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태 사건 전체 개요,유언비어 목록-펌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광주사태 사건 전체 개요,유언비어 목록-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1-05-19 17:16 조회1,903회 댓글0건

본문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세계의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로서 극히 일부 빼고는 잘 정리한 것이라 여기 올려 봅니다


참고로 유용원 군사세계의 자유게시판에서는 저도 열심히 활동하지만
여러 우익 네티즌들이 잘 대응하고 잘 싸워주고 있습니다.




광주사태 사건 개요

 

 

당시상황

 

- 박정희 대통령 사망 후 유신헌법의 간접선거 절차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된 최규하 대통령은 직선제 등을 골자로 하는 헌법개정을 연 내에(80년) 완료하고 80년 말경 직선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여 81년 초에 정권을 이양한다는 정치일정을 제시.

 

-  80년 봄이 되자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등을 주축으로 하는 야당 및 민주화 단체 등에서 최규하 대통령에게 재야에 정권을 이양할 것을 요구하는 각종 집회를 열었고, 대학생들은  이를 지지하며 조속한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 및 집회를 전국적으로 전개(80년 서울의 봄).

 

- 직전 4월 말에는 사북탄광에서 폭력적 노사분규가 일어나 경찰관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하였으며 사북 일대가 치안공백 상태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

 

- 5월 15일 운동권 대학생이 주도하여 10만여명이 운집한 서울역 시위에서 시위대의 차량돌진으로 경찰 수명이 숨지는 등 극심한 사회혼란 및 안보불안 상태에 놓임.

 

- 김대중 등 재야에서는 최규하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으면 5월 22일을 기하여 전국적 민중봉기를 일으킬 것을 선언하고 대학생 등을 동원하여 봉기계획을 추진.

 

- 이에 정부는 5월17일 자정을 기하여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김대중 및 그 측근 등을 내란 혐의로, 김종필 이후락 등을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김영삼을 가택 연금함.

 

- 전국 대학에 휴교령을 내리고 모든 대학에 계엄군을 배치시킴.

 

사건발생

-  5.17일 0시를 기하여 발표된 계엄 포고령에 의하여 조선대 전남대 등 광주시내 대학가에 계엄군 진주(교내의 학생들을 강제로 추방시킴).

 

5. 18일 오전 등교하던 전남대 학생들과 계엄군 사이에 소규모 충돌이 발생.

 

 * 오전 10시경 시내 중심가로 이동한 2백여 명의 전남대생이 시위, 오후 2시경에는 1천여명으로 늘어나 경찰과 투석전 등 격렬한 시위로 경찰이 밀리자,  오후 5시 40분경 계엄군 병력을 투입, 상호 격렬한 충돌 및 부상자 다수 발생.

  * "전남대 학생회장 박관현이 계엄군에 살해되었다"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 씨를 말리러 왔다”  “경상도 군인만 골라서 왔다”는 등의 유언비어 유포  => 전 광주시대로 확산

 

- 5.19일 시위가 확산되어 파출소 방화, 차량 방화 등의 사태 발생.

 * 시위대 나주 예비군 대대 무기고 등을 습격,  소총과 탄약 탈취하여 무장.

 * 광주 시외 버스터미널 근처의 시위대 중에 총상으로 의심되는 사망자 1명 발생.

 

5.20일 1만명의 시위대가 광주 MBC방송국 점거 방화/시청습격 파괴/ 도청앞 저지 경찰관 4명이 시위대가 돌진하는 차량에 치어 사망 / 시내 파출소 다수 방화

 * 광주시내의 거의 모든 경찰서와 파출소를 시위대가 습격 점거.

 

- 5.21일 광주세무서 방화로 전소/ CBS 방송국 점거 방화 및 차량 탈취.
  * 시민군이 오전에 아시아자동차를 습격, 장갑차 및 군용 차량 등 2백여대를 탈취.
  * 12시경 도청경비 계엄군과 수만명의 시민군 대치하던 중, 시위대의 차량 돌진으로 계엄군이 깔려 수명의 사상자 발생. 그 와중에 계엄군 시민군을 향하여 최초(?) 발포.

