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장교·사병 7~8명, 김정일 父子에 충성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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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1-05-30 09:26 조회2,03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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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北카페(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가입한 장병 70여명 내사
일부 "명의도용 당해"
영관급 장교를 포함한 육·해·공군 현역 장교와 사병 70명 정도가 인터넷 종북(從北)카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공군 중위 강모(29)씨와 육군 소위 박모(23)씨 등 장교 2명과 사병 5~6명은 김정일·김정은 부자(父子)에게 바치는 '충성맹세문'까지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9일 "북한 체제와 3대 세습을 찬양하는 이 카페에 대령 1명, 중령 5명, 소령 5명, 대위 5명, 중위 5명, 소위 4명 등 25명의 장교와 원사 1명, 상사 2명 등 하사관 9명, 사병 36명 등 70명 정도의 현역과 예비역 장병들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국군 기무사령부는 최근 이 같은 사실을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카페에 가입한 장병 전원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이다.
이 카페에 가입한 이모(46) 대령은 기무사령부 조사에서 "합동참모본부 근무 당시에 좌파들의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하기 위해 가입했던 것"이라고 해명했고, 현역 공군 중령 1명은 "명의를 도용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는 '황길경'이라는 필명(筆名)을 사용하는 황모(43·수감중)씨가 운영한 대표적 종북 사이트다. 한때 회원 수가 7000여명에 달했지만, 현재는 수사 기관에 의해 폐쇄된 상태다. /김형원 기자 won@chosun.com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저런 빨갱이가 대한민국 국군이라니..!
대한민국에 저런 국군이 있다니..!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빨갱이가 들어가 있지 않은곳을 어디 있겠습니까..
한국의 중요요세에 모두 빨갱이들이..
하물며 빨갱이가 대통령을 하는 시대인데..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이런자들 전부 사형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