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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야전군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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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사 작성일11-06-28 22:16 조회1,33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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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모임이 끝나고
다음날 전주에 들려 후배들과 서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에는 김돼준이 노시개를 비판하면 고개을 들던 시선이 고개를 숙이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 한 것은 530GP이야기에서 이 후배가 그곳에서 근무를 하였다면서 도와 주고 싶은데 도와줄 일이 없느냐고 반색을 하더군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더욱 반가운것은 버스안에서 기사님과 현시국과 국운을 걱정하면서 안내서를 읽어보라고 주었더니, 읽다가 반가워 하면서 내가 가져가서 자세히 읽어싶은데 관찮겠느냐는 것입니다.
너무나 반가워서 2장뿐이 없어서 죄송하다며 다드리고 더 가져오지 못한 것이 후회 스럽더구요.
말없이 우리 500만 야전군 청소부의 10대 목표에 기대와 지지하는 분들이 잠재적으로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시스템 가족 여러분 희망이 보입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댓글목록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버스기사님 이야기는 기쁜 소식입니다.

도사님은 집에가시는 찰나에도, 그 와중에도 기회를 만들어내어 애국활동을 하셨다니 존경합니다.

우리 모두 야전군 전도사가 됩시다!

송영인님의 댓글

송영인 작성일

도사님고맙습니다.
 
도사님 말씀에 530GP사건 당시에 28사단에 함께 근무하여 도와주시겠다는 분이 도와 주고 싶다는 것이 정말인지요  너무 고맙습니다.

이 댓글을 보시면 바로 HP:010-3896-9211<송영인>에게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기쁘고 고맙습니다.

저는 유족은 아닙니다만은 유족들의 아픈가슴을 풀어주고  친북종북정권이었던 노무현의 만행을 파해쳐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일념으로 유족들과 아품을 함께하면서 3년여를  보내면서 지난해에는 지만원박사님과 함께 <<국민재판 1호>> 사상최대의 군 의문사 530GP라는 책을 만들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국가정보기관에서 30여년을 봉직하여 온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사고락을 함께 하였던 530GP의 전우들은 모두가 영광스럽고 명예스러워야 할 "국가유공자"라는 명예를 친북종북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영예로운 전우의 전사를 악용 "국가유공자"로의 엄청난 국가혜택을 받는 것이 그래도 조금은 양심의 가책을 받고 있는지

이제껏 단 한번도 자신들의 친형과 같았던 소대장인 김종명중위 및 형제와 같았던 박의원상병등 8명의 전사자 전우들의 추모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인면수심의 파렴치함에 이제껏 진실을 밝히는 양심선언을 않으면서 유가족들의 면담까지도 철저하게 기피하면서 전화 연락조차도 받지 않고 있으니 이들이 진정 대한민국의 국군이였단 말인지 기가막혀 말문이 막힐뿐입니다.

아무쪼록 도사님 이 엄청난 극기문란사건의 진실릉 밝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재정립한다는 차원에서 그 분을 찾아서 연락을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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