     (돌격하는 시민군의 장갑차,버스를 향해 우발적인 발포라는 증언들이 있음)

  * 시민군이 5차에 걸쳐 2천7백 여명의 죄수가 수용된 광주교도소를 습격. 상당수의 사상자 발생.

 * 계엄군 외곽지대로 완전 철수  => 시민군측이 광주시내를 장악, 계엄군 광주 외곽 봉쇄.

 

- 5. 23일 시민군측 지역유지 및 종교계 인사 등으로 수습위원회를 구성, 무기 회수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한 사태 수습을 위해 노력 => 강경파의 타협 반대로 수습 실패.

 

- 5.24이후 강경파와 온건파의 의견 대립과 혼란 속에 광주 시내는 시민군이 장악하고 계엄군은 광주 외곽 봉쇄.

 * 대부분의 시민들은 귀가하고 강경파 시민군 200여명 정도가 전남도청 및 인근에 잔류.

 

- 5.27일 새벽에 시민군의 최종 집결지인 전남도청에 계엄군이 진입하여 장악  => 시민군 완전 해산.

 

   * 사태 종결

 

 

 

 

 

유언비어 목록
5월18일(D+0)

“화려한 휴가라는 명칭 하에 데모 진압 작전을 시작했다”

“여학생을 발가벗긴 채 세워놓고 대검으로 유방을 도려내어 죽였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의 씨를 말리려 왔다”

“벌써 40명이 죽었다”

“경상도 군인만 골라서 왔다”

“전두환이 공수부대를 동원 반란을 일으켰다”

“투입된 공수부대원들을 이틀식이나 굶기고 술과 한각제 등을 복용시켜 광주에 투입했다”

“공수부대원이 여자의 젖가슴을 대검으로 도려냈다”

“공수부대원이 임신한 여자의 배를 대검으로 찔렀다”

“죽은 시민을 불도저로 밀면서 처리하는 과정이 TV에 나왔다”

“공수부대원이 광주에 들어오면 광주시민을 무자비하게 죽일 것이다”

“대검으로 시민의 머리 가죽을 벗겨냈다”

“여학생을 발가벗겨 세워놓고 칼로 유방을 도려내 죽였다”

5월19일(D+1)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에 와서 여자고 남자고 닥치는 대로 밟아죽이고 있다”

“경상도 군인이 와서 전라도 사람을 쑥밭으로 만든다”

“계엄군이 출동해서 장갑차로 사람을 깔아 죽였다”

“김대중을 잡아 죽이고, 전라도 사람을 몰살한단다”

“공수부대들이 호박을 찌르듯이 닥치는 대로 찔러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시체들을 트럭에 던지고 있다”


“여학생들이 발가벗긴 채로 피를 흘리며 트럭에 실려갔다”

“삼립빵 트럭이 시체를 싣고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

“공수부대들은 젊은 놈은 모조리 죽여라, 광주시민 70%는 죽어도 좋다는 구호를 공공연히 외치고 있다”

목이 짧은 시체를 보고는 “목이 없다”로, 유방이 낮은 시체를 보고는 “유방이 없다”로 표현하여 유언비어를 자아냈다.

“민주주의가 말살되었다”

“학생들이 많이 죽었다”

“부녀자가 국부를 찌르고 유방을 칼로 도려내니 참을 수 없다”

“경상도 군인들이 와서 여자고 남자고 닥치는 대로 밟아죽이고 있다”

“계엄군이 출동해서 사람을 깔아죽였다“

“공수부대들이 호박을 찌르듯이 닥치는 대로 질러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시체들을 트럭에 싣고 있다”

“여학생들이 발가벗긴 채로 피를 흘리며 트럭에 실려갔다”


5월20일(D+3)

“차타고 있는 젊은 사람을 무조건 하차시켜 귀를 자른다”

“광주은행 앞에 끌려간 사람들 신발 30족이 전시됐다”(이는 사실임)

“시위학생을 태운 운전기사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

5월21일(D+4)
-시위대 광주 완전 점령-

“신총리 이하 전각료가 굴복 퇴진하였다”

“최규하 대통령은 곧 하야하게 되었다”

“고교생들이 특공대를 구성하고 있다”

“화염병으로 장갑차를 물리치고 있다”

