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도대체 당신의 정체가 뭔가?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박지원.. 도대체 당신의 정체가 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1-06-03 18:07 조회1,689회 댓글3건

본문

박지원의 발언이 기사로 뜬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남북 정상회담 제안 비밀접촉 논란과 관련해 "비밀접촉에도 반드시 녹취록이 있다"며, 북한이 이같은 녹취록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전날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국회에서 '녹취록은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제가 생각할 때는 항상 녹취록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가 북한의 주장을 부인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호들갑 떨 필요 없다"며 "제가 특사, 밀사를 할 때도 녹취록을 다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꼬집었다. 또 "우리 정부가 그런 게(정상회담 제안이) 없다고 하면, (북한이) 녹취록을 공개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너무 민감한 반응하지 말고 남북 공히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이성을 찾으라"고 말했다』

녹취록이 있든 없든간에, 중요한 건 언제나 북한만을 옹호해대는 박지원의 행태다.
녹취록이 있고 청와대가 거짓말을 하고있다면. 북한이 녹취록을 공개하겠지.
그런데 왜 박지원 당신이 녹취록이 있느니, 공개할 수도 있니 마니하며 나서대는가 말이다.
그리고 너무 민감하게 반응말고 남북 모두 숨을 고르고 이성을 찾으라고?
북한과 관련된 것이라면 빠지지않고, 언제나 때린 놈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당신의 정체는 도대체 뭔가? 

당신의 실체를 짐작할 수 있는, 과거 당신의 발언들을 몇 올려본다. 

# ('청와대가 철저한 자체 청문회를 거쳐 후보를 국회에 추천하겠다고 하더라')란 말을 전하며 "'인사청문회를 도덕성을 검증하는 것은 비공개로 하고, 자질을 검증하는 것은 공개로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그렇게 철저히 검증한 도덕성을 왜 비공개로 하느냐'며 반대했다"
청와대는 반박한다.
"제 1야당의 원내대표를 맡고 계시는 분의 거짓말이 지나치다. 공당의 대표라는 분이 무책임하게 발언하는 것은 상식 밖의 일로 유감스럽다"
그러자 박지원 왈 "청와대에서 제안 받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할 때 '청와대'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일부 언론에서 그렇게 써버렸다. 한 여권 인사에게 들었으며, 청와대라고 안 했는데 청와대 측에서 왜 그렇게 호들갑스럽게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

# ('북한이 전쟁 비축미로 무려 100만t을 보유하고 있다'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 40만∼50만t 규모의 대북 쌀 지원을 촉구하며) "북한도 일정량의 군량미를 갖고 있겠지만, 그것이 한국에서 보낸 쌀은 아닐 것이다. 북한으로 보내는 쌀은 벼가 아니라 도정한 쌀이기 때문에, 1년 이상 보관할 수 없다. 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3년 전 보낸 쌀이 군량미로 비축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다. 한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방해했다라고 말했다"

#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 또 대북특사를 파견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실패한 대북강경정책을 포기하고 햇볕정책으로 돌아와야 한다"

# ('아덴만 여명 작전'과 관련) "정부의 과잉 홍보로 석해균 선장은 위독하며 국민은 속았다. 과연 정부가 올바른 작전을 한 것인지, 과잉 결과 발표는 없었는지에 대한 부분과 부상자, 남은 선박 등에 대한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를 따지고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를 하자"

# "백해무익한 삐라 살포는 중단해야 한다. 삐라는 물에 젖어도 파손되지 않도록 비닐에 정교하게 인쇄돼 있고 내용이 자극적이다. 북에서 받아보면 심리적으로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신성시하는 북한 주민들로서는 상당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다"

# "현 정부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문제와 핵의 역할, 이런 문제를 가지고 북한이 곧 붕괴할 것이라고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독일 통일에서 우리가 보았듯이 과연 북한이 붕괴했을 때 우리도 살 수 있겠는가? 함께 망한다"

# "나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다. 북한은 항상 그런 주장(대남 공격성 발언)을 해왔다. 과거에도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불바다 만든 적 없지 않은가?"

#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 일부 언론과 보수층에서 북한 소행설로 연기를 피우고 있다. 만지작거리면서 북한 소행을 운운하면 안 된다. 우리는 책임을 물어서 국방장관과 해군 참모총장을 해임하고, 새로운 국방장관과 해군 참모총장이 실종자를 구조하고 원인을 조사해서 국민의 의혹을 불식시켜야 한다"

# "軍 당국과 정부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연기를 피우지만 화재는 나지 않는다. 과거 국민은 쿵 소리만 나도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었지만, 민주정부 10년을 지나면서 우리의 성숙된 국민은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국방장관,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

# "어떤 누가 그러한 발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국민 앞에 군인답게 보이는 것이 군인이지 환자답게 보이려고 위장하는 것은 군인이 아니다. 처음부터 軍 국방부 한나라당은 북한의 소행으로 이끌고 갔다"

# "천안함의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개입을 가정해놓고 언급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급한 것은 사고원인을 밝혀내는 것이지 확실하지도 않은 북한에 대해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흥분할 때가 아니다. 특히 정부에서 UN안보리제재 등을 언급하는 것도 신중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 "대량의 대북 쌀지원에 대해 여야와 시민단체 모두가 요구하고 있고, 대통령이 상당히 진전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꼭 현인택 장관이 그런 행동을 한다. 사실 정부직제 개편할 때 이런 통일부였으면 없애버리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고작 쌀 1만 톤은 현인택 장관 집으로 보내라고 해야겠다"

