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전우님 앞에 엎드려 告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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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正道 작성일11-06-03 18:58 조회1,77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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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름도 생소한 나라였던 베트남전선으로 조국의 부름으로.
조국 부산항을 떠나며 함께 살아 돌아오자며 눈물짓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사전에 따르면/ 戰友 [ 전우 ] 란
같은 전장(戰場)에서 함께 전투(戰鬪)에 종사(從事)한 동료(同僚) 를 일컫는다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베트남전선에서 함께 살아 돌아오자던 5천 전우를 잃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전우들이 고엽제의; 망령앞에 신음하고 있으며.
많은 전우들이 이미 저 세상으로 떠나셨습니다..
6월 호국훈의 달을 맞으며 어제도 한 전우의 죽음을 바라보고
오늘 한 지회의 행사에 참가는 했지만.
분명 지금 우리 전우가 가야할 길이 아닌 일탈된 행동을 보이는 전우들이 있습니다..
선배전우님앞에 엎드려 호소 하건데
모든 갈등과 반목은 전우라는 이름앞에 접으시고
정든 부모 형제를 두고 부산항을 떠나며 살아돌아 오자던 그 약속의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갈등과 반목을 여기서 접어 주실것을 이놈 엎드려 간곡히 청하옵니다.
어제의 전우가 오늘은 적이된듯 자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전우가 전우를 고발하는 사태 도대체 이게 뭠 니까?
짐승은 죽어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 이름 석자를 남긴다는 옛 선인들의 말씀처럼
전우라는 이름앞에 아름다운 이름 석자를 남겨주실것을.
저를 아는 모든 선배 전우님들에게 간절히 청하옵니다............충성!
댓글목록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정도님 연일 노고가 많습니다. 아마도 한반도에 "개자식 동지회"를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이 개자식들은 김00. 김00. 김일0. 김정0. 똥별들. 다 처먹고 남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개xx들이네요. 거기다 더 처먹을려고 평생 연금을 기습적으로 날치기한 국0의0 개자식들.. 어 진짜 개새x가 한 무디 빠졌습니다. 민주팔이 국가유공자 개xx들 막강합니다. 전국민이 몽둥이로 때려잡을 때가 됐나 봅니다. 얼마지 않아 삼복이 서서히 다가오는데 피접이 상골한 울 서민들 올 여름 개xx 몽땅잡아 몸 보신이나 합시다. 나무 관세음 보살 똑똑똑 또르르르...
국민의4대의무님의 댓글
국민의4대의무 작성일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아쉬운 것은
우리의 선배들이 아열대 정글에서
피를 흘리며
자유를 지키고자 한
월남전에 대한 책이
단 한권도 서점에 없다는 것입니다.
300만으로 30억 벌기 등등
쓰레기 재테크는 산더미같은데
6/25, 월남전 등등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번 만들고 싶어집니다.
"월남전과 한국군의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