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이근안 경감 아주 어렵게 월세로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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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핵폭탄공격 작성일12-01-12 18:51 조회1,97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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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을 지병과 사고로 떠나보냈다니 얼마나 가슴이 아픕니까?
부인이 주운 폐지를 주워 마련한 돈으로 월세방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애국지사가 이렇게 고생을 하면서 살다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도와줄 방법이 있다면 정말로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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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 “故김근태 고문 명복 빌어”
'고문 기술자'로 불리던 이근안씨가 고문 피해자인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명복을 빈다는 뜻을 전했다.
이씨는 11일 보도된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30일 별세한 김 고문의 영결식에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영결식이 엄숙하게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에 침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2008년 목사안수를 받은 그는 "많이 울고 기도하면서 한 살이라도 더 많은 내가 먼저 죽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고문을 한 것이 괴롭지 않으면 목사가 되었겠나. 평생 한을 지고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김 전 고문이 2005년 보건복지부 장관일 당시 복역 중이던 자신을 면회하러 온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이씨는 두 아들을 지병과 사고로 먼저 떠나보냈고 현재는 부인이 폐지를 주워 마련한 돈으로 월세방에서 생활한다며 "내가 받을 수모를 가족이 함께 받고 있어 더 괴롭다"고 말했다.
이씨는 "김 전 고문 묘소에 적정한 시기에 갈 것"이라며 "세상의 멍에없이 영면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핵폭탄공격님의 댓글
핵폭탄공격 작성일동대문구 답십리에 사는데, 동대문구 용두동에 이근안 경감이 사시는군요. 저희도 겨우 먹고 사는 집안이라서 도울 수 있다면 좋겠는데... 애국지사가 너무 고생을 하는군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세기의 악마 김정일한테 웃음을 던지면서 악수한 김근태란 노무 새끼는 개새끼만도 못한 놈입니다.
이근안 목사님이 고문한 거라면, 북한의 김정일 쫄개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납치하고 죽인 것은 무엇이란 말인지. 좌빨놈들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있다는 것인지. 싸이코패스보다 더한 놈들이 좌빨놈들입니다. 이런 놈들한테 무슨 제대로된 취조가 가능하다는 것인지. 빨갱이 새끼들은 고문보다 차라리 총살을 시키고 씨를 말려야 할 놈들입니다.
북한에서 남한 간첩을 고문해서 자백을 받아냈다면 영웅칭호를 들을 것입니다.
남한의 국가인권위원회란 인간들은 북쪽에서 자행되고있는 몇 천배의 고문은 왜 나몰라라 하는지?
국가인권위원회 인간들은 빨갱이란 말인가?
정말 분통터져 죽을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