# "대북 쌀 지원을 국민 세 사람 중 두 사람이 찬성하고 있다. 즉 66.4%다. 남북정상회담만 하더라도 84.2%의 국민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국민 여론을 듣기 있는지 참으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대북 쌀 지원 5천 톤, 북측에서도 너무 실망하고 있다고 한다. 쌀 지원이 최소한 40~50만 톤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 "지금 이명박 정부와서 북한에 한 푼도 안 퍼줬거든요. 안 퍼주니까 대북 관계가 좋습니까? 그렇게 탁 하면 결국 대결로 가서 우리 좋을 게 뭐 있어요? 설사 천안함 사태가 북한 소행이라고 완전히 규정하더라도 그런 일이 안 나오게끔 만들어야지 왜 나게 만드냐 이거에요. 우리가 좀 맏형답게 잘사는 형님답게 너그럽게 생각하면서 북한을 더 개혁개방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 "사병복무기간 단축을 백지화하고 21개월로 얘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참여정부에서 수립된 국방개혁 2020을 착실히 진전시켜 계획대로 18개월 복무단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촉구하고, 국정감사에서도 철저히 이런 문제를 따져 나가겠다"

# "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소행이다, 아니다 여부를 규정한 적 없다. 우리는 지금도 북한 소행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있으며 의혹을 갖고 있다"

# (북한의 3대 권력세습에 대해) "북한에서는 그게 상식. 그것(후계)은 자기들 상식대로 하는 것.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가(家)에서도 아들로 태어나면 왕자되는 거 아니냐"

# "제 42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합의한 국방협력 지침 및 양국 공동성명이 냉전시대로 회귀하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도 지나치게 북한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공격적인 대북정책과 한미동맹이 남북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생각해보는 박지원의 정체..
읽는 분의 판단에 맡긴다.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호국 보훈의 달] 호국을 빼고  이를 [보훈의 달]로 변경하고.
애국가를 친일을 말하며 바꾸려 했고
태극기를 바꾸려 했던.사실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
국가정체성을 말살하려 했던 김.노 정권. 그들은 때가되면
그들은 반드시 부관참시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 한다..
오늘 이 시간에도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국가의 불행이다......
국립현충원 호국영령들이 통곡하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이 놈을 제일 먼저 척결해야할 대상자입니다!

국민의4대의무님의 댓글

국민의4대의무 작성일

국기에 대한 맹세가 제일 거슬리죠.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이게 뭐가 문제인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228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824 Hi Fi 귀하, 영구분단론 문제에 대해 댓글(9) 자민통일 2011-06-04 1801 7
11823 손학규의 햇볕정책 댓글(1) 하족도 2011-06-04 1777 19
11822 ★ 국민의병당 창당에 관한 조언 ★ 댓글(3) 태양qwer 2011-06-04 1563 22
11821 고라니의 모성(母性) 김찬수 2011-06-04 1611 16
11820 빛고을 광주(光州)의 아름다운 모습(동영상)XX청소년노… 댓글(4) 조박사 2011-06-04 1842 32
11819 그림 한장으로 모든것을 이해 시키는 팔광님의 그림들(보… 다투기 2011-06-04 1828 10
11818 빨갱이 해외교민의 2012 선거부정 대책 즉각 수립하라… 댓글(1) 비전원 2011-06-04 1620 15
11817 이명박은 바본가? 아님 털어서 먼지 나는 놈이라 그런가… 민사회 2011-06-04 1602 13
11816 [펌]북한 내부조짐이 이상하다 댓글(1) 방실방실 2011-06-03 1990 48
11815 내막을 간파해야 국민이 살 수 있다. 댓글(14) 최우원 2011-06-03 2073 49
11814 애국시민여러분! 속이 시원하고 통쾌한 사진한장 소개합니… 댓글(6) 김진철 2011-06-03 2075 45
11813 절라도의 영웅 댓글(3) 팔광 2011-06-03 3142 78
11812 선배전우님 앞에 엎드려 告합니다. 댓글(2) 正道 2011-06-03 1775 16
열람중 박지원.. 도대체 당신의 정체가 뭔가? 댓글(3) 자유의깃발 2011-06-03 1690 24
11810 김대중의 악령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광주 댓글(5) 팔광 2011-06-03 1764 18
11809 .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6-03 1565 14
11808 업드려 절받고 노벨 평화상 타기 댓글(1) 초록 2011-06-03 1586 15
11807 ★ 한심한 한국인의 DNA ★ 댓글(3) 태양qwer 2011-06-03 1813 11
11806 한나라당 위기의 실체와 대책 댓글(2) 현산 2011-06-03 1751 20
11805 "안내상"이라는 배우의 토크쑈를 보고 댓글(6) 커피 2011-06-03 1938 30
11804 다가오는 6.25 방심은 금물 시스템당 2011-06-03 1722 10
11803 참으로 "하이에나"같이 뜯어먹고자한 인맥이였다! 댓글(2) 장학포 2011-06-03 1782 19
11802 대화와 타협의 함정 댓글(2) 팔광 2011-06-03 1798 26
11801 . 댓글(4) 죽어도박사님과 2011-06-03 1599 16
11800 명 짧은 5년짜리 단임 대통령의 비애.... 댓글(1) 경기병 2011-06-03 1590 11
11799 제사 또는 명절 때 형제끼리 칼부림 우주 2011-06-03 1795 19
11798 진짜나의본심 원뻥 2011-06-03 1561 10
11797 뒤통수 처맞는 너무나 한심한 중도 팔광 2011-06-03 1713 21
11796 . 죽어도박사님과 2011-06-03 1804 21
11795 노사모 반값등록금 빌미 제2 광우폭동 조짐... 댓글(3) 우주 2011-06-03 1823 2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