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와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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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템당 작성일11-06-15 14:40 조회1,86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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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염소에 대한 집착과 사랑이 유별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일이다.
염소는 손쉽게 기를 수 있는데다 젖과 고기를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년전부터 김정일은 북한 전역에 염소사육을 지시했고, 또 수시로 염소목장을 시찰하며 독려해왔다.
하지만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쁜 북한 주민들로서는 염소사육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지난해 말에 발생했던 구제역으로 인해 상당수의 염소가 감염되고 말았으니 염소사육이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북한 당국은 군 부대에 염소사육을 지시했고, 군 부대들은 궁리 끝에 '염소휴가제'를 도입했다고 한다. 염소를 갖다 바치면 휴가를 준다는 것이다. 물론 군에서 염소를 사육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00년대 초 김정일이 북한군 757부대가 운영하는 염소목장을 시찰했다는 기사가 여러 번 나온 것을 보면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북한군 병사들이 극심한 식량난으로 배를 곯아 산에 다니며 풀이나 뜯어 먹고 있는 신세인데, 염소를 갖다 바치기 위해 민가에 들어가 도둑질도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염소나 키우는 신세가 되어 버렸으니 북한 군인들의 신세가 염소만도 못한 꼴이 아닌가?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맨 마지막 사진에 대해서......
허 그놈 무지막지한 놈일쎄 그랴!!!!
그게 바로 네 휴가증인걸루 알구 있는 데....
그걸 발로 막 차구 그래도 되냐????
그러니 그 대가리 가지구 뭘 하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