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야전군'과 '땅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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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1-06-27 03:16 조회1,55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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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1.
어제 팔광님과 금강야차님의 글에 댓글을 달았던 이유는 전체 땅굴에 대한 불신이 생길까 우려스러워서였습니다. 특히 금강야차님께서 글을 올리신 이유는 땅굴 문제 때문에 500만 야전군이 태동하는 역사적인 지금 시점에 혹여 분열이 발생할까 염려가 되셔서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김종오님의 글에서 통일은님의 댓글을 보게 되었는데 땅굴 문제에 관여하신 분들에 대해 불신을 나타내신 것 때문에 500만 야전군에 성금을 내신 것을 염려스러워 하셨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자유게시판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고 생각하셨는지 물론 다소의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겠지만, 지만원 박사님께서 최근글에 명쾌하게 소신을 밝혀주셨습니다. 땅굴에 헌신하시는 분들께서 섭섭하게 들으실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송영인님에 대한 불신이 생길까 염려하시는 마음과 나아가 500만 야전군이 태동단계부터 삐꺽거리면 안된다는 원려를 품으신 글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박사님께서는 땅굴은 분명히 있고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밝혀주셨습니다. 송영인님도 땅굴이 없다고는 하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달과정에서 잘못 전해진 것 같습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화성땅굴에 대해서는 믿지를 않으셨습니다. 정말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정지용님은 생전에 풍이 세시고 말씀을 신실하게 하고 다니시지는 않으신 것 같습니다. 고인께 죄송합니다. “화성의 밭이 갑자기 넓게 함몰되었습니다. 분명 땅굴입니다.”라고 하신 말씀도 그런 측면의 소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지용님의 화성 땅굴 현장에서 의문사, 뒤이은 최민용님의 의문의 치명적인 부상으로 봐서 정지용님이 비록 신용은 주지 못하셨지만 화성 땅굴 현장이 의미심장한 곳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꼭 화성 땅굴이 맞다라고 똑부러지게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 ^
당시 한양대 교수이신 토목공학 박사님께서 “나는 연천 구미리 제5땅굴에 대해서는 잘 안다. 그것은 분명 북한식 발파 공법에 의해 뚫려진 인공 땅굴이다. 그러나 여기 이 장소는 땅굴이 아니다. 명예를 걸고 장담한다” "화성의 그 장소가 땅굴임을 증명하는 호미, 배터리, 철사줄, 바위 사이에 난 갈리진 금들, 모두가 땅굴하고는 상관이 없다. 이는 옛날에 생활인들로부터 묻힌 것일 수 있다."고 하셨지만,
와이어를 제외한 것들을 김진철 목사가 땅굴 현장의 깊이 판 곳에서 직접 건졌고 탈북자들이 북한산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특히 "이는 옛날에 생활인들로부터 묻힌 것일 수 있다."라고 교수님께서 하신 것은 그 일대가 옛부터 논밭이었는지, 유적지, 생활지였는지 등등을 대조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한양대 교수님이 연천땅굴 때와는 다른 여러가지 여건과 불이익이나 부당한 압력에 대해서 염려하셨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명예를 걸만큼 화성땅굴에 대한 확신은 들지 않으셨겠지만요,
저는 김진철 목사가 다른 땅굴 관련자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성금에 거의 의존하지 않고(도우시는 분들은 계실 수 있지만) 제가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올린 김진철 목사의 글로 봐서도 정지용님 최민용님의 불행 때문에 땅굴에 관여하시게 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두 분이서 바쁘시다 보니 따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시지는 않으신 것 같다고 여겼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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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러가지 우리 애국자들의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과 김진철 목사와 최우원 교수 사이에도 애국의 길은 같지만 미세한 어쩌면 다소 큰 입장차가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나 연천땅굴이 100% 남침땅굴이 맞다는 것에는 세 분 모두 동의하실 것입니다.
제가 조갑제닷컴 회원토론방에서 가입하고 글쓴지 얼마되지 않아 5.18에 대해서 조갑제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가 글쓰기가 정지되었었는데(가입하고 얼마지나지 않은 사람이 무리하게 한 것은 방법론에서 문제는 있었습니다) 항의 보다는 문의 후 다시 재가입시켜주셨으나 얼마후 스스로 탈퇴했었습니다.
