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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11-06-03 14:12 조회1,59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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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
이곳에도 그런 애송이 있습니다.
누구라고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리고 미숙하여 아무나의 감언이설에 금방 촐랑대며 따라다니며, 깊은 주제의 글은 쓸 능력조차 없는 주제에 겸손하게 배우려하기는 커녕 자기가 나이는 어려도 이미 옛날에 모든 것을 다 통달한 인간이라고 교만을 떨며, 나이많은 사람의 훈계에 기분이 좀 상하면 그동안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딸랑거리던 아부의 태도를 확 팽개치고 갑자기 돌변하여 저질의 막말과 쌍욕으로 대꾸하며 퍼붓는 아이지요. 그것도 얼마전 오프에서 서로 만나본 처지로 나이가 자기의 부모뻘 되는 사람에게 대해서 말입니다.
전라도 조폭이 서로 대화하다가 수틀리면 갑자기 다 집어던지고 욕하고 싸우고 막나가는 영화장면 있지요? 딱 그런 꼴을 내가 여기서 당했습니다.
나이많은 선생의 훈계로 알고 새겨들으라고 내가 말했다가, '너'같은 선생 둔 일 없다고 바로 쏴붙이는 더러운 꼴까지 당했습니다.
지금 겉으로는 여기저기에서 댓글 붙여가며 알랑알랑하지만, 조금만 비난받으면 언제 누구 등을 또 치고 뒤집어엎고 욕하고 나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자입니다.
이곳에 자주 옵니다.
우익 행세를 하고는 있지만 그게 언제까지 갈 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무작정 속을 주지말고 여러분들도 부디 조심들 하세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 모른다는 말이 진실입니다.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자민통일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문제입니다. 아무리 나라를 위해 걱정 한다고 해도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 없으면 도리어 먹칠을 하는 꼴이 되고 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올려드린 말입니다만 우리 회원님들(뭐 제가 판단할 성격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체로 주관이 확실한 분들입니다. 단단하고 흔들림이 거의 없지요. 나쁘게 표현하자면 직선적이고 고집이 셉니다. 그런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더러운 사상과 이념에 현혹되지 않고 현재까지 오시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저만해도 성격이 불같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매우큽니다. 다투기 쉬운 체질이지요. 어쩌면 그래서 주춤하는 경향도 있다고 봅니다. 아주 주인 없는 코뿔소같은 인간입니다만 이 곳 시스템 클럽에 와서 글을 통해 여러가지로 배우고 있습니다. 나와 다른 형태의 생각도 있구나 이런때는 이렇게 해야 겠구나..사실 요즘 온라인 문화 참 딱하지요 거지스럽고 예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곳만은 그런 것이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속상한 경험 있더라도 용서해 주시고 당겨주십시요. 윗분들 없이 젊은이들 혼자 문제없이 갈 만큼 좋은 환경의 사회가 아닙니다. 바톤터치..어른들이 쥐고 있는 그 바톤을 손수 건네주십시요. 그 바톤을 받고 다시 뛸 수 있게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오프에서 인사올린 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
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죽어도박사님의 좋은 말씀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말씀 낮춰주십시요.
누구인지 모르나 어느 젊은이의 무례로 인해 속상하셨다면
대신 제가 사죄드립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용서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