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전염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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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장 작성일11-05-17 13:05 조회1,88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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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분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의 공과를 논할 때에 자연스럽게 개발을 위해서는 혹은 시대상황이 특수했기에 등의 이유를 들어 어느 정도의 독재가 불가피했고 그 또한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나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사회의 문제 중 가장 큰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게 언어의 왜곡이다. 우리는 빨갱이들이 망쳐버린 말들을 아무 생각없이(?) 따라하고 있다. 그 대표적 용어가 민주화니 독재니 진보니 등등이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독재정치란 민주적인 절차를 부정하고 통치자의 독단으로 행하는 정치를 말한다. 그러면 그 분은 군사독재, 개발독재를 했는가?
나는 여태껏 그 분이 국정을 시행하면서 법을 어기거나 민주적인 절차를 부정하거나 독단적으로 처리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러나 법에 따라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력을 최대한 잘 활용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는 말은 들었다.
이렇게 민주적인 국법에 따라 국가를 잘 통치하여 경제를 잘 부흥시키면 개발독재요, 군인출신 대통령이었다면 군사독재라 칭하는가?
빨갱이들은 언어를 제멋대로 재단하여 수백 수천 번 지껄인다. 그들의 언어를 볼라치면 북괴의 지령에 따르면 민주화 운동이니 민주인사라 칭하고 멸공대열에 서면 반동이니 독재자라 부른다. 이렇게 그들의 언어는 오직 당과 수령의 잣대로만 구분 해석되어지니 우리의 상식과는 정반대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늘 우리는 그러한 거짓말들을 너무 자주 듣다 보니 그 분이 어느 정도의 독재는 하였겠지라고 쉽게 생각해버리고 더 나아가서 조금의 독재는 했다라고 단정해버린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세뇌되어지고 나도 전염된 것 같아 매우 씁쓸하다.
오늘도 간절히 5.16혁명을 기다린다.
댓글목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내용 강력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글에 공감합니다..개발독재와 군사독재는 좌파들이 국론분열을 획책하기위해 만든 말입니다.
국론이 분열되면 좋아 할자 누구입니가? 북한의 개정일 아님니-꺼?
국가안보는 천만번을 강조해도 좋습니다 좋아요 ........글 강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그당시를 살아본 저는 박정희 대통령이 독제를 위한 독제가 아니라 "잘못을 바로잡기"위한 강력한 통치였다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물론 좌파빨갱이들이야 선전 선동에 달인들이니 대중들에 어필되는 언어구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그러니 우익들은 맨날 심리전에 백전백패입니다.
좌익들은 그당시 군사정권이 아니고 민주정권이라도 "산업화를 성공했을것"이라고 턱도없는 소리들을 지껄이지요!
박정희 당시 제가본 한가지 경험담을 들자면 매일 새벽 시골 마을 동사의 스피커에서는 근면,자조,협동정신이 구가되던시대라 새마을 노래가 울리며 새벽잠을 깨웁니다. 집집마다 청소도구를 자발적으로 갖고나와 마을은 마을청소, 관공서는 관공서대로 정해진 청소구역을 깨끗히아무도 불평없이 청소를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시골 개천도 휴지조각, 비닐조각, 깡통,유리병등의 오물은 찿아볼수도 없었습니다. 또한전기가 부족하던 그시절에 마을이나 도로변의 가로등이 켜진시간을 위반하면 그담당공무원이나 리장이 문책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엄격히 적용되던 일상생활중 이런 잘못된것을 고치기위한 통제조치들이 독제라면 독제라할건가? 요즘시대 위의 사례를 통제햇다간 별의별 항의와 허구의 민주주의 폭력과 삿대질에 공무원이 주눅들어 말도 못 붙일겁니다.
잘먹고 잘입고 웰빙만 하면서 누구덕인줄도 모르면서 헛소리를 하는데 그당시 그렇게 통제하지않고 또 반공을 하지않고 민주주의로만 해서는 결코 산업화가 성공 하지못햇을겁니다.
뉴클리어님의 댓글
뉴클리어 작성일
군국주의이던 일본이 경제선진국이 되면서 자동민주화 된 거 보면 60,70년대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기본질서마저 지키지 않고 파괴한 무리들에게 국가유공자니 민주화운동이니 세금으로 온갖 보상을
다해주는 지금이 안타깝습니다.
북한은 선군정치임에도 독재라 입도 뻥끗못하는 한심한 좌파쓰레기 종자들이
자기들의 오늘날의 번영의 밑바탕이 된 현명하고도 강력한 통치자에겐 온갖 비방을 늘어놓습니다.
그래도 김영삼 대통령재임시 90%의 지지율을 생각하면 지금은 훨씬 나아진 듯합니다.
세월이 지나면 박정희대통령각하의 업적이 제대로 평가되겠지요.
김일성의 대남사상전의 찌꺼기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민정이양하고 선거로 된 대통령이 단지 군인출신이어서 군부독재.
그것도 좌파가 만들어낸 수작이군요.
김정일처럼 국방위원장으로 군림하고 있어도 독재라고 입도 뻥끗못하는
빨간 종자들이 말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