가입해 있는 동안에 조갑제닷컴에 어떤 일로 전화해서 그곳의 땅굴에 대한 입장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곳은 국방부 탐지과와 같은 견해였습니다. 국방부에서 전방 일대에 시추공을 무수히 꽂아봤다고 대변인같이 말씀하시더군요. 재향군인회에도 언젠가 문의해 봤는데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남침땅굴 문제에서 연천땅굴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소중한 공감대부터 시작해서 서로를 설득하고 이해시킨 연후 더 큰 공간을 향해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위장세력은 남침땅굴 자체를 부정하고 물타기 할 것입니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차이를 이해와 공감대 형성부터 해서 차근차근 메웁시다. 다름을 강조하는 것은 조금 뒤로 미루고 대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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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천땅굴과 530GP사건에 대한 진실은 공히 SBS에서 방송되었던 것입니다. 과거 문성근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초기 사회를 본 적이 있지만 SBS다큐물들은 정직했던 적이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전라도 새우잡이배 노예 실태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한 적이 있기는 했지만 역시나 근래 SBS 다큐는 전체적으로 다른 방송들과 같이 좌익에 우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천땅굴에 대한 SBS의 보도는 2000대 들어 최고의 애국적 다큐요 진실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방송을 탔기 때문에 연천땅굴이 제대로 된 보수우파들에게 100% 신뢰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방송의 위력을 간파한 빨갱이 정권과 빨갱이들이 이후 단도리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화성땅굴은 부각되지 못했고 전자개표기 조작 등도 은폐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530GP에 대한 SBS 다큐보도도 못지 않게 진실과 소신에 입각해서 제작 보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보수우파에 힘이 없고 방송들의 좌편향과 빨갱이 정권들 때문에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작년 8월의 '솔로몬 앞에 선 5.18'에 이어 작년 11월 20일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530GP'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530GP'는 530GP 희생자 유족분들과 송영인님과의 공저입니다.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530GP[국민재판 제1호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530GP(김일병 총기 난사사건? 이런 ‘조작의 군대’에 내 아들 절대 못 보낸다! 저자: 박영섭, 전제용, 이찬호, 김용배, 송영인, 지만원)]가 작년 11월 20일 처음 발행됨으로서 친북좌익 정권에서 국민을 기만한 역사가 밝혀지게 되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입대했던 자랑스런 우리 아들들이 부하나 괴롭히다가 복수를 당한 그런 사람들이 절대 아니며 경계근무 중...>
그런데 올초 SBS가 '싸인'이라는 법의학 드라마를 20회까지 방송했습니다. 한달여 준비기간으로 충분히 미니시리즈로 제작이 가능했으므로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530GP'가 나온 후 바로 준비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명 탤런트들을 기용하기는 했으나(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등) 에피소드별로 바뀐 범죄자들의 획일성으로 봤을 때 오랜 준비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아니었습니다. 범죄자들이 사이코 일색이더군요. 연기로 많은 약점을 다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흔치 않은 방송 사고도 났습니다. 관련 링크 올립니다.
<"드라마 '싸인' 최대 반전은 방송사고"박세미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12/2011031200059.html
욕조 속에 남겨진 의문 - 만삭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의 진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977504
싸인 첫방송
http://blog.naver.com/miumiu2525/30100191599
전체적으로 이 드라마의 내용을 요약하면 의협심 강한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기득권 방해세력들을 극복하기는 하지만 자살로 마무리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다는 것인데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음모세력을 두기는 했지만 국과수를 미화하는 드라마였습니다. 국과수의 영문 약자가 자주 비쳐졌습니다. 530GP사건이 군에서 발생한 것이라서 특수한 제약 때문에 사회의 국과수를 다뤘지만 과학수사를 한다는 군과학수사연구소로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만큼 530GP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웠겠지요. SBS가 이런 드라마를 맡은 것은 530GP사건이 발생한 직후 530GP의문사를 밝히려고 노력했던 방송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좌익에 해를 끼칠 수 있었던 과거를 결자해지 하라? 좌익들의 약점이 방송에서 밝혀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그들은 무너지지 않겠습니까? 이후 SBS는 국과수의 활약을 미화하는 내용을 수차례 더 방송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요, '만삭 의사부인 사망 사건'과 지난 토요일(25일)의 가수 대성군 오토바이 사망자 관련 사건도 국과수 미화 방송이더군요, 물론 국과수나 군과학수사당국이 마음만 먹고 진실되게 밝히면 대부분의 사건은 바르게 밝혀질 것입니다.
