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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구국혁명"의 성공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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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自强不息 작성일11-06-28 09:41 조회1,29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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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은 대한민국 5,000년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뀌게 한 한국의 1961년 5ㆍ16 혁명의 50주년, 이웃나라인 중국에서는 봉건적인 淸왕조를 뒤집어 엎은 1911년 辛亥革命의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이러한 혁명적 기운과 정신이 아직까지 이땅에 살아있다고 느끼기에, 현재 제2의 구국혁명을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먼저 밝히고 싶은 것은 현재 대한민국의 제1의 국가목표는 "한반도의 월남화 드라마의 방지"와 "한반도에서의 전쟁방지"이며, 다른 모든 국정전반의 정책들은 모두 그 아래에 둡니다...그리고 남북통일+남북교류+대북지원 등은 현재 우리가 추구해야할 국가적 목표와 의무도 아니며, 그저 지엽적인 문제 정도뿐입니다...따라서 이것들을 먼저 국민들앞에 들고 나오는 정치인과 정당은 대한민국의 生死적 관점에서 본다면, 그야말로 근본(=生)과 말단(=死), 주인(=生)와 손님(=死)이 완전히 전도된 것입니다...모두들 정신 바짝 차리십시오...

   물론 지금의 상황은 1960년대에 비해 자칭타칭 민주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고, 한편으론 현재 국가가 위기에 처한 강도가 매우 높은데도 그에 대한 대처방법이 그때보다 훨씬 못하다는 판단입니다...당시는 국가와 국민에 위협이 되는 "국가안보"와 "자주국방"은 확실하게 대처했으며, 일반 국민들의 애국심ㆍ기강ㆍ생활ㆍ정신 등의 측면도 바로 잡혔다고 봅니다. 따라서 그 당시의 구국혁명의 교훈과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 제2의 구국혁명의 성공가능성과 방법을 초보적이나마 생각코자 합니다...            

   이미 여러가지 천인공로할 정치적 죄악과 만행들이 거의 모두 만천하에 공개된 상태인데도, 기득권에서 누구 하나 나서서 바로잡지 못하는 정치구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우익군부의 쿠데타"만이 모두 조사할 수 있다고 단정하는데서,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 비극과 한계가 있습니다...그래서 푸념식으로 비겁하게 하는 말들이 앞으로 훌륭한 정치인이 나오면, 점차 바뀌어 지겠지라는 막연한 기대적인 소리뿐입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국가를 확실하게 바로세우는 2가지 방법은 "①우익군부의 쿠데타"와 "②정권의 획득"이라고 봅니다...만약 ①을 50여년 전을 생각하면서 일으키기에는 현재의 "깊숙히 진행된 정보화와 민주주의화" 등으로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②의 방안을 위주로 하면서 ①을 동시에 움직여야 성공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아래는 주로 ②의 방안을 바탕으로 적습니다...   

   먼저 현재 활동하는 애국시민단체들이 모두 뭉쳐야 합니다...제각기 애국활동하면, 결론은 성공하기 어렵습니다...1961년 육군소장 박정희가 육군을 중심으로 해군ㆍ공군ㆍ해병대까지 함께 궐기한 것과 같은 이치로 보시면 됩니다...따라서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시스템클럽"에서 야심차게 진행하는 "500만 야전군 창설"을 통한 국민운동, 송영인 회장님의 국정원 정보장악력, 땅굴 몇 代를 전수받은 김진철 목사님의 땅굴정보, 최우원 교수님의 국민의병당(가칭), 대중성과 행동성이 강한 "조갑제닷컴",  "국민행동본부" 등등...이외의 학계+종교계+언론계+시민단체+군사단체+교육단체+대학생모임 등등의 수많은 계층의 애국단체(="조갑제 닷컴"의 애국단체 주소 참고) 등등이 어떠한 방법이나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함께 움직여야 성공가능성이 있습니다...만약 정당창당이든, 애국활동이든, 계속 各個戰鬪를 하거나, 함께 하지 못할 시에는 현재 애국단체와 인사들이 애타게 주장하고 비판하는 것들이 모조리 허공중의 메아리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朴正熙가 1961년에 지은 「指導者道」에 실린 내용으로, 모두 10가지입니다...성공한 선배혁명가의 조언인 것 같아서, 그 대강만 남겨둡니다...

○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지도자의 자격

I. 동지의식

II. 판단과 해결의 능력

III. 선견지명

IV. 원칙에 충실ㆍ양심적 인물

V. 용단

VI.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VII. 목표에 대한 확신

(가) 자유민주주의와 혁명
(나) 강권발동과 자율과의 관계
(다) 강권발동의 한계

VIII. 지도자 간의 단결

IX. 성의와 정열

X. 신뢰감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문현도사님의 의견과 지적은 저가 평소 느끼는 바와 같다고 봅니다.

 지금 2012년의 정치일정이 눈앞에 온것 처럼 바쁘다고 보겠습니다.
지금 한나라당을 보세요! 한나라당으로는 국가정체성을 못지킵니다.좌파척결을 하지않고는 절대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킬수없고 유지할수없습니다. 이 상태로는, 2012년 한나라당이 재집권해도  좌파척결은 물건너갔습니다.

 한나라당 소장파의 놀음 좀 보세요! 2012년의 정치일정에 목표를두고 한번더 좌편향 클릭을 하려들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박근혜를 신뢰하고 지지해 오고 있었으나 이젠 부정적 결론에 다달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말고 대안이 없는게 불행이라 하겠습니다.

  설사 박근혜가 대선에 성공한들 그녀는 틀림없이 이명박의 중도와는 색갈이 틀리겟지만 중도로 가기 뻔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여 강력한 법치로 좌파를 척결해야하는데  이를 실행할 의지가없으며 부도덕하지만 "국민화합"이란 명제로 현실에 안주할것이 뻔 합니다.

  제3 누차 말 하지만 지금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면 제2의 5.16같은 군부혁명 밖에 없습니다.판을 엎지않고서는 해결할 방법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와같은 우국,애국의 순혈장군이 눈에 보이질 않습니다.

  정말 걱정이고 디렘마입니다. 그런데 오세훈이가 지금 무상급식과 정치생명을 걸고 전쟁중인데  저는 이를 적극 지지합니다. 아직은 어리고 대선주자로서의 덕목이 미지수이긴 하지만 만약 오세훈이가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좌파를 척결하겠다는 신념과 의지가 보이면 금상첨화로 전폭지지하겠습니다.

  문현도사님의 좋은 글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문헌도사님의 댓글

문헌도사 작성일

장학포님의 견해에 감사합니다...

다만 특정인의 지지선언에 대한 건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았으면 합니다...그 이유는 우리가 특정인을 지지하는 선언에만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항상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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