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김대중을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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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6-25 11:18 조회1,652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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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轉向, 贖罪한 偉人
박정희는 해방 이후 남로당의 군내 조직 및 연락담당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여순반란사건이 일어난 직후 군 내부에서 백선엽 장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일련의 숙군작업에서 발각되어 군복을 벗을 위기에 처해지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군내 남로당 조직을 실토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결국 6.25남침전쟁이 일어나면서 그의 좌익 경력이 문제가 되어 해임당하게 되고, 이를 당시 장도영 장군이 구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 박정희에게 빨/갱/이였었다고 말하면 누구도 아니라고 말하기 힘들다. 그런 사람들에게 김대중의 좌익 활동을 먼저 알려 주고 싶다. 김대중은 젊은 나이에 이미 남로당 청년조직의 간부를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박정희 시절에는 정치적 탄압을 핑계로 일본에 머물면서 1973년 한민통이라는 반 대한민국 단체에서 활동하였고, 당시에 김일성의 공작금까지 받아 썼다고 하며, 그런 김대중이 집권 시에는 햇볕정책을 핑계로 김정일 집단에게 돈과 물자를 무진장 퍼주어 그가 핵무장을 하도록 도움으로 결정적인 좌익적 반 대한민국 행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박정희의 좌익경력을 말하다 말고 왜 김대중의 좌익경력을 들먹이는지 의아해 하던지, 아니면 박정희의 좌익경력을 물타기 하려고 김대중을 끼워 넣는다고 말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것은 나의 의도를 잘못 짚은 것이다. 김대중은 죽는 날까지 그의 좌익 경력을 숨겼을 뿐만 아니라, 그런 좌익의 과거를 말로 행동으로 전향하지도 않았다는 점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박정희의 행동으로 보였던 자신의 좌익경력에 대한 전향활동과 확실하게 비교 평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박정희가 무슨 행동으로 자신의 좌익경력을 전향했었다고 생각하는가를 말해야겠다. 우리는 기억할 것이다. 그가 혁명을 완성한 후의 제1성을 들어 보면 알 것이다. “반공을 국시의 제일로 삼고…”라는 혁명공약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김일성 집단을 물리쳐야 한다는 박정희 신념이 바로 그의 전향을 확실하게 보여 준 것이다. 다음으로는 박정희가 조총련 문세광에게 그것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총격으로 사망할뻔한 사건이 또한 그를 공산주의 김일성 집단에 대해 얼마나 위협적인 반공지도자였음을 입증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좌익혁명가 김대중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전향을 몸으로 실천한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박정희를 군사독재자로 몰아 부치면서 끝없는 저주를 퍼부어 대는 친북 종북 반역자들에게 인간적인 준엄한 선포를 해야 하겠다. 지금도 대한민국을 거부하고 김정일 집단을 직간접적으로 옹호하는 세력은 우선 과연 정상적인 인간으로써의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인지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다. 박정희가 군사독재와 개발독재의 굴레를 둘러 쓰고 대한민국 국방을 튼튼히 해 놓았으며, 국민들을 배고픔으로부터 완전하게 탈출시켜 준 것을 오직 독재자라는 낙인으로 저주하는 자들에게 告한다.
“그래 박정희는 군사독재와 개발독재를 18년 간 해 왔던 죄로 그 자신 부하의 총탄에 맞아 숨을 거두었으며, 그런 그는 당신들이 말하는 죄값을 목숨으로 치르고 비참하게 사라졌다” 그런 박정희를 아직도 저주하는 인간들은 그 많은 대한민국에 대한 죄를 짓고도 천수를 다 누린 후, 죽어서도 국립묘지에 묻혀 버티고 있는 김대중에 대해서는 가히 천벌을 받을 인간이라고 저주해야 형평성을 유지한 인간적 비교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김대중을 천벌 받을 인간이라고 서슴없이 저주할 용기가 없는 자들은, 감히 박정희를 욕하고 저주를 퍼 부을 자격도 가치도 없는 파렴치한 인간들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상.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모두다 옳은 말씀입니다.
역적 빨갱이가 현충원에 누워있는 이 세상을 보면서 창자가 뒤틀려 참을수가 없소이다.
이렇게 허용해준 이명박이 국민적 심판을 반듯이 내려야하고 김대중을 파묘하여 북한으로 보내든지 5.18묘지로 옮기던지 해야 그것이 정의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님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박정희 좌익혐의에 대한 역사적 사실은 바로 기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칫 인터넷을 통하여 사실 아닌 것이 사실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본인이 언급하는 내용과 님의 기술이 다른 부분은 확인하신 후 정정이 있었으면 합니다.