그러나 530GP사건은 아니었지요. 세 살 먹은 어린애에게 설명해도 사기질이 먹히지 않고 진실이 밝혀질 수 밖에 없는 좌익 노무현 정권이 은폐한 북한군의 도발을 김일병에게 뒤집어 씌우기 사건이었습니다. <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9&wr_id=949&sca=&sfl=wr_name%2C1&stx=%BC%DB%BF%B5%C0%CE&sop=and&page=2 >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에 다뤘던 '이태원 살인 사건'과 같은 사건은 후속방송까지 하며 작은 사건임에도(피해자들의 슬픔과 입장으로 봐서는 너무나 중요한 사건이지만) 후속보도까지 하고, '노숙소녀 살해사건 진실로 본 경찰, 검찰의 수사행태, 무엇이 문제?'에서는 피의자들이 무죄처리된 사건인데 경상도 말하는 잘못 수사한 검사로 몰아 전라도 말하는 변호사와 전라도 말하는 피의자들을 대비시켜 잘못 수사한 검사의 출신도를 부각시키는 편집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태원 살인사건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q=%B1%D7%B0%CD%C0%CC%20%BE%CB%B0%ED%20%BD%CD%B4%D9.%20%C0%CC%C5%C2%BF%F8%20%BB%EC%C0%CE%BB%E7%B0%C7
한국 검찰이 에드워드를, 미국 CID가 패터슨을 각각 살인범으로 지목한 가운데 에드워드는 살인죄로 기소됐으나 1999년 대법원 판결 결과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선고받았고,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살던 패터슨은 8.15 특별사면을 받은 뒤 담당 검사가 출국정지 연장을 하지 않은 단 이틀 사이, 미국으로 건너갔다.
노숙소녀 살해사건 진실로 본 검찰,경찰의 수사행태, 무엇이 문제?(SBS 그것이 알고싶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8071506581001
그것이 알고 싶다(764회) 방영일 : 2010-08-07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 노숙소녀 살해사건의 진실
방송일시 : 2010년 8월 7일(토) 밤 11시 10분
# 울음바다가 된 대법원 1호 법정
지난 7월 22일 대법원 1호 법정. 앳된 소년, 소녀 5명이 대법관의 판결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발생했던 노숙소녀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졌던 아이들.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 2심에선 무죄가 선고되었고 이제 마지막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대법원 최종 판결은 무죄. 판결이 나자 아이들은 목놓아 울어버렸다. 2년을 넘게 끌어온 재판. 불쌍한 노숙소녀를 때려죽인 파렴치한 가출청소년이라는 멍에가 벗겨진 순간이었다. 도대체 이들은 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것일까?
#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아이들의 싸움
노숙소녀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아이들은 처음부터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부모의 이혼, 가난 등의 이유로 가출한 아이들에게 변호사 선임 등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처음부터 없었다. 검사실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세상엔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절망감 속에서 아이들은 살인 사건의 범인이 되어 버렸다. 좌절과 절망 속에 빠진 그들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국선 변호사, 그리고 아이들을 상담했던 청소년센터 선생님들. 아이들 진술서가 서로 맞지 않고 짜맞추기 수사를 의심할 정도로 허술하다는 걸 발견한 그들은 며칠 밤을 세워가며 진술서를 맞추어 보았는데....
# 진술 녹화 영상이 말하는 진실
1심 재판 결과 다섯 명 모두에게 유죄가 선고되었다. 수사 검사가 작성한 진술조서에서 5명의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범행을 순순히 자백하고 있어 세세한 상황에 대한 진술이 엇갈리고, 초동수사가 잘못되어 물적 증거가 없었지만 5명에게 모두 유죄를 선고한 것. 그러나, 1심 재판이 끝난 후 증거로 제출된 진술녹화영상이 공개되면서 수사 과정의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사건 현장에 대한 정보를 수사진이 먼저 제공하는가 하면, 진술을 받지도 않은 다른 아이들이 이미 자백을 했다며 거짓정보를 주기도 했다. 또한 검찰은 아이들의 자백을 받는 데만 너무 신경 쓴 나머지 사건의 기초적인 정보를 무시하기도 했다. 사망시간과 범행 시간이 다를 뿐 아니라 피해자의 것으로 밝혀진 안경을 아이들 중 한명의 것으로 단정지어 자백을 받아내기도 한다. 결국 2, 3심에서 이런 점이 인정되어 무죄가 선고됐다. 잡혀온 아이들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시작된 수사,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나약함을 이용한 잘못된 수사로 5명의 아이들이 억울한 옥살이를 했고, 차가운 거리에서 숨져간 피해자의 영혼을 달래줄 기회도 이제 영영 사라지게 된 것이다
