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입을 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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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5-21 17:08 조회1,842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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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5.16이 5.18에 투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5.16을 팔아 권좌에 올랐던 전두환은
사나이답게 처신해주기를 바랍니다.
입을 열기를 바랍니다.
시스템클럽이 원하는 상황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실공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진실공방이 작렬하게 충돌하는 현장에
지박사님이 뛰어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5공의 이의 제기는 필수입니다.
전두환은 입을 열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전두환은 김대중과 그 잔당세력들의 협박과 회유로 죽을때까지 입도벙긋 못할것 같습니다.
유감스럽기 그지없는 인물입니다.
법대로님의 댓글
법대로 작성일
할말은 많겠지만,
최소한 시스템클럽에서라도
예의를 지킵시다.
전두환이 뭐요.
가려서 합시다.
보는사람 읽기 거북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이 글에서 전두환은 客體일 뿐이예요. 성명삼자로 족합니다.
그리고 예의를 거론하시는 분의 어투로서 '뭐요?'라는 투의 반문이
상당히 무례하게 느껴지는군요.
예의를 지켜 소통합시다.
법대로님의 댓글
법대로
ㅎㅎ 경기병님이 옛날 달마님이군요~~
물론 <전두환>이라고 이름만 써도 무방하리라고 생각도 들지만,
님의 다른글을 보니 전두환이 전두환이 하고 비하하는듯 썻길래 한마디 하였습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그렇다면 이 글이 아니라 과거의 글이 문제가 된다는 얘긴데...
생각해 보니 좀 그러네요.....
언제 글을 뒤져보았는지는 몰라도
전두환이, 이름 석 자 뒤에 따라붙은 ‘이’나 ‘가’는 주격조사로서
하대나 존대의 의미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이명박이, 박근혜가, 김대중이, 노무현이, 오바마가 등등 처럼...
'이가'는 주격조사가 불필요하게 중복된 경우입니다. 서울역'前앞'처럼....
아마도 법대로님이 전두환을 존경(?)하던 차에 나온 과민반응인 것 같습니다.
주격조사主格助詞
<언어> 문장 안에서, 체언이 서술어의 주어임을 표시하는 격 조사.
‘이/가’, ‘께서’, ‘에서’ 따위가 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트라우마-- 정신적 외상.
이른바 5공의 세력들, 그들도 나약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인간이기에 실존하는 비이성적인
지성인들-- 판사, 교수, 언론들 ,전직 김영삼 이후의 대통령들, 정신나간 종교인들,그리고 가장 믿었던 노태우에 대한
배신감 , 그리고 그들의 피리부는 대로 따라가는 국민들의 쥐떼근성, 냄비근성등 이러한 것 들을
살벌하게 겪었으니
심리적으로 상당한 외상을 갖고 있으리라 판단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러한 상황들과 자신들의 과거에 행했던 어두운 그림자들이 작금의 상황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모든 구성원들이 비이성에서 좀 더 차분하게 자신들을 관조하고 이성적일 때
그들도 겨우 말문을 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이제 겪을 만큼 겪었으니 인생에서 시궁창에서 투쟁하는 법-스트리트 파이터-을 야무지게 배웠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상록수님의 댓글
상록수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세속을 떠나 백담사에서 도를 닦더니 이젠 안방에서 도를 닦고 있는 것인지... 나이 들어 시각,청각이 가서 글도 안보이고 말도 잘 안 들리는 건지 해탈을 한 것인지 만사가 귀찮은 건지... 아니면 5.18의 원흉이 자신이라고 인정하여 할 말이 없어 그런 것인지... 지금은 5.18세력이 무서워 죽고 난 다음 자서전으로 남길려는 것인지... 전두환을 비롯하여 그 일파가 다 다물고 있으니 참으로 수수께끼 같고 의문스러운 5공세력입니다. 찔리는 데가 있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