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70339771

방위사업청에서 원가부풀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계약시 금액을 확정하는 확정계약 방식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게 옳습니다.

제조비용의 0%를 간접비
이의 0%를 엉업이익
이런 식으로 해 준다면

일단 제조비용을 부풀려서 보고하게 됩니다.
그래도 일정 비율에 따라서 영업이익을 인정해 주니까요

하지만 확정가로 하면
그 비용에 맞추어서 군수품을 생산하기 위해 원가절감에 최선을 다하죠

이 사실은 지만원 박사님의 처녀작
70만 경영체 한국군~
에서 이미 지적하신 내용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런 내용을 약 2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닫나요?

방위사업청 간부들이 70만 한국군~을 읽어보지 않았던지
아니면 읽어보더라도 말못할 이유로 추진하지 못했나요?

그 당시 지만원 박사님이 국방부장관을 하셨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정예강군
대한민국국군
이 실현되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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