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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네가 판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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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1-05-31 17:28 조회2,05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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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반값 등록금을 언급한 뒤, 여야를 막론하고 이 반값 등록금에 대해 말들이 많다.
하물며 민주당의 천정배는 한 술 더 떠, 부자감세만 철회하면 무상등록금까지 가능하다는 대학무상교육론까지 내놓고 있으니..
여튼 반값 등록금이란 이슈는 수많은 대학생들의 '표'로 나타날 수 있기에, 이리도 자주 애용되고있는 정치인들의 먹이감임은 분명하다.
여기서는 반값 등록금이 어떻다 저떻다를 따지려는게 아니라, 이와 관련한 한 연예인의 극단적 궤변을 비판하려 함이다. 

그간의 살살이 웃음을 거두고, 이제 완전히 자신의 실체를 드러낸 김제동을 본다.

 

『김제동 소신발언 "죄없이 잡아간 학생들 다 내놔"
김제동이 반값 등록금 시위와 관련, 소신발언을 했다. 김제동은 5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가두어야 할 사람들 우리 모두가 스포일러하기 전에 '죄없이 잡아간 우리 학생들 다 내 놔, 어쩔 수 없이 목을 잡아야만 했던 그 착한 사람들 양심의 가책까지 다 풀어 줘, 나와 우리가 나서기 전에' 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반값 등록금'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73명이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김제동 왈 "죄없이 잡아간 우리 학생들 다 내 놔"라..
김제동..
반값 등록금을 외치는게 죄는 아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을 주장한다고 잡아갔냐?
미리 집회 신고도 하지 않은 채, 광화문 광장에서 불법 기습시위를 했기에 잡아간거지.
그럼에도 마치 판사라도 된 양, 그들에게 '죄없음'을 선고하고 판결봉을 두드려대는 김제동이다.

그리고 한 편으론 참으로 얍삽한 행태도 함께본다.
"'죄없이 잡아간 우리 학생들 다 내 놔, 어쩔 수 없이 목을 잡아야만 했던 그 착한 사람들 양심의 가책까지 다 풀어 줘, 나와 우리가 나서기 전에' 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란다.
할 말 다해놓고는 머리쓴답시고 "..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라고? 
왜?
참지말고 소리쳐도 되는데..
겁나?

예전에도 김제동은 똑같은 수법으로 머리를 내민 기억이 난다.
노무현 前 대통령의 사망 2주기를 맞아 봉하마을을 방문했다며, 김제동은 5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봉하마을 비내려요. 저 노무현 아저씨 보고 싶어요 이거 죄 아니죠?"라는 글을 남겼었다.
보고싶으면 얼마든지 "노무현 행님, 보고싶어 죽겠어요~"라고 동네방네 외쳐도 된다.
그런다고 안잡아간다.
이따위 비아냥대는 글로, 마치 이 정부에서는 할 말도 못한다는 언론탄압의 인식을 심어주려 애쓰는, 김제동의 잔머리굴리기..

저번에는 또 해고 노동자 위로집횐지 뭔지에 참석해 강의하는 도중, "제가 타는 차는 쥐색이고.." "미키마우스를 매일 바늘로 찌르고 있는데.." 등, 참으로 형편없는 인성의 소유자임을 스스로 노출시키기도 했었다.
명계남이 출연한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 최근 광고에서, '열린 금융' 어쩌구하며 열린 우리당을, 아버지 역할의 이는 호남사투리를 쓰며 격려하는 모습으로, '아버지 = 김대중' '무과장 = 노무현'을 연상시키는 노무현 패러디로 말이 많은데, 김제동은 이를 넘어 위법마저 옹호해대며 대한민국 법까지 우습게 만들고 있으니, 참으로 이들 種들의 발악은 끝이 없다. 

김제동..
정치판에 뛰어들려면 완전히 올인해라.
한 발은 연예계에 또 한 발은 정치판 언저리에 걸치고는, 왔다갔다하며 가식과 선동으로 투잡 뛰지말고 말이다. 
그리고 반값 등록금에 그리도 확신이 있으면, 먼저 일일강사의 자격으로 성공회대 등에서 하는 자네 강의 들으러오는 대학생들의 강의료 반값만 받아라.
입으로만 주절대지말고. 

이번 김제동의 발언을 두고, 소위 좌익매체로 불리는 곳들에서는 김제동의 소신발언이란다.
엄연히 불법을 저지른 자들에게 죄없다고 하는 것이 소신발언이냐?
소신 좋아하네.
이번 김제동의 법마저 무시하는 발언은 소신(所信)발언이 아니라, 지나친 오버로 제 몸을 스스로 태워버리는(제 무덤을 판) 소신(燒身)발언이었다.

김제동..
좌익 판사가 되어 불법을 저지른 이들을 죄없다고 두둔할 게 아니라, 태극기를 밟아댔던 한명숙에게 한마디나마 비판을 하라.
그게 진정한 소신발언이니.. 

 

댓글목록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저 병신 X끼가 저의 관심밖이된지도 상당히 오래 전 일이군요..
저는 저 병신의 발언에 일일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비중있는 인물도 아니고...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재동에게 경고하노니. 니-나 잘해.
-니  말이 곧 법으로 착긱히는 모양인데
뭐라구?????
"죄없이 잡아간 학생들 다 내놔"  이거 또라이 아냐????
사법부의 판단을 니 잣대로 재단하냐? 주둥아리 닥쳐라!!!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김제동이 참 웃기네...
딴따라 조영남이도 한마디 강성 발언을 해 놓고는....
나는 광대니까... 하면서 발을 슬쩍 뽑곤 하지요.
딴따라들이 처신하기가 참 애매한 점이 있지요.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燒身 발칙한 언행!!! 김뒈똥!!!!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사람은 겉볼안이라더니 토나와...좌익들은 왜 다 못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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