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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를 경제적 라이벌로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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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테나 작성일11-06-07 12:55 조회1,76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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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역시나 이명박일 뿐이다.
즉 장사꾼일 뿐이라는 말이다.
그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다.
이전에 상록수님이 하신 말씀처럼 그는 사업의 성사를 위해서는 적과도 한 침대를 쓸 수 있는 인물이다. 정확한 표현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분단국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본다.
비록 박통때와 지금의 경제적 상황은 다를지언정 그 당시로 돌려 이명박이 박통자리에 앉아 있다고 해도 그 성품으로 정치는 물론이고 경제도 박통처럼 카리스마 있게 운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목표는 자나깨나 오직 임기중에 한가지라도 표나는 경제적 업적을 남기는 일에만 몰두 하고 있을 것이다.
당연하다. 주어진 5년의 임기 동안 젊은 시절 현대의 영웅 이명박의 명성을 이어가고 싶어 할 것이며  그래서 그의 마음속 라이벌은 이 나라에서 기적을 일으킨 경제의 아버지인 바로 박정희인 것이다.
 
그의 소심함은 경제 라이벌 박정희의 업적을 치하하기 보다는 독재자로 폄하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가 대인배이고 박정희를 경제적 선배로 생각한다면 박정희의 업적을 누구보다 칭송하며 그의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기념관이라도  세우겠다고 반대 세력과 싸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박정희가 싫은데다 또한 사업에 방해 될까봐 결코 정적도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명박에게 이념이란 것은 그야말로 귀찮고 쓸모없는 휴지 조각일 따름이다.
그가 중도를 내세울 때는 국가적 사업을 하기 위해서 정치는 포기 한다는 뜻이 된다.
행여 북한의 도발이 또 있게 되어 약속대로 군사적 대응을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벌레 씹는 마음으로 등 떠밀려 하는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북한의 무력도발에 맞 대응 하는 그 행위 자체가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방해 행위이기 때문이다.
생각만 해도 이래저래 끔찍 할 것이다. 그에게서 정치나 사회나 문화나 안보나 국부로서의 자존심을 기대 한다는 것은 곧 춘몽이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아테나님의 글제목이 극히 어울리지 않습니다!

어찌 중도놀음하는 좌편향 이명박이하고 박정희대통령과 동급수준에서 "라이벌"이란 칭호를 붙일수 있습니까? 이명박은 대통령이란 칭호를 붙여줄만큼의 인물이 못된다 생각합니다.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박정희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사이비교주같이 맹신하는게 아니라 박정희대통령만큼의 가난을 극복하고자한 진실,정의,반공의 철학을 겸비한 인물이 우리 역사상에서 없었기 때문입니다.

님의 게시글의 내용은 전적 공감합니다.

 저의 견해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글쎄요, 명박가카가 어찌 박통과 같을 수 있죠?
명바가카는 박통에 비하면 세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카가 박통처럼 하려면 우선 對共기능을 부활시키고 질서유지권을 발동시켜 불법시위, 국회에서의 불법난동을 하는 者들을 국회의원이라 봐 주지 말고 무조건 강력제압하여 엄벌에 처해야 맞습니다. 광우난동때, 겁을 집어먹고 숨어있는 위인이 어떻게 전설적인 위인과 비교된다는 말입니까?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라이벌이라고 착각하는 것..?... 흠 제목은 껄끄럽지만 ..내용에는 공감합니다.

아테나님의 댓글

아테나 작성일

여러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목을 (이명박의 라이벌 박정희)에서 ㅡ(박정희를 경제적 라이벌로 생각하는가?)로 바꾸었습니다. 상당히들 민감하십니다..ㅎㅎ. 고견 감사합니다.

상록수님의 댓글

상록수 작성일

이 글 올릴 당시에 읽어 보았지만  첨부터 경제적 부분을 표현한 글이지 위인됨을 비교하지는 않았다고 보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다시들 읽어 보세요.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맹박이가 경제를 알까요?
맹박이는 실질경제가아닌
조잡한 협잡꾼으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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