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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탈북을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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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cebread 작성일11-07-06 14:27 조회1,51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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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가족 9명이 서해로 탈북하는 등 집단적 탈북이 잇따르자 국경지대 경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지난달 6월 황해남도에서 한 형제 가족 9명이 전마선을 타고 남한으로 귀순한 책임을 물어 해당 지역 보위부원과 보안원을 해임했으며, 해안선에 탈북 경계령을 내려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친 이에게만 바다출입증을 선별적으로 내주는 등 주민 통제를 강화 하고 있다.

 

이렇게 북한이 탈북을 막고자 선별된 이에게만 바다 출입을 허가하다보니 그간 인근해안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던 어부들이 생업을 잃고 당장 거리로 나 앉게 될 만큼 심각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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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도 돈 있어야

 

최근 들어 북한에서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사람을 넘겨 보내는 도강비, 즉 탈출비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현지에 본사를 둔 북한전문 한국어 방송인 자유아시아의 보도에 따른 것으로 이로 인해 최근 탈북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다.

 

방송에 따르면 함경북도 회령, 온성, 무산군 등 탈북자들이 주로 사용했던 탈출 경로 지역에서 도강 비용은 지난달 30일 현재 한사람 당 우리돈 250만원, 미화로 약 2천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그곳 소식에 밝은 탈북자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특히 함경북도 온성이 고향인 한 탈북 여성은 얼마 전 2명의 가족을 데려오는데 우리돈 5백만원, 미화 4천달러를 지불했다고 방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탈북자에 의하면 “연길까지 들어오는데 우리 이모도 지금 어제 그제 들어왔는데 5백만원 달란다”며 “열다섯 살 애와 이모, 사촌동생 3살짜리가 있어 그 애까지 세 명이 들어왔는데 지금 5백 만원 달란다”고 증언했다는 것.

 

또 이 여성은 작년에 다른 친척을 넘기는데 인민폐 5천원(한화 1백만원 상당)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1인당 도강비용이 2.5배 이상 폭등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향후 탈북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쳐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방송은 도강비가 증가된 원인으로 먼저 북한 국경경비대의 감시 강화를 꼽으며 현재 국경경비대는 북한군 보위사령부의 전면적인 검열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상부에서 “인신매매 행위를 뿌리 뽑으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경비대 사정에 밝은 국경지역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함경북도 회령시 공설운동장에서 도강자들을 중국에 넘긴 혐의로 4명의 주민들을 공개 총살하는 등 북한 당국이 브로커를 없애기에 총성까지 울리며 혈안이 돼있다는 것도 탈북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는 위형적인 일, 현재 함경북도 지역의 보위부 감옥에는 인신매매 혐의에 걸려 체포된 브로커들이 상당수 수감돼 있으며 이 브로커들을 수감하는 감옥이 모자라서 일부는 노동단련대로 옮겨진다고 소식통들은 전하고 있다.

 

이는 강화된 국경경비는 최근 공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김정일의 건강이상설이 국경에서부터 퍼졌다고 판단한 북한 군부가 국경 검열을 강화하기 위해 취한 조치 때문일 거라고 일부 소식통들은 판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북한 내부에서도 주민들의 탈출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비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방송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함경북도 지방 출신의 한 탈북자는 "이제는 옛날 같지 않다. 오늘도 내가 물어보니까, 북한에서 막 죽이지 않아, 막 인신매매하는 것 이젠 막 죽인다. 요 며칠 전에 회령에서 전국적으로 지금 시발되었다"고 현지 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처럼 북한에서 도강비가 증가된대는 이유가 있다는 진단이다. 방송은 그 이유에 대해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원 달러 환율이 폭등하면서 한국 돈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북, 중 국경의 브로커들이 도강 비용을 인민폐로 요구하기 때문에 한국돈 가치가 30%나 하락한 것 때문에 비용이 상대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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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북 막으려 말뚝지뢰도 매설?

