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짧은 5년짜리 단임 대통령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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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6-03 13:52 조회1,58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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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5년짜리 단임 대통령이 항상 문제다.
거사에 임해 초조해 하는 것 말이다.
거대한 4대강 사업도 短命의 5년짜리 대통령이 의욕을 보이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고, 장구한 남북 관련문제도
5년짜리 명 짧은 대통령이 뭔가 보여주려다 부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국내 좌익은 물론 북한 빨갱이 공작소도
세계적인 흐름으로 보아 이젠 완연한 사양 산업이다.
그런 점으로 볼 때 그들은 더 이상 오갈 데 없는 가마솥 속의
개구리들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며칠 전 남북관련 문제로 이명박이가 김정일에게
망신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마도 이명박이가 북에 대한 지원제한이라는 나름의 강수로
그동안 가마솥 속의 김정일 개구리를 압박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물 끓이는 시간이 너무나 짧았던 때문이 아닌가 한다.
실적을 올려야 할 호기심 많고 초조한 5년짜리 단임 대통령인
이명박이로서는 몹시 궁금했을 것이다.
이제쯤 해서는 그동안 거칠게 굴던 개구리가 배도 곯을 만큼 곯았으니
많이 부드러워졌을 것이다라고 기대하면서 솥뚜껑을 여는 순간
"더러운 자식!" 하면서 김정일 개구리가 이명박의 얼굴에
침을 뱉은 것이다.
이명박은 火夫로서 물 끓이는 일에 더욱 충실해야 했고
솥뚜껑 열어 확인하는 일 만큼은 믿음직한 차기 대통령에게
넘겨야 했다는 생각이다.
대통령 당사자들도 그걸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 5년짜리 命 짧은 대통령들의 한계이자
폐단이자 비애인 것 같다.
역시 실적에 연연해 할 차기 5년 단임 대통령은
또 무슨 서투른 짓으로 국민들을 상심케 할까?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렇기에 명박씨가 지난번에 연임이 가능하도록
개헌을 하도록 했어야 했다는 뜻입니다.
그 개헌이 개헌을 하는 대통령에게는 미치지 않으니
현 대통령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데도
다들 미친 헛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아서
조금은 상심했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