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클럽에 창조적 문화를 정착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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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1-06-28 14:23 조회1,806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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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시스템클럽에 창조적 문화를 정착시킵시다!
부질없는 뒷공론은 하지맙시다.
어떤 사람이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을 모집한단 소문을 듣고 발기인이 되어볼까 하고 시스템클럽이란 곳에 왔는데, 대한민국을 청소하기는 커녕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아까운 동지를 잃게됩니다.
이젠 상황이 종료되었긴 하지마는, 요근래 3일동안 동지가 될뻔한 사람들을 몇몇 잃었지는 않았을까요?
저도 야전군 창설하고 나서 지인들에게 소개를 많이 했는데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나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있게 소개를 했는데 지금의 이 모습은 보여주기에는 실망스럽기 때문입니다.
5.16 군사혁명에 이어 6.15 시민혁명을 해보자, 마지막 남은 구국의 길을 가보자, 적화당하더라도 후회는 남지 않아야 할 것 아니냐
이런 취지에서 다들 간절하게 시작하셨는데, 벌써부터 초심을 잃어선 안됩니다.
이제부터는, 나라를 바꾸기 전에 시스템클럽에서부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의미도 실속도 없이 쓸 데 없는 잡담이나 늘어놓으면서 아까운 시간만을 허송하고 있다가는 시시 틈틈이 우리가 그러기를 바라며 우리의 그러는 겨를만을 노리고 벼르는 김정일과 공산당에게 기회를 주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니, 최소한, 시스템클럽이 현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의 본부라면,
'오늘은 누구에게 야전군 소개를 했는데 반응이 이렇더라.'
'야전군의 이 정책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한다.'
'야전군은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전진하면 좋겠다.'
'야전군을 홍보하기 위해선 이러이러한 방법들이 좋겠다.'
'내가 이러이러한 식으로 야전군을 소개를 해보았는데 이러이러한 부작용이 나올 수가 있겠더라. 앞으로 이러이러한 방법은 조심해야겠다.'
등 뭐 이런 글들과 아이디어들이 쏟아져야 정상아닙니까? 제가 잘못 생각한 건가요?
전 당연히 이런 행동적이고 창조적인 글들로 자유게시판이 도배가 될 줄 알았는데,
지금 자유게시판 1페이지를 보십쇼. 반공포로님의 '방금 전에 제가 친북 이적 사이트를 국정원에 신고했습니다.' 이 글 빼놓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言行일치가 되어야합니다. 말로만 애국하고, 누구나 다 아는 소리 자유게시판에 쓰느라 시간낭비하는 것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言이 없으면 行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이러다간 우리끼리만 떠들다가 나라 다 끝납니다!
전교조 선생들을 보십쇼! 말없이 조용히 애들 세뇌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전교조 선생이 나 애들 사상주입하고 있다고 자랑하는거 봤습니까? 좌익은 조용히 실천합니다. 우리가 그들만도 못한 존재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 말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으며, 세상에는 공짜와 불로소득이 있을 까닭이 없습니다.
백 가지의 이론보다 한 가지의 실천이 요망되고, 즐거운 분열보다는 괴로운 단합이 있어야 하고, 남을 꺾느니보다는 도울 줄 알고 아낄 줄 알아야합니다. 또한 과거를 잊을 수 있는 용기와 미래를 헤쳐나갈 지혜가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지 전진을 위한 행동과 창조적 사고 뿐입니다.
승리하는 자는 중단하지 않으며 중단하는 자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클럽에 창조적 문화를 정착시킵시다!
댓글목록
문헌도사님의 댓글
문헌도사 작성일기린아님! 역시 닉네임에 걸맞습니다...많은 계발성과 시사점을 주는 글입니다...모두들 반성하고, 배워야겠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기린아'님! 우리 어른(?)들이 부끄럽읍니다. 젊은신 청춘께서도 이토록 진취적인 말씀을 미래지향적으로 하시는데,,. 우리 모두 좀 말을 아끼면서, 좀 서운한 거이가 있더라도 좀 인내하는 여유를 지니지 못하는 저부터 고치겠읍니다. ,,. 적어도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만이라도요. ,,.