바로, 도입부인 아래의 글입니다.
"박정희는 해방 이후 남로당의 군내 조직 및 연락담당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여순반란사건이 일어난 직후 군 내부에서 백선엽 장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일련의 숙군작업에서 발각되어 군복을 벗을 위기에 처해지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군내 남로당 조직을 실토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결국 6.25남침전쟁이 일어나면서 그의 좌익 경력이 문제가 되어 해임당하게 되고, 이를 당시 장도영 장군이 구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첫째, 박정희는 해방이후 남로당의 군내 조직및 연락담당관이 아니었습니다. 좌익이 자신들의 정체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박정희를 남로당 군사총책이란 자리에 올린 글은 많이 있으나, "군내 조직및 연락담당관"이란 건 또 금시초문입니다.
둘째, 박정희의 구명은 "군내 남로당 조직을 실토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던 것"이 아니라, 좌익혐의는 있으나 실제적인 좌익활동은 없었던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실제 활동하지 않은 사람이 군내 남로당 조직은 알 수도 없었겠지요.
셋째, 6.25남침이 일어나 좌익혐의로 해임된 게 아니라 그 전 숙군작업에서 사형의 위기에 까지 갔던 것이나, 좌익활동이 없었고 실제적인 좌익이 아니란 동정으로 박정희를 심문 고문한 김창룡과 김정렬 당시 육군항공사관학교장등의 노력으로 구명된 것입니다.
넷째, 6.25남침으로 인하여 박정희는 좌익이 아님을 인정 받았습니다. 당시 박정희는 이미 군복을 벗은 상황에서 문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그가 진짜 좌익이었다면 한강을 건너지 않고 북한군 편으로 달려 갔을 것이기 때문에. 헌데 박정희는 진즉 한강을 건너 공산군과의 전투에 매달렸고 이로서 그간의 의심을 벗어납니다. 장도영이 구해줬다는 건 다시 군으로 복직한 후 박정희중령을 부하로 받아 줬다는 거고.
다섯째, 숙군작업은 박정희의 실토가 아니라 남로당 군사총책인 이재복목사와 비서들이 조직도를 가진채 체포됨으로서 쉽게 일망타진 된 것입니다.
여섯째, 박정희가 체포된 건 경찰자료도 남로당 조직도에 의해서도 아닌 남로당 군사총책 이재복의 실토에 의한 것입니다. 이재복이 박정희를 장래 군사담당으로 찍어 두고 있었다고 자백한 것이며, 박정희는 이런 관계에 대하여 체포된 순간부터 순순히 다 불었던 것. 이재복은 대구폭동당시 경찰에 피살된 박정희 형 박상희의 친구였으며 박상희 피살후 그 가족을 돌봐 준 자입니다. 박정희가 이재복과 친하게 지냈던 건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나 좌익이나 간첩으로 활동한 사실은 없었던 겁니다.
당시 숙군작업으로 끝내 처형된 최남근중령은 백선엽과 둘도 없는 친구였으나 구명이 불가능하였음에도, 당시 박정희소령은 이재복 최남근과 다 친한 관계였음에도 구명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실제적인 좌익이 아니었다는 판단이 주 였다고 봅니다. 김대중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지요. 참고 바랍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현산님과 비슷한 내용입니다만,,
조닷컴에서 본 내용입니다.
박통각하는 사상적으로 좌익에 경도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각하의 형님이신 박상희씨가 좌익활동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러자 남로당간부급 인사가 유가족들에게 잘해주었답니다.
각하는 그런 인연으로 인간적으로 가깝게 지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좌익활동을 한 것은 없습니다.
어찌됐든 남로당에 연루되어 체포돼었을때
백선엽장군이 각하는 형님의 사망으로 좌익들과 가까이 지내게 됐을뿐 사상적으로 경도된 인물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구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형식상으론 전향이 맞지만, 내용상으론 전향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애초에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요.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
스스로 전향을 한것이 아닌 발각이 되서 자기살기위해 동료들을 불은 사람, 그런사람이 쿠데타로 대통령이 되고 믿었던 부하에게서 버러지같은 놈이란 소릴 들으며 죽임을 당한
역적 빨갱이가 현충원에 누워있는 이 세상을 보면서 창자가 뒤틀려 참을수가 없소이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대왕마마란 필명을 쓰는 분, 귀하는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이 제 생각에 중독되어 헛소리 지껄이는 자로구먼. 그리고 귀하의 중독이 어디 있는지 짐작이 되고도 남소이다. 오늘 대한민국을 빨갱이로부터 구하고 나라를 일으켜 세운 박정희대통령을 빨갱이로 몰고 역적으로 몰아야 귀하의 설 자리가 마련되는 인물임은 스스로 밝히고 있으니. 자유와 민주의 세상이니 귀하 같은 사람도 맘대로 지껄일 수 있는 자유가 있오이다만, 그래도 사실관계는 왜곡 조작하지 말도록.
