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개성과 아집이 강하면 단체의 힘을 모을 수 없게 됩니다.
내가 주장하는 모든 것이 맞고 나의 방법이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아집은 동지를 흩어지게 합니다.
사소한 개인감정이 앞서서 처음에 큰 뜻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목표로 매진 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활동상 개인적인 허물과 약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큰 뜻을 같이하는 동지애가 있다면 공개적으로 허물을 공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약 그 허물과 약점이 동지들과 단체가 목적하는 큰뜻과 배치되는 일이면 지탄 공표되는 것이 마땅하나,
개인적인 인기와 이익을 위하는 행동이 아니면 인신공격이 될 수있는 공표는 내부의 적을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어려워도 공표되지 않게 개인적으로 해결하거나 소모임을 통하여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어떠한 진실도 국익에 앞설 수 없고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밝히는 것은 때와 장소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많은 단체들의 분열,파당과 국가존립의 대사를 망쳐 온 동서고금의 역사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