폐일언코요!
'기린아'님 말씀처럼 오늘 저는 지난 번에 종로 3가 '종묘 공원' 곁의 '쌍림 빌딩' 어버이연합 2층 회관에서 제가 가져온 '500만 야전군' 찌라시 5매 가온 데 1부를 방통대 농과대학 3학년생{66세 만학도, Vietnam 십자성부대(제100군수지원사령부) 탄약대대 탄약 불출 창고병 임무 수행}'에게 주었는데 반응은 '이렇게 되면 참 좋겠다'란 말을 2번이나 하면서 긑까지 통독합디다만,,.
'제가 곁에서 "100만원 내십시요!" ^^* "돈 달라 소립니다". ^^* 우스개 소리로 솔직히 말해 주었지만,,.
저는 긴급한 비용이 발생해서 아직 가입 못했다고까지고 했고, 여유가 있지만 꼭 좀 가입토록 요구했읍니다. 어떨지는 모르겠,,.
++++
전교조 선생들이 참으로 실력있는 교사라면 수업시간에 그런 엉터리 말로 학생들 세뇌시킬 여유가 없을 겁니다. 황금같이 귀한 수업 시간에요. ,,. 열강을 하기에도 부족한 마당에,,.,
저는 경북 영천 충성대 3사교 생도들 교수부 학술학처 일반학과 '독도법' 교육시 늘 시간에 쪼들려,,.
또; 전남 광
주 송정리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고군반 교육시는 물론; 타학교 기갑학교.포병학교.화학학교 고등군사반 상호지원 교육을 가서도, 대위들 수업 시간에 워낙 쪼들려, 서론조차도 생략하고 막바로 본론을 시작해야만 했으며; 부족한 시간을 보충코져 미리 도르래.미닫이식 좌우 3개씩, 흑판 6개에 板書(판서)해 두는 것은 기본이고, 磁石板(자석판)을 제작, 추기적인 板書 시간을 줄이며, 시청각 교보재를 활용하고, 슬라이드, 프로젝터, 지도 확대도, 실습지.투명도 추가 인쇄 보완 배포 등, 모든 걸 다 활용하여 부족한 시간을 메꿈으로써, 요망 교육 효과를 달성코져 총력을 기울였었읍니다.
군부에서는 학교부대 교관이면 누구나가 다 그럽니다만,,. 그렇게해도 시간은 늘 부족하기 마련이거늘, ,,. 우리 민간인 교육부 전교조 선생롬들! 정규 수업시간에 세뇌라니,,. 참으로 이 나라는 다시 쿠테타가 일어서, 모조리들 다 때려 패 쥑여 버려야! ,,.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22살 젊은분의 글이라고 미끼지 않습니다.
남을 꺾느니 보다는 도울줄 알고, 아낄줄 알아야 된다는 말에
스스로 고개를 숙일뿐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도 늙은이로서 기린아님의 글에 자괴감을 갖습니다!
"500만청소의 진군"출발점에서 이런 불상사가 나다니..........
이젠 더 이상 땅굴에 관한 시비의 글은 그만 둡시다. 그리고 오로지 땅굴로 가산을 탕진한 김진철목사님의 명예를 더렵히는 일도 삼가야 하겠습니다. 땅굴은 김진철 목사님의 전문 애국활동으로 우리들이 그 취지까지 흠집을 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우리 지만원박사님의 애국,우국활동과 김진철목사님의 땅굴 애국활동은 각자의 위치에서 존중받아야 할 문제입니다.
기린아님! 좋은 글에 머리숙여 유감을 표합니다!
아모쪼록" 500만 진군"에 우리 노소없이 힘을 뫃읍시다!!!!!!!!!
온달장군님의 댓글
온달장군 작성일
기린아님
그냥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