# 검찰수사 무엇이 문제인가-허위 자백의 피해자를 막아라
수사 기관들 사이엔 자백이 증거의 왕이라는 인식이 퍼져있다고 한다. 특히 검찰 수사 단계에서 작성한 진술조서는 법정에서 피고인이 부인하더라도 본인이 진술했다는 것만 인정되면 증거능력을 갖는다. 그래서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학적인 수사 대신 자백에 의존하게 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검찰 진술조서에 부여되어 있는 과도한 권위를 없애는 것이야말로 허위 자백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한다. 모든 증거를 법정에 제출해서 실체적 진실을 법정에서 치열하게 따지는 공판 중심주의의 정착만이 허위 자백을 받아내려는 유혹을 없앨 수 있고 만에 하나라도 있을지 모르는 억울한 피해자를 막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런 방송 환경 속에서 나아가 더 거대한 좌편향 언론의 영향 속에서 더군다나 이들 보다 더 센 좌익들의 거대한 세력 앞에서 우리는 너무나 초라합니다. 지만원 박사님과 송영인님이 주도하시는 '500만 야전군' 설립과 모집은 반드시 성공해야할 보수우익의 최대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영인님은 노무현 정권의 아킬레스건인 530GP피격사건 규명의 주역이시고 대공수사요원 집단 강제 해고를 증언하신 분이십니다.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9554 =>
<국내 대공수사요원들을 집단으로 해체하였습니다. 김대중은 집권 33일만인 1998.4.1.에 국정원 대공요원 581명을 강제 해고하고, 민변출신 변호사 등 500여명을 검증절차 없이 특채하였고, 대공경찰 2,500명, 기무사 대공요원 900명, 공안전문 검찰 등을 대량 해직시켰습니다.(증28) 2010.1. 국정원은 김대중 정부가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증29)>
땅굴 문제에서 뜻을 다소 달리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지만원 박사님과 송영인님과 함께 최근의 위기를 극복하며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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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는 누가 뭐래도 시스템클럽 회원이지만 땅굴에 전부터 관심이 많았고 광산촌 출신이라 공기 공급(공조)가 되지 않아서 땅굴이 불가능하다는 억측에 반감이 많았습니다. 광산에 사고가 많이 난다지만 남침땅굴보다 더 좁은 환경 새까맣게 검정을 묻혀가며 가족들을 위해 20~30년 이상 진폐 규폐와 싸우고 열악한 산업전선에서 사투를 버리시던 그분들의 작업여건과 비교해 봤을 때 단거리는 물론 장거리 남침땅굴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저터널과 산악터널 50여 km가 실현되고 있는 세상이며 그 이상의 해저터널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는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강 밑, 4km 이상, 공기공급이 불가능해서 못판다는 등의 미신에 얽매이는 것은 안보에 임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두번째 쓴 글을 올린 후 김진철 목사님이 올리신 글을 얼핏 봤습니다. 김진철 목사님께서 속상하신 점이 많으시겠지만 지금은 서로 배려하고 참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떠나실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김진철 목사님에게 신뢰를 보내주신 시스템클럽 회원님들은 물론 눈팅님들은 김진철님의 판단에 대해 누가 옳으냐 그렇지 않으냐 여부에 관계없이 동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별적인 단체들이 각개 격파하는 길도 있지만 이왕에 500만 야전군과 국민특검단이 출범 및 출범하기 직전이라면 속상하신 점 있지만 중복되는 애국회원님들의 충심을 위하고 동요를 막기 위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해주시면 어떨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위의 3번에서 연천땅굴과 530GP사건과 SBS를 다뤘지만 방송은 힘 있는 자들의 전유물이라서 그런 방송과 여러가지 권력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금 상태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클럽 뿐 아니고 남굴사도 지금 상태 보다는 더 큰 단체를 결성하는 데 힘을 보태서 국민들에게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버이 연합에서의 강연에서 일이 안풀릴려는지 송영인님과 김진철님과 나아가 지만원 박사님과의 관계가 결과적으로 나빠졌지만 어버이 연합에서 두 분이 강연을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말 발전적으로 되겠구나 했었습니다.