5월22일(D+5)
- 광주시 완전 점령: 무법천지 -

시체를 가지고 왔다갔다하며 시민들에게 적개심을 일으키게 했다

시체들을 도청 앞 광장에 진열하고, 합동 장례식을 치른다며 시민을 동원하고 항쟁을 독려했다


어린이들에게 과자와 검을 나누어주면서 합세를 권장했다

5월23일(D+6)
- 시민참여 급감 -

상황: 시민들 이탈 시작, 수습국면 돌입, 냄새나는 희생자 시체 진열

“광주 궐기에 호응하여 전국각지에서도 소요사태가 일어나고 외국우방이 우리를 지원하기로 돼 있다”

“계엄군이 무력으로 진격해 오니 시민들은 총 궐기하라”

5월25일(D+8)

상황: 수습위원회와 협상

“계엄군은 못 들어온다”

“5일만 견디면 된다”

“대세가 우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시민들은 우리 시민군에 가담하여 최후승리를 쟁취하라”

“계엄군이 무력진주하려 하니 시민들은 궐기 대항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241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434 광주폭동의 진실 토렌트 배포중 댓글(2) 영웅★전두환 2011-05-20 2589 23
11433 권한축소에 대한 이기심이 먼저인가? 시스템당 2011-05-20 2090 3
11432 ㅎㅎㅎ 본적 절라도인 매일경제신문의 뻘짓--------… 파랑새 2011-05-20 2138 45
11431 종북 좌익분자들과 개정일 괴뢰 집단이 한통 속인 현실 용바우 2011-05-20 1796 13
11430 . 죽어도박사님과 2011-05-20 1993 32
11429 . 죽어도박사님과 2011-05-20 1913 27
11428 .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5-20 1819 12
11427 ▣ 우익들은 쿨쿨 낮잠자는가?---"햇볕정책"으로 돌아… 댓글(2) 自强不息 2011-05-20 1857 22
11426 시스템 클럽 회원임이 자랑스럽다 댓글(8) 초록 2011-05-20 2645 50
11425 美육사, 포브스 선정 대학순위 1위 댓글(1) 꿈나무 2011-05-20 2003 24
11424 국가 보훈처 장관, 보훈행정, 잘못되었다. 댓글(1) 김피터 2011-05-20 1912 10
11423 지만원 박사의 최근글, 적진에도 옮겨 드리시기를! 댓글(4) 김종오 2011-05-20 2126 38
11422 '오월' 이랑 전투중... 댓글(4) 벽파랑 2011-05-20 1768 26
11421 당신들이 혁명 계승자들이라면 5.18규명운동에 적극 나… 댓글(10) 경기병 2011-05-20 1976 38
11420 518 도화선 - 리어카에 실렸던 2구의 시신에 대하여 댓글(4) 빵구 2011-05-19 2531 43
11419 개념 배우 김여진 문성근 댓글(9) 팔광 2011-05-19 2437 37
11418 . 댓글(7) 죽어도박사님과 2011-05-19 2040 35
11417 . 댓글(2) 죽어도박사님과 2011-05-19 1894 21
11416 .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5-19 1940 11
11415 안녕하세요 22살 학생입니다 댓글(15) 광주♡평양 2011-05-19 3711 89
11414 . 죽어도박사님과 2011-05-19 1787 13
11413 잠깐쉬어가는코너 플러스 2011-05-19 1973 12
11412 오십팔이 이슈화 되었네요 댓글(2) 플러스 2011-05-19 1804 24
11411 박사님의 세계를 향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2) bananaboy 2011-05-19 1806 21
11410 지박사님의 "북한특수군과 광주 문제, 방어가 미숙하다!… 장학포 2011-05-19 1779 19
11409 붉은 치마 미친년이 널뛰고 있네 댓글(2) 비바람 2011-05-19 2141 47
11408 칠곡 미군기지에 고엽제 묻은 때가 빌어 먹을 카터 때였… 조고아제 2011-05-19 1982 17
11407 ▣ 실천행동하는 정의와 양심, 대선공약, 救國의 생각들 自强不息 2011-05-19 1903 21
11406 예비역의 태도가 잘못되었다 댓글(7) 시스템당 2011-05-19 1905 6
열람중 광주사태 사건 전체 개요,유언비어 목록-펌 조고아제 2011-05-19 1904 2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