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자체가 불완전한 존재인 이상 인간이 만든 어떠한 시스템도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 불완전한 시스템들 중의 하나가 자유 민주 시장경제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이 불완전하기에 그에 따르는 희생도 불가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 불가항력적인 오류의 보완과 AS 차원에서 구동하고 있는 것이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이고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이고 종교단체의 활동일 것입니다.
좌익들이 저처럼 대한민국 체제파괴에 돌입하고 있는 것은
시민 봉사단체는 물론 종교단체가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종교단체들은 자신을 위한 기도 보다는 오류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해야 할 것이며 신도들의 헌금은 艱難한 그들의 삶을 위해
신도들의 뜻대로 아낌없이 되돌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라야 우리 시회에 악성 종북 좌익세력들이 발 디딜 틈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저간의 사정을 보면 거꾸로 종교단체가
좌익들로부터 감화를 입어 좌익들의 의도대로 김정일체제에 도움이 되는
대북 지원을 하고 있으니 뭐인가 잘 못 돼도 한 참 잘 못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종교단체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불우한 이웃들을 유인하기 위해
사탕발림 정책이나 내세우는 체제 파괴 좌익세력들의 설 자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바람직한 종교인들의 활동을 전제로 하여 짜인 시스템이
자유민주시장경제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그 많은 갈등과 오류를 안고 있는 미국이 건재할 수 있는 까닭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그들의 종교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모쪼록 우리나라 종교인들의 참된 역할을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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