그런 박근혜에 대해, 그(녀)의 행보를 두고 갑론을박은 각자 자유로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500만 대한민국 대청소 야전군 사령관(지만원?)으로 하여금 '친박이냐? 아니면 반박이냐?' 고 분명히 판단을 내려 달라면, 친박이든 반박이든 어느 한 쪽에 서게 될 야전군 사령관 때문에 시작도 하기전에 500만 야전군은 양분되는 또 다른 재난이 될 것은 명약관화 할 겁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11-07-06 07:58

김종오님의 글에 ㅈ전적으로 공감합니다..우리가 때려 잡아야할 대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앞에서도 북한에 인도주의를 앞에서 퍼주자는 종복죄파세력입니다...
철저한 반공중의자이신 박사님에게 양자택일을 구하는 것은 좀 무리라 생각 합니다.

산유화님이 아예 위 본문을 지워 버리시는 것이 어떨지. 이야기를 계속하다 보면 결국 얼굴 밝히는 설전이 됩니다. 박근혜를 지지하든 반대하든 제발 이곳에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500만 야전군은 지금 정립을 위한 초기단계 입니다. 박사님도 말씀하셨듯이 아직 개념정립 중입니다.
지도부에서 엄청난 고민과 점검에 몰두하고 있으실 것입니다. 일단 강령을 비롯한 활동지침들이 나올것이고, 그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야전군으로 활동하면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일사분란이란 소규모 활동소대별 지휘체계(활동체계)를 말 함입니다. 또한 각 분야별 운동목표와 지침도 제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대선주자들에 대한 호불호가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에대한 사실과 경향에 근거한 공부를 하는 차원에서의 토론은 대청소차원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하겠으나, 산유화님 말씀처럼 감성에 근거한 지지 등을 아전인수격으로 제시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내용엔 공감하나 박사님께 양자택일을 주문하는 식의 글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여러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게 될테니까요....

경기병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삭제를 하고자 하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유화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