저같은 일개 소시민이야 존재감도 희박하지만 지만원 박사님, 송영인님, 김진철 목사님(연세 순)은 공인이시고 우익의 특히 진성우익의 리더이시고 계속적으로 더 크셔서 대한민국을 보위하는데 가장 힘써주셔야 할 분들이시기 때문에 이 난관을 상대의 심정을 헤아려 극복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땅굴이 중요하지만 미국이 없다면 땅굴 뿐만 아니고 다른 수단과 방법으로 북괴는 도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좌익들은 세를 더 크게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KBS가 역사스페셜에서 천민출신 문인방이라는 조선시대 반역자를 문성근과 동일시하여 민란(조선, 대한민국 민란 공히)을 미화했습니다. 문성근과 같은 문씨가 정조시대 때 반역을 꾀한 것을 찾아냈는데 역사스페셜 관계자들은 좌익들에게 유리한 역사를 찾아내는 것이 직업이지 바른 역사관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민란이 진보랍니다. 좌익들의 화두는 지금 민란을 위한 세 확산이며 내년의 선거 승리를 위한 최대한의 세확산 및 결집을 위해 화합하고 있습니다. 그들끼리의 분열은 없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500만 야전군은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단체가 훌륭한 일을 한다 그 이상을 우리도 도모해야만 합니다. 더구나 서석구 변호사님을 통해 남굴사와 시스템클럽은 소중하게 협조하는 형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석구 변호사님을 중심으로 국민특검단이 결성되고 있고 협조 분위기 아닙니까?
경상북도 왜관의 캠프 캐롤 고엽제 문제가 우선은 수면 밑으로 잠복한 것 같지만 좌익들은 또 틈만 보이면 반미 선동에 악용할 것입니다. 거기에 좌편향 방송들이 때를 만났다고 여론조작하고 좌편향에 올인하면 그때가서 화합과 단합은 이미 물건너 간 뒤일 것입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을 떠나지 않는 한 좌익들은 여론 선전선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500만 야전군이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님, 채병률 실향민단체회장님, 이대용 전 베트남공사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지만원 박사님, 송영인님이 중심 및 주도하시겠지만 개개인 회원들의 동참 분위기가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땅굴에 관심이 많으신 회원님들의 동요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땅굴 자체에 대해서 진짜 우익들은 부정하시는 분들이 거의 안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김진철 목사님의 마음의 안정과 제고를 진심으로 바라며 지만원 박사님과 송영인님의 배려도 바랍니다. 우선 '땅굴이 어떻다'는 뒤로 미루고 서로 껴안아도 되지 않겠습니까?
댓글목록
송영인님의 댓글
송영인 작성일
송영인 11-06-27 02:34
김종오라는분에게 김선생 언제 네가 땅굴이 없다고 단정을 한 발언을 하였습니까?
이발언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나는 분명하게 땅굴이 있다고도 본다고 말하였지요. 그러나 지금 나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많은 땅굴이 남쪽 깊숙히 드어왔다고 단정한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생각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처음 온천수 개발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던 전보안사준위 출신이라는 정지용 등 몆몆사람들이 불란서 신부가 창안한 "다우징 법"이라는 수맥을 찾는 방법을 배워서 온천수를 찾아다니다가 땅굴문제로 앞서서 대통령에게 민원을 제기 당시 김영삼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국고 수억원을 들여서 정지용이 지적하는 장소 수곳을 자신이 나온다는 5m의 2배인 10m의 깊이를 파보아도 나오지 않차 다른 여러곳을 파도 안나와 지질 전문학자들의 자문을 받고 더이상의 국고를 낭비 할 수없어 중단 하였고
정지용이라는 사람을 믿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국가안보문제는 백번을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으나 도를 넘어선 관심은 대다수의 국민을 불안케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우리 모두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고한 것을 어찌하여 김선생은 발언내용을 거두절미하여 없다라는 단정적인 표현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인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추태를 서슴치 않는 저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회개하시기를 충고하는바이요
참고적으로 "땅굴문제에 대한 송영인의 견해"를 올렸으니 꼭 읽어보고 답변을 바라네
신용회님의 댓글
신용회 작성일
짧은 한마디
땅굴보다도, 5.18보다도. 530GP보다도 제일 우선이 단결 뭉치는 것입니다.
뭉치지않고 헤어지면 모든 것 다 성사될수 없습니다.
어떤이유로도 헤어지면 다 죽고 성공할수 없습니다.
사소한 의견 충돌은 지나가면서 논쟁하며 풀면 될 것입니다.
각자 자기가 애국하는 아이템이 최우선이라 생각해도 뭉침보다 우선할수 없습니다.
뭉치면 다 이룰 수 있다.
김종오 선생님도 잘 못 이해하고 글을 쓰신것 같은데
송영인 선생님께서 말 씀하실 때 내가 받은 인상은 혹시 땅굴이 없다는 인상을
받을 가봐 자기의 경험담이라는 표현을 아주 강조 하셨습니다
정말 녹음이 되어 있었으면 좋았게네요.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신용회님의 이성적인 말씀에 참으로 감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