 

지난해 말부터 북한 내부소식통들에서는 북-중 국경인 도강이 많이 이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뢰가 매설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어왔지만 그것이 조명지뢰인지 말뚝지뢰인지 하는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9일 대북매체인 열린북한방송이 회령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5일부터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탈북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경지역에 인발(조명)지뢰를 매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송이 전하는 인발지뢰는 인계철선을 연결해서 땅에서 10cm 정도 높이에 설치하여 사람이 지나가다 선을 건드리면 지뢰가 하늘로 발사되면서 인근을 환하게 밝히는 일종의 조명지뢰이다. 하지만 살상용이 아니기에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민들의 탈북을 막는 것에는 효과적이라는 것.
 
북한 당국의 이와 같은 조치에 대해 소식통은 “김정은 후계체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 대한 통제 강화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보이며, 앞으로 탈북자들을 막기 위한 더 강한 조취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에 이야기 했다.
 
지난해 말, 북한의 량강도 혜산시, 함경북도 회령시, 무산군 등, 북한의 내부소식통들에서는 “북한 당국이 대대적인 탈북을 막기 위해 도강이 많이 이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말뚝지뢰를 매설할 것”이라는 소식들이 들어왔었다.
 
당시 내부소식통들에 따르면 “아직은 말뚝지뢰가 설치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대량 탈북이 이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말뚝지뢰가 설치되는데, 이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모른다. 하지만 말뚝지뢰는 인명을 해치는 것이기에 외부세계의 비난이 두려워 많이 망설이는 단계에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있는 북한군 출신 탈북자들도 “북한이 도강하는 탈북자들에 대한 아무리 악한 방법을 쓴다고 하여도 말뚝지뢰와 같은 위험한 것을 국경연선에 뭍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중국인들도 밀수로 북한에 많이 건너오는데, 말뚝지뢰로 중국인들이 피해를 입는다면 중국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현재 조명지뢰에 대해 북한군 출신 탈북자들은 “말뚝지뢰보다 가격대가 비싼 조명지뢰를 설치했다고 하여 국경 여러 지역으로 비싼 조명지뢰를 확대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중국도 북한주민들의 대량 탈북을 막기 위해 압록강 지역에 철조망을 치는 것으로 볼 때, 중국과의 사전 협조를 구한 상태에서 두만강 지역에는 말뚝지뢰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 “지금 북한에 설치된 것은 조명지뢰에 이어 말뚝지뢰도 함께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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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권 제대군관들 사생결단 탈북으로 골머리


최근 북한軍에서 제대한 군관(장교)들이 가족단위로 탈북을 시도 하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어 김정일 독재정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일 본 방송국의 내부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청진시 포항 구역에 살고 있던 제대군관 박모씨와 가족이 2월에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가 남겨놓은 편지가 지금 주민들 속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편지에 “사회에 나오면 제대군관 제대군인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꽃제비가 된다”면서 “사회현실과 제도에 대한 불만이 담긴 호소를 써놓고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청진시 포항구역 청송동의 한 제대군관도 너무도 현실을 모르고 산 것이 후회된다면서 죽어도 이 땅에서는 못살겠다는 말을 남기고 가족을 데리고 하룻밤사이에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보위부에서는 현재 그들이 북한을 탈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식통은 가족 단위로 일어나는 제대군관가족들의 탈출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청진시 보위부와 보안 서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최근 제대군관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통제와 감시가 더한층 강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포정치, 강제정치로 어떻게 해서든 주민들을 잡아두려 하겠지만 무능하고 부패한 독재정권의 유지하는 것도 한계에 다 달았다고 본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이제는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입니다.
그래서 아마 1, 2년후엔 북한에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저런 실태가 바로 북괴이거늘! ,,. '김 정일당 ㅡ 민주당.민로당!' 모조리 체포해서 발가벗겨 굶겨 쥑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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