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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의 크레인 번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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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1-06-12 22:39 조회1,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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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
"등록금, 우리가 반만 내면 되죠"
배우 김여진의 말이다.
이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반박형식으로 글을 올렸던 바 생략키로 하고, 11일 내가 살고있는 부산에 내려와 '두분 토론'이란 개그프로에 나오는 대사마냥, "대~단한 강심장나셨다, 그죠?"란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또 다른 그녀의 행태에 대해 몇 말씀드리려 한다. 

 

『배우 김여진(39)이 한 시위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가 훈방됐다. 김여진은 11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고공 크레인 시위에 참석했다가, 12일 오전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으나 훈방조치 됐다. 김여진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연행중입니다. 나오다 잡혔습니다. 폭력혐의 등에관한 법률위반과 집단 건조물 침입죄라고 하네요. 긴급체포"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호송 도중 어디선가의 연락으로 훈방조치 됐습니다"라고 풀려났음을 전했다. 한진중공업이 정리해고 철회를 둘러싸고 심각한 노사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여진은 11일 오후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된 희망버스 행사에 참여했으며, 노조원들과 함께 크레인에 올라가 시위를 벌였다. 김여진은 주위의 걱정에 "괜히 좀 놀랐습니다. 지금은 괜찮습니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걱정입니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김여진은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중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
김여진 類와 좌편향 매체들은 이같은 김여진의 말과 행동에 대해, '소신'이란 단어를 붙이며 무등을 태워대고 있다.
웃기는 소리..
허구헌날 트위터에 불만과 비아냥을 쏟아내고 있는 자들.
가만 보고 있자니, 이들은 트위터(twitter)가 아니라 자신의 불만을 비비 꼬아 비난해대는 트위스터(twister)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소신은 무슨 얼어죽을 소신?
고공 크레인에 올라가 시위했다하니 고소공포증(高所恐怖症) 환자는 아니겠지만, 시위 후 도망쳐나오다 붙들렸다며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중계방송을 해대고 있음이, 과연 소신으로의 용기있는 행동일까?
"나 잡혀가고 있으니, 여러분들이 어찌 좀 해주세여~"라는, 요상한 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는 '내 편 의존증 환자'일 뿐이다.

차라리 고공 크레인에서 "학살자 전두환" "반값 등록금 실시" "정리해고 철회"를 외치며 번지점프를 했다면 훨씬 용기있다 하겠구만.
그러나 번지점프 역시 떨어져봤자 발에 묶은 안전 줄이라는, '안전(생명)에 지장없음'이란 확실한 보험(담보)이 있으니, 뭐 이것도 보여주기식 사기일 뿐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웃기는 건(욕나오게 하는 건) '호송 도중 어디선가의 연락으로 훈방조치 됐다'라는데, 대체 어디서 이같은 위협에 가까운 주문을 했는지, 반드시 밝혀내어 그 책임을 물어야만 할 것이다.

만약 그 곳이 김여진 측이라면, 적법한 절차에 의한 연행을 힘(권세)으로 저지케 한 죄로, 그와 반대 측이라면, 김여진이라는 최근 설쳐대고 있는 한 여자의 연행으로 인해, 저들로 부터 거센 비난과 나아가 더 큰 시위로 이어지지않을까라는, 불법조차 새가슴으로 눈감아 주는 법질서 위배와 공무집행 방해죄로 응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만 한다.  
일반 국민들이 이같은 불법을 저질렀더라도, 이번 김여진의 경우마냥 경찰서에 발도 들여놓지않은 상태에서 훈방조치되었겠나?
천만의 말씀이요, 만만의 콩떡이다.   
김여진이라는 일개 배우를,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과 달리 대우해야만 할 이유가 대체 뭔가말이다.

김여진, 당신도 그래.
얼마 전에 "'집회불허'란 헌법위배입니다. 경찰여러분, 해산하십시오. 1차 경고입니다"라는 법을 주억대며 비아냥댔는데, 자신의 이같은 불법적인 행위에 훈방조치됐다고, "괜히 좀 놀랐습니다. 지금은 괜찮습니다"라고?
김여진의 앞선 주장이 그 정당성을 부여받으려면, "지금 나는 괜찮습니다"라는 언행불일치의 말대신, "비록 훈방조치가 됐지만, 저의 행동은 불법이기에 스스로 경찰서에 가서 죄의 댓가를 받겠습니다"라고 했어야지.
안그래?   

제 스스로는 아무 것도 못하면서, 그저 박수쳐대는 개념없는 자들의 환호에 기생하며 여론을 호도해대는 자들..
'내 마음이 들리니'라는 주말극에 출연 중이라고?
차라리 '내 속셈이 보이니'가 더 진솔하겠다.
그리고 한진중공업 노조(원)의 실체에 대해, 확실히 알아보고나서 나대든가 하고.
어리석은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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