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원이 영역을 많이 넓혀 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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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ssen 작성일11-06-28 01:39 조회1,39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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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출신들이 박근혜를 진보라고 지지한다는군요.
이명박과 확연히 구별된다는 말이구요.
386들이 누굽니까?
이광재 이래 이인영 임종석이 이끈 전대협 체제 대학시절을 보낸 세대입니다
불의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지식층이고 사회 신주류 넥타이들이란 오만함이 도를 넘은 세대입니다.
그들이 어느덧 40넘어 50까지 사회 중심층이 되었고
김대중과 노무현 멀리는 김일성 김정일을 추종하는 세력들인데
이제 박근혜를 지지한다는군요.
내년 대선, 전 투표 못할거 같습니다.
차라리 오세훈 시장이 밀리더라도 그에게 지지를 보내게 될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청곡huhshine님의 댓글
청곡huhshine 작성일김정일 초대를 받아 북쪽지역에 갔을 때 무언가 문제가 확실히 발생했음을 미루어 짐작하게 합니다 .. ㅠㅠ
essen님의 댓글
essen 작성일일부 박사모 회원들 입에서 김대중을 칭송하는 글들이 조선일보 토론마당에 올라오고 있습니다....박사모들의 선거전술이 통한거라고 봐야만 하는지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박근혜인들 용빼는 재주 없겠지요!
박근혜 역시 틀림없이 중도로 갈것닙니다.
이명박의 중도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무슨 이유를 들더라도 중도로 갑니다.
보수의 가치로로만 갈수 없다는 그녀의 한계의 판단입니다.
그것은 "정의와 진실"보다는 싫든좋든 "비굴한 현실"이라도 그것을 택하고 안주하하려는 그녀의 정치적"한계"입니다.
저역시 지금에 와서는 다음 대선의 선택이 혼란스럽고 매우 걱정입니다.
지금의 박사모의 순결치못한 집단은 지지도의 허상에 다 된것인양 춤을추고 있습니다.
의도적인 거품을 발생 시킵니다. 박사모 내부의 숙주빨갱이들의 작전인지도 모릅니다.
모두들 미치고 환장 했습니다!
한나라당도 미쳤습니다.
한나라당 내부의 소장파를 보세요!
그들은 2012년의 정치일정에 목표를 세워 한나라당을 한걸음 더 좌편향 클릭을 시도 하고자 합니다.
마치 보수이념가치가 문제이양 "한나라당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국민적 우려를 자기 합리화로 유도, 엉뚱한 좌파실현으로 몰고 가지않습니까?
저도 essen님과 같이 박근혜의 정체성을 더 두고 보겠지만 오세훈의 무상급식투쟁을 적극지지하고 거기에 앞으로 대한민국 정체성을 굳건히지키고 좌파를 척결한다는 결의가 있다면 그를 지지하겠습니다
essen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무능과 조급함으로 망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의원은 최소한 부패는 근절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자꾸 좌편향되는 데에는 북의 공작과 일부 세력의 탓도 있지만 크게 보면 부패에 편승
한 사회불균형이 한몫한다고 봅니다.
부패만 청산해도 좌파의 근거지가 고갈되고 대한민국이 선진도약하는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인격과 역량에 대한 존경심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지요.
이미 그 자신과 상대가 아니라는.
노무현의 최측근 참모였던 문재인도 그와 같은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습니까?
문재인이 누굽니까? 사실상 박근혜로 인하여 망한 노무현임을 곁에서 지켜본 적장 아닙니까?
본인이 그 발언을 역으로 보기로는 박근혜만 아니라면 문재인 제가 다음 대통령 도전을 하겠는데 박근혜 때문에 망서려진다는 말로 들리더군요.
좌파를 상대하는 보수우익의 몫과 역할도 매우 중요하지만, 좌파를 넘어서는 보수우익의 그릇과 깃발은 더 중요한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특히 정권 쟁탈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