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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토) 시스템클럽 모임, 뒤 소식 왜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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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5-23 08:32 조회2,02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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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 년래 시스템클럽에 쓴 수 백여 편의 글 같지 않은 내 글들이라지만, 엊그제 쓴 “내일(5.21.토) 시스템클럽인들의 모임에 동료 여러분의 동참을!"은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왜냐하면 200 명도 읽지 않고 외면 당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글 속에서, 장대비가 쏟아져도 올라간다(上京)했습니다. 아니 일본의 후꾸시마의 쓰나미가 다시 엄습한다 해도 가겠다고 했었습니다. 경북(예천)에서 충북(음성)을 거쳐 다소 무리했지만 올라 갔었습니다. 그런 모임에 다녀왔는데도 나는 그 모임의 뒷 얘기를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200명도 안 읽어주는 그런 수모를 다시는 더 당하지 않기 위해섭니다.


그러나 저러나,

그 날에 있었던 모임의 뒷 소식이 이틀이 지나도록 이렇게 감감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모임을 주도한 지도층의 덕담 한 마디도 없었고, 그 흔해빠진 사진 한 장도 실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쪼개 써도 부족하다던 지만원 박사도 친히 참석한 그 모임의 뒷 소식을 궁금해 하실 그 많은 시스템클럽 가족들을 위해서도 최소한도 보고 형식의 예는 갖춰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거듭 강조해 두거니와,

이 모임을 처음 기획하고 주도한 ‘푸른산’님은 더 큰, 더 알찬 다음 모임을 위해서도 이날에 있었던 모임의 시종(始終)을 여과 없이 보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11.05.23.

김종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선생님 죄송합니다.
저는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소식만 기다렸으니.....
노익장이라는 말!
너무 정열적인 선생님께 다시한번 죄송함과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하여야할지....
건강하게 정절적으로 활동하여주시기를 기원 할 뿐입니다.
언젠가 목요강좌에 한번 참석하고 이번에 참석하였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되도록이면 자주참석하겟습니다.
시스템 가족여러분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이래서 때때로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개GR하는 자들의 행패가 주룩주룩 내리는 빗발아래 또 무슨 일을 저질러 어른들이 변을 당하여 다치시지는 안 하셨는지... 이런 감감한 소식앞에 선 이 몸은, 마치 해외선이 차단된것 같이 그저 캄캄함 같음을 느낄 뿐 입니다. 수고하신 분들 감사드리지만... 앞으로는 더욱 잘 하실 바에야 후기 라고 곧 올려 주셔서 궁금함을 바로 해소하여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저도 후기가 올라 오지 않아 궁금해 하다가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엄습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시스템 클럽과 지만원 박사님은 전라남도 광주 오십팔 단체로부터 언제든지 테러를 당할 수 있다는데 생각이 미치자 공연히 불안해 지더군요. 오막사리님 말처럼 『개GR하는 자들의 행패가 주룩주룩 내리는 빗발 아래 또 무슨 일을 저질러 어른들이 변을 당하여 다치시지는 안 하셨는지...』후기가 언제나 올라 올지... 오늘 아침만해도 후기가 올라 왔을까 하며 시스템 클럽을 여섯번째 들어 와 봅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박사님과 시스템클럽을 사랑하는 모든회원들이라면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쪽보다는 염려스런 생각들이 더 많은지라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는군요
 - 생각보다 너무 참석자가 저조하지 않았을까. 후기를 올리기에도 멋적을만큼..
 - 훼방꾼 등 좋지않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 주관자께서 매우 바쁜일이 발생해서 아직 시간을 못내고 있는것은 아닐까
 - 기타...
걱정 염려가 기우에 불과했음을 알리는 좋은소식이 있기를 바라면서 좀더 기다려보겠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걱정은 했었습니다만,
가지못한 죄 때문에 그것에 대한 언급은
제가 감히 그 어떤 말씀도 드릴 수가 없었지요.
저희집안의 골치아픈 문제로 저는 이곳을 떠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곳을 자그마한 절터삼아
도 닦는 다는 기분으로 세월을 낚시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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