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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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1-05-21 15:07 조회1,84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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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지지하면서 발굉이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이들을 보면
과연 저들이 온전한 정신일까 의아할 때가 많다.
하나님과 예수 믿는다면서 좌익범죄자들에 무감한 목사들이라던가
또는 부처님을 운위하며 북의 악마집단을 비호해가며 퍼주고자 하는
중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공공장소에서도 부끄럼도 없다.
가끔 지하철을 타보면 ‘국가정보원은 간첩과 좌익사범을 잡는다’고
뇌까리면서 신고를 받는단다.
소비해가면서도 간첩 잡는걸 못 본지도 10년이 넘었다.
시장에서는 장을 볼 때 100원도 깎으려 애쓰면서
정작 자신들의 세금이 이렇게 줄줄이 허비되어도
별 생각 없는 세상에 우리는 산다.
거창하게 시대정신 말하기엔 터무니 없이 정신 없는 시대인 것 같다.
누가 악취 진동하는 발굉이들에게 ‘진보’라는 사치스런 옷을 입혀줬는가?
티뷔는 말할 것도 없고 다수의 언론참칭 메이저급 포함
저급 신문들의 나라,,,
발굉이들 범죄의 본질은 애 써 외면하고싶어하는 사팔뜨기 판사들의 나라,,,
자라나는 애들에게 자기나라를 반역하도록 교육하기에 여념 없이 바쁜
교직원 노동조합의 나라,,,
조국을 욕되게 만들어야 쉽게 흥행이 되는 영화의 나라,,,
이런 것들에 그 누구도 말을 하지 않는 암수 정치모리배들의 나라,,,
최소 수십년은 더 망가져야 조금은 나아지려나?
제반 현상은 한국사회가 알게 모르게 분명 망가져가고 있고 사회주의로의
물밑 흐름이 그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본다.
차기 대선 후보자들 면면을 보면 이 흐름은 더욱 분명해지는데
수십년이 아니라 불과 대선 후 이 나라는
더욱 우호적인 일정 방향으로 흐를 것은 자명해보인다.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 자세를 버리고 사회통합을 명분으로 조국에 대한
배신 내지 변절의 낌새를 보여온 지 꽤 된 조중동도 우익과 발굉이들을
공존과 화합, 통합이라는 겉포장으로 내세우고 있다.
우리에게는 마침내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절박감은 더욱 조여오는 낌새를 느끼게 된다.
날라리 딴나라당이든 사꾸라 조폭집단 야권이든
노선에 반대하는 이는 씨가 말랐다.
이미 수차례 언급했지만 이명박 정부의 ‘사회통합’,,,이게 바로 국민자신도
모르게 마취되가도록 하는 음성적 사상 강제교배정책이며
신문도 ‘공존의 시대’ 운운 해가며 이 망녕된 헛구호에 장단 맞추어왔음을
상기하면서, 한반도에서 유일 正統국가인 대한민국을 北의 악마정권과
강제교배시켜 연방제라는 괴물 出産의 꿈에 빠져 있는 자들,
또 그를 放棄하는 자들, 모두 함께 자폭 자멸하여 소멸되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 아니라면 지금 한국은 분명 혁명을 필요로 하고 있는 때이다.
그런데 필요는 생산의 어머니란 말이, 앨리스가 왔다가 울고 가버릴
이상한 나라 한국에서만은 통하지 않을 것 같다.
정신 빠진 시대에 시대정신을 운위함은 곧 연방제-적화를 종착목표로 한
망녕이라 아니할 수 없겠다.
산하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옳고 좋은 글 잘 잃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사이 먹혀들고 있어도 정신차린 우익정치인이나 지식인이 나서주질 않는 이 현상을 어찌해야 합니까?
오히려 나는 역설적인 말 이지만 그냥 철져히 공산화가되서 쳐절한 "피의 숙청"을 맞보는 교훈을 얻은후 반등하게 나두는게 좋겠네요!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장학포님 안녕하신지요?
말씀대로 이 나라는 다시 한번 더, 일제때보다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더 지독하게,
북에 의해 저명 당하여 핍박을 받아보고 처형당하고 굶어보고 수용되고,
해서 우리가 점차 잃어가고 있는 상식과 점차 근접해가는 조선민주주의 체제의 체취에
흠뻑 빠져 헤매고 나야만 비로소 땅을 치고 울고 불고
재건국을 합네 제2의 독립운동을 합네 떠들것 같습니다.
건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