누구를 대왕마마라 지칭하고 있는지 모르겠오이다만, 내 두 가지만 물어보지요.
대한민국에 때려잡자 김일성, 쳐부수자 공산당을 외치게 한 사람이 누구요?
또 만토스님은 귀하 같은 이들을 향하여, 설령 박정희가 한때 공산주의자였다 하더라도 끝내 전향하지 않은데다 나라와 민족의 적인 북한의 김일성부자에게 충성한 김대중과 비교해 보라는데는 왜 말이 없소이까? 그러고도 동작동 현충원에 누워있는 김대중은 어찌 하오리까?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고향이 어디신가 먼저 밝히고 글을 씁시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현산님 그리고 대왕마마님, 제가 이 글을 쓴 것은 기자가 아닌 일반 네티즌으로써 박정희와 김대중의 일생 및 그들의 사상적 과거를 비교하려는 의도로 쓴 글이었입니다. 따라서 각각의 과거사 중에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점과 다른 점도 눈에 띌 것입니다. 그러나 제 글이 말하려는 점을 두 분께서는 좀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보는 것 같아 부연설명하고자 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박정희와 동 시대의 김대중이라는 두 사람이 모두 사상적으로 좌익의 경력을 가졌다고 말을 하며 그들이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역임하면서 남겨 놓은 업적이나 족적으로 볼 때, 인간적인 면에서 보자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박정희가 설혹 좌익사상에 관련되었다 하여도 그는 죽을 때까지 공산주의자들과 싸웠고 대한민국을 그 침략자들로부터 지켜냈었지만, 김대중은 상대적으로 죽을 때까지 공산주의 집단에 이로운 짓만 하면서 마침내는 김정일 집단이 군사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을 대한민국의 돈과 물자로 닦아 주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박정희를 저주하는 인간들은 그의 비명횡사조차 그가 지은 죄값으로 받아 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가히 악마들의 속성을 가진 자들이라고 단언하는 바 입니다.
그런 자들이 저 좌파 반역의 무리들이라면, 그들은 필시 김대중을 향해 죽어도 손가락 질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며, 오직 박정희의 군사독재와 개발독재만 입에 거품을 물고 따질 것입니다. 대화상대가 되지 않는 인간 쓰레기들 이지요. 그들이 인간의 심성을 갖지 못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지요. 개 돼지만도 못한 인간들이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사형을 당하지 않도록 만들어 놓은 작금의 법 감정에 의하면 박정희의 처절한 죽음은 그가 지었다고 여기는 모든 죄에 대한 값을 치르고도 남는 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글이었습니다. 어찌 김대중같은 사악한 인간과 박정희를 비교하겠습니까?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만토스님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또 이와 같은 발상은 그들의 모략을 꿰뚫는 좋은 시각이란 생각입니다. 단지 본인의 지적은 그와 같은 목적과 내용의 글이라도 박대통령에 대한 사실관계는 바로 잡았으면 하는 겁니다. 인터넷상 퍼지면 부지불식간에 사실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각과 판단의 문제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관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별로 힘든 일 아니니 확인후 이 글부터 수정해 놓으시면 어떨까 하고...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만토스님!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민감한 문제에는 정확한 사실관계로 글이 쓰여져야 하겠습니다.
만토스님의 글 취지는 충분 이해를 합니다. 자칯 잘못 쓰여지면 일반인도 아니고 박대통령에 관한한은 이 온라인상에서는 금방 퍼져나가니깐요!
위 대왕마마님의 댓글같이 박대통령의 정당한 군사혁명을 '군사쿠테타"란 단어를 사용함은 매우 부적절하다 하겠습니다.그 시대의 망국의 국가혼란상황을 보고 국가를 지키고자 일으켰던 박정희 대통령의 거사목적을 외면한체 한 마디의 사실관계를 벗어난 폄하단어로 치부해야 합니까?
저는 현산님의 지적이 옳다고 봅니다! 그동안 좌파정권에서 얼마나 박정희 대통령의 뒷 조사를 해왔읍니까? 아무리 훓어봐도 건덕지가 없었지요! 겨우하는 소리가 "그당시 박정희가 아니라도 선진국이 될수있었다"고 말입니다.
만토스님! 좋은글 감사하고 저의 견해에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