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 야전군에 대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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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1-07-03 02:24 조회1,411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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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일 때문에 바쁘게 지낸 관계로, 시스템클럽을 조금 띄엄 띄엄 했습니다. 5백만 야전군에 대한 글을 뒤늦게 읽었습니다.
우선, 솔직한 첫 느낌부터 말씀드리자면, 뭔가 확 끌어당기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정치청소, 사법부청소, 교육청소, 공무사회청소, 경제시장 청소 등등, 너무 광범위하고 과연 실현 가능할까?? 라는 느낌부터 듭니다. 실현 가능한 목표 및 실현을 위한 수단을 몇 가지라도 구체적으로 제시를 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짧은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대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시민혁명이 필요한데, 이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면, 차선책으로 아래의 두 가지를 실현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 제도권에 들어가서 직접 국가의 시스템을 바꾼다.
B.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시스템클럽의 정신과 지식을 알려준다.
우선, A번 제도권에 들어가서 싸우는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 방안으로, 지만원 박사님께서 국회의원에 출마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스템클럽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빨갱이들과 싸우기 위해, 애국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이유 못지 않게 큰 이유는 바로 지만원 박사님 때문입니다. 박사님을 존경하고, 박사님의 글을 읽고, 박사님의 글을 퍼뜨리고, 서로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 토론하면서 생각을 공유하고, 박사님께서 하시는 일을 돕기 위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지만원 박사님을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만원 박사님께서 나라의 중책을 맡게 되는 것을 염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는 차기 대통령은 박근혜 의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박근혜 의원을 비판했던 사람입니다만, 그러한 호불호를 떠나서 차기 대통령이 유력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제도권에 들어가는 방법은 첫 번째로 국회의원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한나라당 또는 자유선진당의 공천을 받거나, 혹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여당 의원이 된다면, 대통령에게 직언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세력과 싸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무소속으로 당선이 되어도 국회의원의 신분이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직언을 하면,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될 것입니다.
만약 국회의원 출마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제도권에 들어가는 두 번째 방법으로, 장차관 등의 참모진으로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박근혜 의원이 지만원 박사님을 신뢰해서 중용하는 경우에 가능할 것입니다.
그 다음 B번, 보다 많은 국민에게 시스템클럽의 정신(애국)과 지식(역사,빨갱이식별,전술 등)을 알려주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방법 중 으뜸은 뭐니 해도 TV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같은 케이블 프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KBS,MBC,SBS 등의 공중파 간판 토론 프로그램에 지만원 박사님께서 참여하시는 것입니다. (추후 신설되는 종합편성채널의 토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검토)
가끔 TV토론 프로그램을 보면, 천박하고 무식해 보이는 함량 미달의 패널들도 자주 출연하던데, 그들에 비해서 훨씬 지식이 깊고 전문적이고 논리적인 지만원 박사님께서 출연을 못하고 계시다는 것은 대한민국에 불행한 일입니다. 토론프로그램의 섭외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방송국의 구조나 인맥에 대하여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공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V출연과는 별개로 동영상을 제작해서 시스템클럽의 홈페이지 및 유투브 등에 정기적으로 꾸준히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연설하는 동영상도 좋겠지만, 그 방식은 좀 따분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회자가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방식이 좋겠습니다. 사회자는 토론진행 능력이 있는 목소리 좋은 사람을 선정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인터넷 방송을 한다면 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시국관련 질문/답변 방식도 좋고, 역사에 대한 공부 방식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좀 큰 구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시스템클럽에서 인터넷 신문사를 설립하는 것도 검토해 보셨으면 합니다. 시스템클럽의 기사가 네이버나 다음의 뉴스 코너에 올라갈 수 있으면 아마도 어떤 매체보다도 커다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제도권에 들어가는 것보다도 훨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독으로 인터넷신문사를 설립하여 창간하는 것이 어렵다면, 기존 애국 언론과 연합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신문사가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시스템클럽 홈페이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우선, 현재의 홈페이지 디자인을 전문가에게 맡겨서 전면 개편하고, 보안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스마트폰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도 함께 개발하는 것도 고려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앙 언론사의 기자들 중에서 시스템클럽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기자를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메이저 언론사에서 시스템클럽 및 지만원박사님을 다루어 준다면, 시스템클럽에서 독자적인 언론사를 만들지 않고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제가 생각나는 것들을 두서없이 마구 적고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말을 한다 생각치 마시고 너그러운 이해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5.18 영화(또는 다큐멘터리)를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좌빨의 뿌리는 5.18입니다. 또한 지역감정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5.18을 무너뜨리지 않고서는 5백만 야전군이 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5백만 야전군으로 입금할 때,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고 그냥 익명으로 입금만 하면 안되는건지요? 연락처를 적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혹시 있을 수도 있고, 적은 금액을 입금하는 것 때문에 뭔가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듯 싶어서요...
