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떨어진 주문도를 향해 사거리 500m짜리 k-2로 사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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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1-06-18 23:57 조회2,02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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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어느 싸이트에 올린 지도와 더불어 거리를 올려 보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교동도에서 14km 떨어진 주문도 상공으로 괴비행체가 날라 가는 것을 보고
사격 했다는 것이 첫번째 의문입니다.
14km라면 여의도서 김포공항 보다 4km가 더 먼 거리라는데 여의도 사는 사람들
김포공항 상공을 나는 비행기가 보이기나 하며 기종 식별이 가능합니까?
두번째 의문 이게 아주 중요한데요
주문도 상공에 괴비행체가 날라가는 것을 발견 했다면
유효 사거리 500m짜리 k-2로 사격할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저의 판단은 괴비행체는 최소한 k-2 소총 유효 사거리내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명의 병사는 k-2로 충분히 잡을 수 있다
판단하고 10분간 99발을 쏜 것입니다.
정말 14km 떨어진 주문도 상공이었다면 k-2로 쏠 생각은
포기하고 상부에 보고하여 사거리가 더 긴것으로 쏘겠금 했을 겁니다.
지금 정부는 밝힐 수 없는 무슨 곡절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댓글목록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군 기강이 형편없구만!
K-2 10분 사격이면
군이 발칵 뒤집어져야 하지 않는가?
전방 초병 1분만 총소리 나도 날릴진데..
그 시각 대공포는 식별을 확실히 하고 대응했다면
초병들의 과잉대응인가?
아님 대공포는 취침 중이였나?
10분 사격이면 이건 실제 상황이며 비행물체가 사정거리에 적어도 5분 이상 있었다는 얘기고
이 얘긴 초병이 바보가 아니라면 누군가 은폐하는 것이고
바보라면 비행물체가 5분이상 날아간 상공에다 총알을 날린 것이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새벽 3시--5시 사이가 북한 괴뢰군의 AN-2 기를 비롯해서 적이 침투할수 있는 시간 이라고 봅니다.
이시간에 초병이 목표물을 보고 사격 했다는것은 철두 철미한 초병의 역활을 했다고 봅니다.
가상으로 그시간에 비행하는 여객기가 북한의 사주를 받은 조종사 였다면 우리의 경계망을 점검하기위해서
비행금지구역을 의도적으로 침범하여 비행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야간에 초병이 여객기인지 적기인지를 육안으로 판단 하기가 쉽지않다.
과거의 경험으로 봤을때 이번 해병대 초병들은 초병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 했다고 봅니다.(표창 감이다)
채명신 장군 말씀처럼 적의 포탄이 날아오는데 물어보긴 누구에게 뭘 물어봐 그냥 때려야지 하신 말씀을
국가를 지키는 우리 전사들은 꼭 명심하고 실천해야 된다고 봅니다.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뭔일 터졌다 하면, 북조선이 한일이면 무조건 옹호, 남한에서 한 일이면 무조건 반대.... 이게 호남인들의 정서 랍니다. 말이 좋아 종북세력이지, 그런 인간들 거의 다 호남사람들 입니다.
지금 당장 나가서 호남 학생들, 초등학생이건 대학생이건 붙잡고 천안함 사건 또는 지금 사건 물어 보세요.
바로 나옵니다, 쥐박이가 시켜서 한 것이라는 둥...... 남북평화를 위해서 당장 북한에 쌀 지원을 해야한다는 둥.....
이미 남한에는 헌법에 명시되지 않은 또 하나의 국가가 존재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완전하게 역사관이나 국가관이 다른 사람들이 집단으로 조직적으로 존재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했습니다.
걍 대한민국 망했버렸으면 하는 심정이 들 정도로 비참한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한국사람들은 때려야만 말을 듣는 종족이 맞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