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국민만 보고간다!"란 말로 국민을 속여서는 안될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2-01-16 07:57 조회1,615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나는 솔직히 박근혜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출범과 한나라당을 뛰어넘겠다는 의지에는 환영한다.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지나치게 보수우익의 옷을 벗고자하는 몸부림을 느껴볼수가 있다.
여타 다른것은 대부분 좋다. 비리,부정에 연루된 구태의 정치인들을 친이,친박을 가리지않고 물가리하려는 의지는 좋다.그러나 이와같이 새로운 쇄신의 모습으로 한나라당을 국민들앞에 보다더 가까이 투명하게 보이려는 모습은 좋지만 이것을 기화로 국가정체성까지 팔아서는 절대로 안될것이다.
박근혜는 당내 반발기류가 나타나면 (특히 친이계) "국민만 보고 가겠다!" 란 말로 상대에 무서운 족쇄 를 채우고 있는식이다. 물론 당내에서 이런 저런 비대위활동에 대해 불만과 다리를 걸려는 모습은 솔직히 그들의 정치생명을 위해 살아남기위한 저항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저항의 모습에 나는 전혀 동의하지는 않는다. 할수있다면 기존 정치인들(3선이상)을 싸그리 물가리 하면 좋겠다. 그만큼의 불신이 깊다는 얘기다.
그러나 나는 박근혜의 "국민만 보고 가겠다!"란 말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는것이다. 결국 자기에로의 합리화, 아전인수격으로 변질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무슨 얘기냐면 이 "국민만 보고 가겠다!"란 말속에 반국가적인 좌파까지를 포용하겠다는 포풀리즘이 숨어있다는 것이 나의 경고다.
보수우익의 옷을 진정성을 가진체 입고 이런 "국민만 보고 가겠다!"란 말을 하면 좋은데 입기싫은 보수우익의 옷을 억지로 걸치고(흉내만내고..) 좌파적 쇄신을 한다면 이명박과 하등 다를바가 없을것이다.자기의 대권욕에 사무친 나머지 나라의 정체성까지 내려놓으려는 (설사 선거 전략이라 호도 하지만) 발상 자체가 증오스럽고 우려스런 모습이다.
나는 단호히 이렇게 생각한다. 박근혜에겐 독약이겠지만 꼭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 되야겠다는 심정인가? 아버지 박정희대통령이 가문에 한번 나왔으니 그것으로 만족할수 없을까?
정작 박근혜라면 대선 목표를 접드라도 망가질데로 망가진 아버지박정희 대통령의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영원한 뜻을 복원하기 위해서라도 , 돌팔매를 맞아 피를 흘릴지라도 좌파척결에 선봉에 설수는 없는가?
좌파를 척결하고 보수우익의 자유대한민국을 회복하는것이 최고, 지고의 가치이지 좌파에 영합해 대통령에 당선된들 우리 민족사에 오욕의 역사만 만들 뿐이다.그것이 대통령이란 직함이상 우리민족사에 길이길이 남을 영예로운 일일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녕 대통령선거에 도전 하겠다면 보수우익의 정체성을 버리지말라는것이다.보수우익에 더욱 충실하라는것이다.
더 두고 보겠지만 박근혜는 보수우익의 근본가치를 지키면서 이나라의 정의의 법치가 사는 풍토를 세우고 정당한 복지로 중산층을 살려내는 길을 찿는게 더 중요하리라 본다.
댓글목록
김환생님의 댓글
김환생 작성일
박근혜 대표에 대하여 말씀 하시는 내용은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은 국가가 위기 입니다. 지금은 정직하고 존경을 받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사회에서 존경 받아야 될 분들이 쓰레기가 되어 이사회가 위기에 와있습니다.
지도자란 안되는 일을 되게 한는 것이 지도자가 할 일입니다.
쓰레기 대청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