댓글목록
GoRight님의 댓글
GoRight 작성일
좋은 의견이십니다만...
기존 쓰레기 정당 어느 곳에서 지만원 박사님을 공천하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무소속 출마 밖에 없고, 그렇다면...
가장 당선 확률이 높은 지역에 출마하시고,
기탁금은 우리들의 성금으로 충당하고,
우리 500만 야전군이 지박사님 출마 지역에 벌떼같이 투입되어
(빨개이 새끼들이 잘 하는...) 온 & 오프 상으로
지박사님의 당선을 도모하는 것이...
허나, 중요한 것은
중도등신 이맹박에 의해 지박사님의 피선거권이 제한되어 있다고
그 언젠가 이곳 시스템클럽에서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궁금하군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우주님! 오랫 만입니다.
항상 애국의 좋은글을 써주신 우주님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밝힌 위 의견의 합당함과 당위성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될수있으면야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만원박사에겐 우리가 편안하게 생각하고 말 할수있는 만큼의 자유도 속박당하시고 있고 반역의 비토세력들에 둘러쌓여 항상 경계와 제지를 당하고 계십니다.
상황들이 이지경에 이르러 있는만큼 어느 언론들 하나 지박사의 논지를 귀담아 들으려하지않고 비토를 하지요! 그만큼 좌경화의 세력들에 견제를 당하지 않습니까? 정상적인 언론소통이 이뤄지지 않는거지요!
이러니 오죽이나 지박사의 심정이 분노하고 괴로웠겠습니까?
그런 과정의 산물로 할수있는 일이 , 비장한 각오로 출범시키려한것이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창설 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주님의 말씀대로 제도권에 들어가고 박근혜에 등용되어 그렇게 실현만 되면야 오죽이나 좋겠습니까?
이 문제는 오로지 박사님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지난날의 실패와 얽메인 자유제한, 위에서 밝힌 좌경및 정국현실의 물리력 때문에 과연 실현가능 할까 의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지박사께서는 시민운동으로 애국 시민의 동참세력을 넓혀 나라를 바로세워 보자는 의지로 받아들여집니다.
이제 역사적 선언은 던져졌고 이의 실현을 위해 부족함을 메워가면서 꼭 성공하도록 우리는 일치단결하여 행동으로 다같이 나설때 인것 같습니다.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좋은 글입니다.
지만원박사께서 우선 국회의원부터 되셨으면 합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국회진출부터..하죽도님글에 .공감합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의 벽은 너무도 두껍고 냉엄합니다.이천호국원에서 .
2011년 베트남참전유공자들이 국가유공자되던 날에 맞춰 치뤄진 추모행사가.
적고도 적은 예산의 지원으로 노병들이 비를 맞으며 행사를 치루듯이~~~~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현실타계를 위한 효율적 구체방안 제시라고 볼 수 있군요. 시스템은 결국 효율성제고라고 볼때 지 박사께서 현재 처하신 입장을 밝혀서 회원들이 공유하면서 그 대안 모색에 머리를 맞대는것이 중요하고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우주님의 적극적 사고방식 감동합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전단지에 중요한 내용이 빠졌습니다.
우주님! 100만명이 모이면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10가지 항목은 국민투표를 통해 법을 고치는데 의미가 있지, 명목상으로 허울좋게 걸어놓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야전군 리더이신 박사님은 물론이요, 야전군 지휘부에서도 정치하고 싶은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야전군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박사님은 지지자들도 있고해서 정계에 뛰어드셨다가 이명박의 정치공작 때문에 감옥간 적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피선거권이 없어서 정치에는 뛰어들 수가 없고, 이렇게 바꾸자고 500만 야전군을 창설하셨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이 유일한 구국의 길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기린아님의 판단에 공감합니다.
제도권의 정치판에 세가없이 홀로 뛰어들었다가 개판이전투구에 만신창이되도 좋다면 모를일입니다.
더이상 박사님에게 부담주는 "제도권 진출", "정당"운운은 삼갔으면합니다.
당위성만 가지고 문제를 실현시킬수 없습니다.
박사님이 모든 가능성을 판단하고 결정내린 이 "500만 야전군"창설의 선언이니 이 성공을 위해 올인 할 때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지만원박사님.강추! 어떻습니가. 회원님들.???
좌빨들 벌 ~~~~벌 ~~~떨 건데?????
저는 그런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박사님 강추~~~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